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윤식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재료부터 건강해야 좋은 우유’라며, 원유의 품질이 가장 좋은 두개의 1등급을 골라 담아 ‘서울우유 나100%는 좋은 우유’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손호준은 ‘좋은 우유만 골라서 나100%구나!’라고 감탄사를 자아내며, 신선하고 좋은 우유를 선택함에 있어 등급 확인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강조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진 마케팅본부장은 “1등이 만들어 원유부터 좋은 우유’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친근하고 책임감 강한 이미지의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좋은 우유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는 두 가지 등급과 제조일자를 꼭 확인해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유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2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생고기제작소(공동대표이사 박재민, 권혁배)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고기제작소가 운영하는 전국의 100여개 매장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생고기제작소는 다양한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 제공하는 생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1++등급의 프리미엄 소고기와 생삼겹살, 생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무한 제공한다. 가성비 높은 수익 구조와 소자본창업 시스템으로 사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전국 100개 매장을 돌파했으며, 올해 200개 매장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식재사업본부장은 “원활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프랜차이즈 운영 안정화에 기여하고 프랜차이즈가 메뉴 개발, 사업 강화 등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육즙 가득한 닭가슴살 후랑크 소시지를 꼬치 제품으로 즐길 수 있는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굽네몰의 기존 닭가슴살 후랑크 소시지를 꼬치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블랙페퍼’와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할라피노’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해동 후 전자레인지 30초 조리만으로 촉촉한 육즙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고단백 닭가슴살 소시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블랙페퍼는 씹을수록 은은하게 퍼지는 블랙페퍼와 다시마엑기스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블랙페퍼 특유의 풍미 덕분에 닭가슴살의 잡내 없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굽네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할라피노는 할라피노의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할리피노가 소시지 속에 콕콕 박혀 있어 먹는 순간부터 천천히 올라오는 알싸한 맛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라북도 정읍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모닝팜이 제조한 ‘짜먹는 블루베리’(식품유형: 잼) 제품에서 납이 기준(1.0㎎/㎏ 이하) 초과 검출(1.2㎎/㎏)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2월 11일인 ‘짜먹는 블루베리’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29일 이스탄불 터키에서 열린 ‘글로벌 가스트로이코노미 서밋’에서 하재호 소장이 ‘김치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계김치연구소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가스트로이코노미 서밋은 전 세계에서 모인 전문가가 음식·문화·경제 등을 융합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에는 UN 국제기구 담당자, 터키 정부 관계자, 영국, 스페인 등 10여 개국의 미식, 경제 전문가가 모여 각 국가의 미식문화 및 식품의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하 소장은 이날 한국에서 김치가 발달하게 된 배경, 김치의 우수성, 김치의 문화·경제적 가치, 김치산업 현황, 김치의 글로벌화를 위한 세계김치연구소 역할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엔 UNCTAD(UN 무역개발협의회) 창조경제기획부장, 터키 개발부 장관, 이스탄불 시장 등을 비롯해 약 1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하 소장은 주제 발표 후 터키 국영방송인 TRT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김치를 널리 알리고 김치의 가치를 높이는 데 강연의 초점을 맞췄다”며 “세계적인 식품·요리·경제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국제 행사인 만큼 김치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
정부는 전남 여수시 평사리 생산해역 1개 지점과 유통단계 홍합 1개 제품에서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사실이 추가 확인돼 채취금지 및 제품 회수․폐기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9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이하) 초과 지점은 28개 지점에서 29개 지점으로 확대됐으며, 지자체로 하여금 즉시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주시 우리마트에서 지난 26일 판매한 피홍합 제품에서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사실이 확인돼 회수․폐기 조치 중이다. 해당 제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지난 23일 채취해 출하된 것으로 현재 식약처와 지자체에서 유통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생산해역 패류독소 조사 및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종별 검사 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알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안전사용기준이 설정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관리하는 농약 PLS(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2019년 전면 시행되는 것에 맞춰 수입업체, 국내 농가, 식품업계 등에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약 PLS는 기준이 없는 농약은 불검출 수준(0.01㎎/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2016년 12월부터 견과종실류(호두, 아몬드, 커피, 카카오 등)와 열대과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2019년부터는 채소, 과일 등 모든 농산물로 확대 적용된다. 또 축산물‧수산물 PLS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농약 PLS 제도는 일본(2006)‧유럽연합(2008) 등에서 시행중이며, 미국‧호주‧캐나다에서는 이와 유사하게 기준이 없을 경우 불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농약 PLS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생산자와 수입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산물 생산자는 반드시 해당 작물의 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사용방법‧시기‧횟수 등 안전사용기준을 지킨다면 PLS 도입과 상관없이 언제나 적합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수입자는 수입하려는 농산물에 사용되는 농약이 국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고려대 약학과 교수)은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건강기능식품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포럼 산하의 건강기능식품연구회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식품, 영양학, 약학, 의학 등 관련 학계·연구기관·산업·정부 간 실질적인 학술연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발족했다. 연구회의 간사장은 이정민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연구회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개발, 산업협력, 국제 학술지 발간, 세미나 개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구회 출범식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대진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활성화 방안’을, 정해랑 영양과 미래 대표가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지원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 의장인 박영인 교수는 “미래포럼과 연구회는 산·학·연·관 의 전문가들과 활발한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남양유업은 내달 1일 250㎖ 컵커피 시장을 공략할 ‘프렌치카페 듀얼 로스터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커피 맛을 좌우하는 로스팅 기법을 한 차원 진화시킨 것으로, 각각의 생두와 로스터기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맛과 향을 낼 수 있도록 WKCC 수상 수석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 했다. 각 원두의 개성을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대 로스터기를 활용한 듀얼 로스팅 기법을 개발 적용했으며, 애프터 블렌딩 기법을 통해 명품 원두 본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완벽히 끌어냈다. 또 최고급 원두를 위해 커피헌터가 세계적인 커피벨트를 직접 누비며 찾아낸 1% 명품 원두만 사용했다.
KFC가 양주고읍점을 새롭게 개점하면서 올해 두 번째 매장 오픈 소식을 전했다. KFC는 양주고읍점 개점을 기념해 30일부터 4월 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KFC 양주고읍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또는 핫크리스피치킨 5조각을 주문하면 징거버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9조각 주문 시 징거버거와 함께 타워버거까지 제공한다. 또 세트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KFC 양주고읍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2000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KFC 관계자는 “올해 1분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 천안불당점에 이어 양주고읍에 두 번째 KFC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KFC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