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반가공농식품 연계 활성화지원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식품시장에서 식품첨가물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산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aT는 올해 총 5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별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품질인증 비용과 제품개발 위탁비용 △포장재 개발 및 식품소재 박람회 참가비용 △시범생산에 필요한 토지 임차 비용 △원료농산물 보관 및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홈페이지(www.at.or.kr)내 공고〉홍보센터〉식품사업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aT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Sceintific Reports 3월호에 실린 캐나다 농업농식품연구개발센터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소의 항생제 내성이 인간에게 전이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전체 게놈 시퀀싱을 통해 얻은 상세한 분자 데이터를 사용해 소에게서 발견되는 장내구균 박테리아와 인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장내구균 박테리아가 완전히 다른 종의 박테리아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는 인간에게서 발견된 장내구균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은 소에게 사용된 항생제가 아닌 인간에게 사용된 항생제로 인해 나타난 결과임을 암시했다. 연구진은 소의 항생제 내성과 인간의 항생제 내성의 상관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며,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 뒀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메뉴 안내부터 주문, 결제, 스탬프 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앱 ‘빽다방 멤버십’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빽다방 멤버십은 보다 편리하게 빽다방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스마트오더’ 시스템과 스탬프 적립 기능 등을 갖춰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음료 픽업이 가능한 기능으로, 간편한 주문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탬프 적립’은 음료 1잔당 1개의 스탬프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앱과 휴대폰 번호로 적립이 가능하다. 빽다방은 이번 공식 앱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꽝없는 룰렛이벤트’와 ‘꽝없는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진행해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빽다방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스낵시장 대표 해산물스낵 ‘오잉’과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가 만났다. 롯데제과는 매콤달콤한 ‘칠리새우’를 이용한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을 선보였다. 오잉 미니 칠리새우맛은 ‘스낵에서도 먹힐까?’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중식요리로 유명한 ‘칠리새우’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이 제품은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함께 국내산 다시마 원액과 새우 등을 갈아 넣어 감칠맛과 해산물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렸다. 바삭하면서 입안에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스낵의 색감도 ‘칠리새우’의 빨간색을 구현해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워준다.
티지와이 가마치통닭이 유황 먹은 닭을 정성껏 곤 ‘가마치 삼계탕’을 내놓았다. ‘착한 치킨’으로 널리 알려진 가마치통닭이 선보이는 ‘가마치 삼계탕’은 질 좋은 유황 먹은 닭을 중·고온 살균처리로 생산해 방금 삶은 닭처럼 육질이 쫄깃한 게 특징이다. 특히, 가마치 삼계탕은 올해 1월 ‘유황 삼계탕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제 10-2073517호)를 받았다. 인삼과 대추를 넣고 우려낸 ‘가마치 삼계탕’은 유황의 좋은 약리성과 효능을 활용해 건강에 좋은 삼계탕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마치 유황 닭은 일반 닭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특히, 고기의 육질과 맛을 결정하는 근내지방의 구성요소가 많아 가슴살은 쫄깃하고 다리살은 부드럽고 닭 특유의 냄새도 없다.
지난해 강서시장 거래물량은 63만9159톤으로 전년대비 5.7%, 거래금액은 1조767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서시장은 2016년 이후 4년 연속 거래실적 1조원을 달성하며, 전국 2위 도매시장의 위용을 드러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0일 지난해 강서시장 거래실적 분석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같은 기간 동안 가락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0.6% 감소, 거래금액 4.5%가 감소했고, 대구북부도매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6.5% 증가, 거래금액 1.9%가 감소했다. 또 구리도매시장 청과부류는 거래물량 2.8% 증가, 거래금액 2.2% 줄었다. 전반적으로 거래실적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강서시장의 실적은 괄목할만하다. 도매시장법인은 거래물량이 1.2% 증가했으나, 거래금액은 3.5% 줄었다. 반면 상장예외 거래는 거래물량 22.3%, 거래금액 63.4%가 늘었고, 시장도매인제 또한 거래물량 9.0%, 거래금액 4.4%이 증가하며, 강서시장 거래실적의 전체적인 상승을 견인했다. 신규 시장도매인 확대, 구매자 전용 주차장 및 팰릿 공치장 등 유통시설 개선은 물론 ‘시장도매인제 운영성과 분석 및 발전전략’ 연구 용
롯데제과가 인기 제품 ‘꼬깔콘’에 딸기맛을 활용, 색다른 맛의 ‘꼬깔콘 딸기파티’를 출시했다. 꼬깔콘 딸기파티는 꼬깔콘에 파티 콘셉트를 적용해 제품에 ‘FUN’ 요소를 부여한 제품으로 딸기 케이크 맛으로 구현해 상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꼬깔콘의 겉면에는 딸기시럽으로 코팅해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또 겉면에 딸기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단맛의 스프링클을 토핑해 딸기의 달콤함을 더욱 강조했으며, 알록달록한 색이 입맛을 돋아주는 등 맛과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월 내 6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시 병원 관계자에 커피음료와 멸균우유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진천, 아산의 우한 격리 교민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했으며, 아산시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초사동 주민과 관계자 등을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업장 방역 실시, 교육, 모임, 회의 등 다수 참석자가 모이는 행사를 연기하고, 매일 2회 발열 체크 실시, 최근 정부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자녀 양육이 필요한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를 실시하는 등 대응방안을 시행 중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대구지역은 서울우유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서울우유와 인연이 깊은 대구지역 위기극복에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같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부산지역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도 유제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의 날’에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성실한 세무신고와 투명한 회계관리로 관련 법령에 따라 납세의무를 다해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를 대표해 표창을 받은 강석훈 CFO는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기업 역시 이를 준수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다양한 기능성 신소재, 천연물 신약, 파마슈티컬 코스메틱스 연구개발에 특화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4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국무총리상’ 및 2015년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다양한 ‘올인원 키즈스낵’이 주목받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이 가득한 시기이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예년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최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의 개학일까지 일주일가량 연기되면서 어린 자녀들 키우는 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출퇴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맞벌이 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크다. 이럴 때 간편하면서도 아이들의 입맛에도 맞는 간식이 있다면 고민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 여기에 영양까지 갖춘 간식이라면 금상첨화. 이에 식음료업계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함유한 과채주스부터 원물의 맛과 건강함을 그대로 살린 영양칩 등 다양한 종류의 키즈스낵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채소로 만든 상큼 달콤한 과채주스로 면역력 UP!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37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블렌딩해 과채 고유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담아낸 주스, ‘VF37 오늘맑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합성향료나 색소를 일체 넣지 않고 100% 과채즙으로만 만들어 채소와 과일을 바로 갈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