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새 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4일 ‘즐거운 동행’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 했다. 이는 즐거운 동행이 협력사, 중소식품기업, 농가와 고객 등을 위한 동반 성장 브랜드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변경한다. 바뀐 메시지는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지역농가, 고객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브랜드입니다’이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인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만의 ONLY ONE적인 상생 브랜드입니다’에 비해 브랜드의 '동반성장' 개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신제품 발굴을 통한 히트 상품 육성으로 즐거운 동행을 2020년까지 1000억원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임석환 CSV경영장은 “이번
빙그레가 일본 No.1 카페체인 도토루 커피와 협업해 컵 커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해 출시한 ‘도토루 컵 커피(250㎖)’는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선보였다. 도토로 컵 커피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종합해 드립 추출액으로 부드러우면서 깊고 풍부한 커피 전문점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T가 화훼농가의 품질개선 노력을 통해 꽃 생활화 활동을 촉진하고자 생화의 단점을 보완한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해 주목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화훼공판장에서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훼농가의 품질개선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꽃의 우수성을 알려 꽃 생활화 활동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aT 화훼공판장을 이용하는 한국절화협회 및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소속농가로부터 장미 등 68점의 절화가 출품됐다. 심사결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장미를 출품한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대표 정화영)가 선정됐다. 또 상금 200만원의 최우수상에는 라넌큘러스를 출품한 전병욱 농가가, 상금 100만원의 우수상에는 양운길(거베라), 김정남(장미), 박선정(백합)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산 절화의 개화 상태·수명 등 상품성 유지기간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수확일로부터 1주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심사·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채화한지 상당한 기간이 경과됐음에도 거의 모든 출품작에서 뚜렷한 상품성 변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송년회를 앞두고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직장인들이 많아 이들을 겨냥한 제품들이 송년회 시즌을 맞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간에 좋은 유용한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잘 알려진 명일엽이나 헛개, 강황 등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이 주목 받으며, 연말연시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간(肝)을 편하게 하는 식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들을 제안한다. 명일엽·헛개·울금 등 넣은 음료 각광 연말연시 간 건강을 챙기려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언제든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명일엽과 헛개 등 간 건강에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소재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다. 풀무원녹즙의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올 들어 지난 11개월간의 누적 판매 수량이 약 355만개를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명일엽&헛개 발효녹즙은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명일엽에 헛개, 밀크씨슬을 넣고 식물성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건강음료다. 매일 착즙한 신선한 유기농 명일엽과 유기농 케일 생즙이 25% 함유돼 비타민, 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와 삼성웰스토리(사장 김봉영)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생산자조직 판로확대 및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T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 산지에 386개소의 산지유통시설(APC)을 지원해 왔으나, 시설 운영 주체들의 전문 마케팅인력 부족 등으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식자재 유통업계 선도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우수한 APC를 알선해 B2B 식자재 시장의 산지 직거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2B 식자재 시장은 연간 40조원 규모에 달하는 농산물 대형 수요처로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 경쟁이 심화된 B2C 시장에 비해 산지 농산물의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블루오션이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대량 공급채널 발굴 등 국산 농식품의 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산물이 연중 공급·소비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식자재 시장에서 산지 직거래가 활발해짐으로써 생산자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지에는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자일리톨로 유명한 롯데가 온 가족 치아건강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롯데는 ‘우리 가족 건강한 구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14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헬시(Healthy) 클래스를 진행했다. 100%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 ‘롯데 자일리톨 100’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15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자일리톨의 올바른 사용법과 다양한 구강관리 방법이 소개됐다. 또 자일리톨의 원산지이자 건치 국가로 유명한 핀란드 대사 에로 수오미넨(사진)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환영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로 수오미넨 대사는 “유럽 스타트업의 요람이 된 핀란드에서 1974년 발명한 ‘자일리톨’은 창의력과 혁신 정신의 대표적인 예” 라며 “자일리톨 섭취로 한국인의 치아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제웅 치과 전문의가 충치 발생 원리, 충치 예방법들을 알려줬고 자일리톨의 중요성도 함께 설명해 주부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동원F&B가 HMR(가정간편식) 요소를 강화한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바른어묵’ 신제품 5종은 쉽고 간편한 조리과정으로 전, 어묵볶음, 어묵탕 등 다양한 어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HMR 형태의 제품이다. 각각 김치와 해산물을 더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1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김치전’, ‘해물전’을 비롯해 비법소스가 들어있어 간단히 볶기만 하면 어묵볶음이 완성되는 ‘굴소스 비법어묵’과 ‘매콤소스 비법어묵’, 마지막으로 오징어 함량이 15%로 높은 어묵과 동봉돼 있는 소스를 함께 끓이면 깊은 맛이 우러나는 ‘시원한 어묵탕’으로 구성됐다.
외국 국적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식품 영상공모전에서 한국식품을 직접 구매 후 재치 있는 표현을 가해 한국음식을 요리한 태국 Palida Charoenporn의 작품이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5까지 52일간 실시한 ‘외국인 대상 한국식품 영상공모전(Yum Yum K-Food)’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작품 8편에 대한 시상식을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페이스북, 유튜브, Youku 등의 SNS 영상 플랫폼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K-Food’란 주제로 진행됐다. 영상 촬영과 편집기술이 필요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1038편이 출품돼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이해 및 활용도, 독창성, 인터랙션 수(좋아요, 댓글 등)를 평가한 결과 총 28건의 당선작이 선정됐으며, 영예의 1등에는 현지 마켓에서 한국식품을 직접 구매 후 재치 있는 표현을 가해 한국음식을 요리한 태국 Palida Charoenporn(여)의 작품이 선정됐다. 2등에는 한국의
롯데제과는 겨울 시즌용 아이스크림 ‘부드러운 수박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지방과 우유를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안에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빙과류가 잘 팔리는 반면, 겨울철에는 부드러운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류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다. 때문에 수박바의 겨울 시즌용으로 기존 제품에 우유를 사용한 아이스크림류를 출시한 것. 겨울 시즌용 제품답게 포장 디자인도 눈의 결정체를 디자인에 활용, 계절감을 살렸다.
식약처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모니터링해 허위‧과대광고 192건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한 사이트 1만6553건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사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 위반 유형은 항암, 당뇨 등 질병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한 것이 135건(70.3%)으로 가장 많았으며, 매체별로는 인터넷이 180건(93.8%)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질병 치료‧예방 135건(70.3%),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27건(14.1%), 체험기 8건(4.2%), 허위표시 8건(4.2%), 심의미필 6건(3.1%), 사실과 다른 광고 5건(2.6%), 인증‧보증‧추천 3건(1.6%)이었다. 위반 매체로는 인터넷 180건(93.8%), 신문 10건(5.2%), 잡지 1건(0.5%), 홈쇼핑 1건(0.5%)이었다. 조치는 고발 95건(49.5%), 영업정지 73건(38.0%), 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