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제22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상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네네치킨은 2012년부터 중소형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혁신, 가맹점 관리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가맹점 상생경영, 스포츠후원,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은 “자사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키는 맛과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유통업계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온은 지난 8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아동·청소년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 캠페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만나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아침 머꼬’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 내 빈 공간을 ‘행복존’으로 꾸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매일 아침 선생님들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을 만나며 학대, 방임, 건강문제, 경제적 곤란 등의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오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과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내에 ‘아침 머꼬’ 캠페인을 소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초기에는 익산, 이천, 밀양 소재의 초등학교부터 지원을 시작해 점차 후원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소재 aT화훼공판장에서 ‘잘 피고 오래가는 꽃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훼농가의 상품성 개선 활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국산 화훼의 상품성이 수입산 못지않게 개선됐음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콘테스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60여점의 절화가 출품되며, 절화 수확일로부터 1주일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개화·수명상태 등 상품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장개방 가속화에 따른 수입 꽃의 시장잠식에다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소비마저 극도로 침체되면서 화훼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상의 타개책은 상품성 개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소비를 되살리는데 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이번 콘테스트가 화훼생산 농가의 상품성 향상 노력을 촉진시킴과 아울러 화훼산업 종사자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aT는 국내산 화훼의 품질 향상과 꽃 소비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몰이 연말을 맞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 코너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각 신년 계획 다짐, 동원몰 이용 에피소드, 동원몰 신규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동원몰 홈페이지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동원몰은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켓과 동원몰 적립금 최대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행사별로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동원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동원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문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해 오는 행사로 이번 회는 파트너사의 임직원 및 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제과 박균열 팀장은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롯데제과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파트너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의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의 품질관리와 식품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각국의 대사관과 농산물 수입업체, 농약회사 등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설명회를 오는 12일 중구 퇴계로 소재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그랜드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설명하고 2019년 1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진행상황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란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이 농산물에서 검출될 경우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kg)을 적용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만 수입·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최신 개정된 이미녹타딘 등 142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예정인 다이쾃 등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허용기준 △PLS 전면도입 진행상황 △수입식품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 방법 등이다. 한편, 설명회에서 논의된 주요 질의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질의답변서로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출국 정부, 농산물 수입자와 식품 관련업계에서 변경되는 국내 농약 잔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규제분야 국제협의체인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해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가입은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브라질, 러시아, 싱가포르에 이은 10번째로서 당초 가입 목표(2021년)를 4년이나 앞당겨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IMDRF 가입으로 국가 위상이 높아져 국제 의료기기 규제를 수립·결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데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회원국들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GMP) 전부 또는 일부를 인정하는 ‘의료기기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이 적용될 수 있어 허가기간이 단축되는 등 해당 국가에 국내 의료기기를 수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은 지난 2011년 설립돼 전 세계 의료기기 규제 수준과 방향을 주도하고 있으며, 회원국들이 의료기기 세계시장 규모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IMDRF 가입을 위해 IMDRF 뿐 아니라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HWP) 등의 협력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7일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로 출범해 나주 지역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선물포장 및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aT,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에너지벨리 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 함께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나주지역아동센터 2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700여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 담요 등의 선물을 포장·전달했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또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aT는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위기가정 지원사업, 농식품분야 미래인재 육성, 임직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2017 빛가람 산타원정대는 빛가람 혁신도시 내 여러 공공기관이 처음으로 협업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나주의 한 조손가정 어린이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로 ‘따뜻한 집’을 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가 불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새로운 TV광고를 8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매년 겨울마다 산타클로스, 폴라베어와 함께 짜릿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보였지만, 이번 겨울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김연아·박보검과 함께 대한민국 모두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다룬 광고를 선보이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김연아와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다리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짜릿한 순간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겨울 개최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승리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순간, 더 짜릿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코카-콜라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농심은 8일 츄파춥스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막대사탕 2만6000개를 부착해 만들었으며 높이는 5m에 달한다.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내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 소개될 정도로 가족·연인들 촬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농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와 협업해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가든’을 운영 중이다. 대형 트리 외에도 츄파춥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농심은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을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츄파춥스 브랜드 담당자는 “츄파춥스 트리 앞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며 “츄파춥스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