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최고급 어묵탕 ‘대림선 맑은 어묵나베’를 새롭게 선보인다. 어묵명가 사조대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대림선 맑은 어묵나베’는 일본식 정통 어묵나베의 맛과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가정간편식)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의 파우치형태 최고급 어묵탕으로, 저온살균을 통해 맑은 가쓰오 베이스 국물의 깊은 맛과 프리미엄 명태 연육의 쫄깃하고 탱탱한 맛,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봉, 볼, 곤약 등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푸짐하게 담겨있어 한 끼 식사 또는 술안주로 손색이 없다.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이 제18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정돌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들이 조직의 구성원이자 리더로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감정적이다’라는 질타에 대해 객관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잘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지난 2월 2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지나 회장의 개회사를 통해 미래 여성리더들이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신영철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긍정적인 감정 관리 및 회복탄력성 등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한 10가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별 멘토링 프로그램은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임원들과 차세대 여성리더를 꿈꾸는 과·차장급 직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
샘표는 8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 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디자인 개발과 경영 선도로 디자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샘표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가치 중심의 업무를 통해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해왔다. 샘표는 음식과 함께한 좋은 추억을 되새기며,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소통을 나누는 ‘샘표 맛있는 추억 그림대회’를 5년째 진행해 왔다. 그림대회에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은 샘표 대표제품인 양조간장 라벨에 인쇄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 샘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펜타워즈', ‘굿 디자인', 'iF 디자인 어워드' 등 다양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린 디자인을 제품에 반영해 해외 수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소고기무국’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랜 시간 끓여낸 육수에 소고기와 무, 국간장 등을 넣어 재료의 깊고 시원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소고기와 무를 정갈하게 썰어 넣고 푹 익혀내어 감칠맛과 달큰한 맛이 맛있게 어우러진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육즙 보존기술을 통해 소고기 사태의 육즙을 보존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 채소육수 추출 기술을 통해 깔끔한 뒷맛과 자연스러운 채소 풍미를 구현했다.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어 풍성하게 담았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드림카카오’가 최근 3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다크초콜릿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림카카오 초콜릿은 2006년 출시돼 올해로 판매 11년째를 맞고 있는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이다. 이 제품은 닐슨포스데이터 기준으로 올해 1~9월 누적 매출이 138억원에 달해 지난해 104억원보다 약 33% 올랐다. 이는 또 2015년 같은 기간의 110억원보다는 약 25%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드림카카오’의 올 연말까지 실적은 전년 157억원보다 크게 오른 2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드림카카오’ 매출이 꾸준히 오르는 것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전개한 롯데제과의 카카오 효능에 대한 홍보 때문으로 보고 있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알려왔다. 소비자 편의에 맞춰 다양하게 내놓은 제품도 선택의 폭을 넓혀 줘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 ‘드림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함량 56%인 제품과 72%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크초콜릿에 카카오닙스를 함유한 ‘드림카카오닙스’ 56%와 72% 제품도 선보는 등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스팀 구동 공기압축기(SDC) 도입 등 국가 에너지 절약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롯데푸드 이영호(사진)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롯데푸드는 이영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한 2017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에너지 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전파 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영호 대표는 2012년 취임 후 롯데푸드의 에너지 절약 투자를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렸으며, SDC(Steam Drive Compressor: 스팀 구동 공기압축기), 혼소용 보일러 등 고효율 설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2902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6053tCo2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SDC는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증기로 공기 압축기를 구동하는 설비다. 2014년 당시 국내 도입사례가 없었으나 설비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과감한 투자를 추진해 매년 5억원 수준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거뒀다. 현재는 30여개 외부 기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글로벌 수산업 환경 속에서 더욱 앞서나가기 위해 선단 현대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8일 최신형 선망선 2척에 대한 신규 발주 계약을 대선조선과 진행했다. 투자금액은 약 5400만달러이며, 신규 어선은 2019년 6월과 8월경 완성돼 조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건조될 신규 선망선은 2200톤 급으로, 최근 출항한 한아라號와 같이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연승선 기능까지 추가한 최신형 선망선이다. 특히, 대선조선은 최근 동원산업의 신규 선망선인 한아라號와 테라카號를 건조한 바 있어,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선망선 건조를 기대케 하고 있다. 세계 수산업계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 변동으로 인한 급격한 수온변화 등 조업환경 악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참치 조업량이 크게 줄면서, 참치(가다랑어)어가가 톤당 2300달러를 상회하는 등 공급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간 지속적으로 진행한 선단 현대화를 통해 오히려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원산업은 지난 3년간 4척의 신규 선망선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함께 P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의 기반이 조성되면서 소비자들은 매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유통사의 온라인몰, 소셜커머스 등 오픈마켓에서부터 최근에는 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맞춤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개념의 식품전문 쇼핑몰 모델이 나와 주목된다.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www.dongwonmall.com)’은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2016년 연간 50만 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로 자리 잡았다. 동원몰은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고 있다. 월 최대 6천원까지 쇼핑지원금 제공 동원몰은 회원들에게 등급별로 쇼핑지원금과 각종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등급별 자격기준은 낮추고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등급별로 매달 최소 5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인 ‘레드플러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설계와 디자인을 확정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은 빙상 경기장들이 주로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 파크 내 대지면적 960㎡, 건축면적 479㎡의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매장의 외관이 맥도날드 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져 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매장에서는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치즈버거 등 맥도날드의 대표 제품들이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평창올림픽 공식파트너로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코칭스태프들을 위해 무료로 맥도날드 제품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 등 두 곳의 올림픽 기념 매장을 운영한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맥도날드는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한국에 첫 매장을 열었다”며 “그만큼 이번 평창올림픽은 맥도날드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맥도날드의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은 한국의 고객들과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7일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에서 광주·전남지역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보훈대상자 어르신 약 30여명의 얼굴을 기억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aT 장수 사진촬영 봉사는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6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등 대상의 특수성을 중점에 두고 진행하고 있다. 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aT 장수 사진촬영 봉사는 이번에는 광주대학교 사진학과와 광주여대 헤어·메이크업학과 학생 7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aT 고동호 경영지원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진행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지역사회 보훈 어르신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