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 10월 한 달 간 장애인복지관 및 보육원에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출동, 총 150마리의 치킨을 즉석에서 제공하며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굽네치킨의 ‘3生캠페인’의 일환인 ‘굽카’는 가맹점의 홍보를 위해 운영되거나 지역 복지센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굽카를 출동, 무료로 치킨을 나누는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된 굽카는 총 86회에 달한다. 굽네치킨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 복지관 두 곳과 보육원 한 곳에 굽카를 출동시키며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의 3생캠페인은 소비자의 건강, 가맹점의 발전,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3생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굽카’는 일반 소비자 외에도 평소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감동과 진정성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서울시 중구 소재 페럼타워에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제·개정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해설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허가·심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계획서 작성 방법과 예시 △다중유전자증폭을 이용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제정 내용 △자가검사(self-test)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내용 설명 △선천성기형아검사(면역검사용)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관련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은 대미 수출 식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안전현대화법(이하 FSMA) 및 식품안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식품업체들이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정리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FSMA 개요, 식품안전계획 작성방법설명, FDA 실사방법 및 대응방안, FDA 실사 사례로 구성된다. 미국 정부는 2011년 1월 4일 ‘사전예방을 통한 식품공급 안전성 및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식품안전현대화법을 제정·발효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이 법에 근거,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식품시설에 식품안전시스템을 현대화하도록 강제하고 위해요소가 있거나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리콜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또 대미 수출 식품업체는 ‘위해요소 분석에 기반한 예방관리’가 포함된 식품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서화된 식품안전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의무화됐다. 식품안전계획에는 위해요소 분석을 통해 사전예방 관리 가능 항목에 따라 △공정 예방관리 △알레르기 유발물질 예방관리 △위생 예방관리 △공급망 예방관리로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 성화봉송주자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최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 스위트홈 설립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활동으로 올해는 전라남도 영광에 세워졌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5호점은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에 총부지 872㎡(264.2평)에 건물 198㎡(60평), 외부 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이번 5호점은 전문가, 어린이, 지역주민 등 모두가 건축가가 돼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린이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센터의 이름까지도 어린이들에 의해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용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영광의 ‘알록달록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맞이해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추·무 등 농산물과 멸치액젓·고춧가루·절임배추 등 가공식품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입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 대상품목은 △배추·무·마늘·양파·생강·파·고추 등 농산물 7개 품목 △멸치액젓·고춧가루·절임배추 등 가공식품 3개 품목이다. 해당 수입 농산물은 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등을 검사하게 되며 가공식품은 품목에 따라 보존료, 대장균(군), 금속성 이물, 사이클라메이트 검출 여부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제품은 반송 또는 폐기 조치되고 동일한 제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에는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계절·시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한 검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젓갈이 들어간 현전 최고의 기록인 ‘감동젓김치’의 최초 기록을 발굴해 김치의 발전과정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6세기 이전 조리서로 추정되는 ‘주초침저방’의 발굴·연구에 경북대 백두현 교수와 공동 참여한 세계김치연구소 박채린 박사는 감동젓갈로 만든 감동저(甘動菹)와 동아로 만든 새우젓김치인 동과백하해교침저(冬苽白蝦醢交沈菹) 방문이 현전 최고 젓갈김치 기록임을 밝혀냈다. 주초침저방은 전북 고창에서 전통술을 연구하는 이상훈 씨가 소장하고 있던 조선 전기(前期)의 조리서로, 이 조리서의 필사 시기는 백두현 교수가 총 126개 방문 중 한글방문에 쓰인 15~16세기 세 글자 병서자(ㅴ, ㅵ) 등 표기법을 통해 검증했다. 지금까지 젓갈 김치에 대한 최고(最古) 기록은 200년가량 후대 문헌인 조선후기(18세기)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1766)’의 새우젓오이김치(黃瓜醢菹)와 ‘소문사설((謏聞事說 1700년대)’의 무김치(菁醢)였다. 따라서 주초침저방에 수록된 젓갈김치 2종은 조선전기에도 젓갈김치를 이용해 만든 양념버무림형 김치문화가 형성돼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확실한 근거가 된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국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창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23일까지며 △aT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농수산식품산업분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관련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aT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지난 8월에 일자리 혁신단을 구성하고, 사업시스템을 일자리 지향적으로 재정비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열린혁신’ 실천과 더불어 국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과제발굴을 통해 농수산식품분야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02-6300-1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가상의 위기상황에 대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는 모의훈련으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식약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단체), 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훈련 일정은 △비상소집 훈련(10월 30일) △지진대비 대피 훈련(11월 1일)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11월 3일) △긴급대응 조치훈련(11월 8∼9일) △지자체 위기대응 워크숍(11월 10일) 등이다. 특히, 의약품 사고 위기대응 훈련의 경우 유해 의약품 원료가 국내로 수입돼 완제의약품으로 제조·유통된 경우를 가정해 진행되며, 일선 제약업체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위기대응 훈련이 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현행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스프라이트로 맛있는 음식을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스프라이트 &밀(Sprite &Meal)’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상쾌한 마무리엔 언제나 기승전 스프라이트’를 콘셉트로 느끼한 음식, 매운 음식, 단짠단짠 음식 등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을 청량한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손나은의 상쾌한 먹방 스토리를 담았다. 맛있는 음식을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마무리하는 손나은의 ‘푸드엔딩’을 통해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스프라이트’로 상쾌하게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손나은과 미카엘 셰프가 스프라이트와 함께 선보이는 맛있는 먹방과 상쾌한 마무리를 담은 스프라이트 TV 광고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