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간편하게 짜먹는 파우치죽 ‘양반 모닝밀’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즉석죽 제품이다. 그릇에 담겨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스푼으로 떠먹을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간편하다. 휴대도 편리해 바쁜 아침 출근길에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쌀가루와 호박, 고구마, 팥 등 자연 재료를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쑤어 맛이 더욱 깊다.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든든하며, 100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15초간 데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대구·울산·경북지역 가맹점주협의회(대표 이중희)는 파리바게뜨 창립 31주년을 맞아 26일 파리바게뜨 대구공장에서 '사랑의 단팥빵' 2만3000여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단팥빵’ 기부는 파리바게뜨의 창립 3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대구·경북 및 울산지역의 200여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각 가맹점에서 직접 생산한 빵은 지역 별 주거형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희 협의회장은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찾던 중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앗, 내일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종자산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6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북지역의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 500여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 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약 10만㎡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3만㎡), 전시온실(1260㎡), 산업교류관, 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종자기업이 개발한 품종을 전시포, 전시온실에 직접 재배·전시함으로써 기업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 작목은 국내 종자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는 고추, 배추, 콜라비, 양배추, 무 등 16개 기업의 8작목 237품종이다. 특히, 주요시설인 산업교류관은 종자관련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
국순당이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막걸리의 날을 맞이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7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7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 을 사용해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빚었다. 이 제품은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올 가을에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챗봇(Chatbot) ‘빼로’를 선보였다. 빼로는 채팅창을 통해 간단한 일상 대화는 물론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가 제시하는 질문에 사용자가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빼로는 상대방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어울리는 빼빼로를 추천해준다. 빼로에는 IBM의 인공지능 대화 처리기술인 ‘Watson Conversation API’가 적용돼 기존의 키워드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단답형 대화가 아닌 대화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한 사용자 친화적 대화 전개가 가능하다.
국내 농식품 수출이 일부 국가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 한한령, 일본 혐한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할 수 있는 취약한 구조로 수출 대상국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인도, 브라질, 남아공, 리오스,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등 신흥 유망국가 바이어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수출업체 158개사와 1대1 매칭 상담하는 ‘우리 농식품 거대신흥시장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다수의 농식품 수출업체의 역량으로는 신흥국가 바이어를 만나기조차 힘든 상황으로 수출업체는 그간 시장 다변화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aT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유망 28개국 88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이번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영세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유망국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월드서포터즈를 활용한 품평회는 국내에서 시행하는 해외마켓 테스트로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는 국내 거주 다변화 대상 국적 외국인 서포터즈 100여명의 풀을 활용해 수출 희망 상품의
최근 맥주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선택 기준도 깐깐해 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수제맥주 열풍에 처음 보는 라벨의 수입 맥주까지 쏟아지면서 취하기 위해 맥주를 마시기보다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아 맛있는 안주와 즐기길 선호하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가볍게 ‘혼술’을 즐기기 위해 편의점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맥주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이 중요하다. 맥주 푸드페어링은 기본적으로 맛과 향의 강도에 따라 가벼운 맛의 맥주는 맛이 강하지 않은 음식과, 무게감이 있고 진한 맛의 맥주는 맛과 향이 강한 음식과 매칭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대비되는 맛을 페어링 해 서로의 맛을 부각시키기도 한다. 맥주와 페어링 할 수 있는 단짝 안주로는 프링글스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맥주의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스낵을 선택한다면 더욱 맛있는 ‘맥주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쌉쌀한 맛 IPA-알싸 매콤한 프링글스 할라피뇨 맥주는 발효방법에 따라 크게 에일과 라거로 나뉜다. 에일 맥주에는 대표적으로 IPA, 블론드 에일, 스타우트, 밀맥주 등이 있다. IPA는 인디아 페일
대상 청정원이 직화 양념으로 숯불의 풍미를 살린 순창 직화양념 ‘숯불맛 쌈장’을 출시한다. 청정원은 기존의 양념듬뿍쌈장과 고기전용쌈장에 이어 보다 이색적인 맛을 강조한 별미쌈장을 선보이며 전통장류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최근 수년째 식품업계에 이어지고 있는 불맛 트렌드를 반영, 고온에서 직화 방식으로 조리해 숯불 특유의 맛과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전통 장맛이 살아있는 청정원 순창 고추장과 된장 베이스에 마늘, 양파 등을 직화로 구운 양념을 넣어 전통장의 감칠맛에 가정에서 구현하기 힘들었던 정통 숯불의 풍미를 더했다. 허브가 들어 있어 고기의 잡내를 잡는 데 효과적인 것 또한 특징이다. 고기 외에도 다용도 디핑 소스로 숯불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싶은 각종 구이 요리에 곁들일 수 있으며, 비빔밥 소스로도 즐겨 먹을 수 있어 매우 활용도가 높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회원사와 함께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이동건강검진활동은 경기도 부천시 보람지역아동센터, 솔안지역아동센터, 애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2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검사 △소변검사 △청력 검사 △채혈검사 △초음파 검사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MDIA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이 진행됐다.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은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제공, 초음파 및 채혈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및 보청기 지원),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자원봉사), 한국존슨앤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및 자원봉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자원봉사)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밖에 식약처와 함께하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시험·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험·검사원을 위한 윤리가이드’ 동영상 교육 자료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제작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교육 자료는 △시험·검사의 중요성 △시험·검사 윤리 필요성 △시험·검사원 준수사항 △부정행위 사례 등이며, 총 2차시 40분으로 구성돼 있다. 시험·검사 윤리는 식품·의약품분야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원의 기본 자질로써 식품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험·검사원의 윤리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시험·검사원 의무 교육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