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은 카페인 함유 음료가 심장 및 순환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입장 발표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에 따르면 유아 및 청소년은 하루에 체중 킬로그램당 3㎎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체중 50㎏의 건강한 젊은 성인일 때 카페인 150㎎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는 250㎖당 카페인 80㎎를 포함하고 있는 시판 에너지음료 2병을 마시면 일일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는 양이다. 그러나 일부 청소년은 특정 경우에 불과 몇 시간 내에 4캔 이상을 마신다. 이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박보영의 싱그러운 매력과 여름을 촉촉하게 적시는 토레타!의 매력이 가득 담긴 새로운 광고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여름의 청량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광고 현장에서 박보영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보는 것만으로도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무더위로 수분이 손실되기 쉬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공개될 토레타!의 TV 광고는 박보영의 사랑스런 매력과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 착한 수분을 선사하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싱그러움을 영상에 한껏 담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이지만, 로즈힙 추출물 함유로 더욱 가볍게 산뜻한 매력을 선사하는 ‘토레타! 로즈힙워터’의 출시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토레타!’와 함께 올여름을 더욱 상쾌한 일상 속에서 촉촉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건강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 있다.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 각 제품의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처음 출시되는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해 스틱젤리 3종과 구미젤리 3종을 출시한다. 스틱젤리 3종은 각각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히알루론산,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B₁, 나이아신, B₆),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같은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구미젤리 3종은 각각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성분이 들어있다. 스틱젤리와 구미젤리 제품 모두 하루 2개씩 섭취하면 기능성 성분들의 1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롯데제과 ‘꼬깔콘’이 아이돌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X 101’의 현장 경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제품 겉면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제품 패키지 안에 표기된 번호를 입력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티켓 당첨 여부가 개인 연락처로 통보된다. 1차 이벤트는 6월 21일까지 응모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세 번째 현장 경연 티켓을 증정하며 6월말 개인 연락처로 당첨 여부가 통보된다. 2차 이벤트 역시 50명에게 네 번째 현장 경연 티켓이 주어진다. 롯데제과는 3년째 스낵 시장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꼬깔콘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프로듀스 X 101’과 일찍부터 손을 잡았다. 프로듀스 시즌 2의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요하이와 가나의 광고 모델로 활용하면서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에 이번 시즌 4(프로듀스 X 101) 또한 일찌감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공식 후원사 참여를 결정한 것. 한편, 롯데제과는 ‘프로듀스 X 101’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꼬깔콘 자체 이벤트를 병행한다. 8월말까지 진행되는 ‘꼬깔콘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의 개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며 벌써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유통업계는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가 투명해 속이 보이는 친환경 제품부터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를 투명하게 리뉴얼한 제품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을 소개한다.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유색 패키지를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패키지로 교체하는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투명 패키지는 속이 보이는 제품으로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으로 인기다. 최근 코카-콜라사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기존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라벨 디자인도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
스코틀랜드의 병원 소매점에서 16세 미만에게 고에너지 음료를 판매하는 것이 금지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정부가 도입한 이 제한은 150㎎/L 이상의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에 적용되며, 이는 레드불 1리터에 함유된 카페인 양의 절반에 해당된다. 건강한 식습관이 가능한 한 빨리 주입되도록 하기 위해 유아식에 대한 새로운 규제도 도입될 예정이다. 제품에는 설탕이나 소금을 첨가하지 않고 무가당이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스코틀랜드 공공의료서비스 사이트의 모든 소매업체가 준수해야 하는 일련의 기준인 헬스케어 소매 수분의 최신 업데이트 사항으로, NHS 건물의 상점에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음료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곧 16세 미만에게 에너지 음료 판매를 제한하는 것을 협의할 예정이며, 대부분의 주요 슈퍼마켓과 소매업체들은 이미 젊은 사람들에게 음료 판매를 중단하기 위한 자발적 금지 조치를 도입했다.
독일 연방식품농업부(BMEL) 장관은 산란계의 사육환경에 대한 표시를 가공된 달걀에도 표시할 의무가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소비자들은 생달걀 및 달걀표장에서 해당표시를 알 수 있으나 부활절 달걀, 생달걀 파스타, 달걀포함 베이커리류, 마요네즈에 대해서는 해당표시를 알 수가 없다고 장관은 설명하면서 이를 위한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식품제조업체가 이미 가공된 달걀 함유 제품에 대한 자발적 라벨링을 제공하고 있으나, 모든 달걀 함유 제품에 대해 현재 미가공 날달걀의 표시의무처럼 해당 표시의무를 확대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해당 사안을 EU에서 해당 규율을 정하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장관은 설명했다. 그러나 유럽집행위원회가 다른 방식으로 판단한다면, 독일은 국가차원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기회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파주시 소재 제이에프앤비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최근 급성장한 콜라겐 시장에 주목해 먹는 콜라겐 브랜드 ‘에스리턴(S Return)’을 론칭, 캐나다산 저분자 피시콜라겐이 함유된 정제(퓨어 콜라겐), 젤리(퓨어 콜라겐 젤리), 파우더(퓨어 콜라겐 파우더)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에스리턴(S Return)은 피부(Skin)를 상징하는 S 와 Return의 합성어로 제품을 통해 ‘속부터 제대로! 깨끗하고 맑게 채워주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코셔(Kosher, 유대교 율법에 의해 식재료를 선정하고 조리 등의 과정에서 엄격한 절차를 거친 음식) 및 할랄(Halal, 이슬람 율법에 의해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인증을 획득한 캐나다 청정지역 심해에 사는 대구의 껍질에서 추출한 ‘피시(Fish)콜라겐’을 사용했다. 피시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분자량이 작은 저분자 구조로 이뤄져 체내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은 1000㎎의 고함량 피시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에스리턴 퓨어 콜라겐 3종에는 피부 진피의 핵심 성분인 콜라겐뿐만 아니라 부원료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도 들어가 있어 피부 탄력 유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한 '2019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농약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국제 분석능력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연구소 및 민간 기관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FAPAS가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국 참여 검사기관에 동일한 시료(오렌지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이번에는 전 세계 9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고, 공사는 3개 농약성분에 대한 결과를 제출했다. 공사가 통보받은 비교평가(z-score) 결과는 카바릴(Carbaryl)의 경우 표준 값과 정확히 일치했으며, 메탈락실(Metalaxyl)측정값의 z-score는 0.1,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는 0.7로 나타났다. ‘z-score’ 값이란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