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인도, 브라질 등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을 통한 우리 농식품 이해도 제고로 신규 유망품목 수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aT는 오는 24일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시장다변화 전략국가 20개국 유망 바이어 및 안테나숍 운영 바이어 95개사 바이어와 시장다변화사업 참가업체 및 일반 수출업체 160개사를 초청,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다변화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T는 시장다변화 대상 전략국가 수출희망 품목 품평회를 통해 수출업체별 유망품목 발굴, 상품개선 컨설팅 및 현지인 추천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글로벌 품목 발굴 대규모 품평회와 동시 개최해 행사의 다채성 증진 및 연계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23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6차산업 이해 및 현황,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체험프로그램 사례 및 개발방법, 상품차별화를 위한 브랜드개발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6차산업 전문 코칭위원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코칭을 해주는 것은 물론 6차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실제 체험해보고 현장의 사례를 들어볼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대상은 농업 법인 및 6차산업 창업희망자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2박3일간 총 18시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인하대병원, 이대목동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에서 발생한 수액세트 벌레 등 이물혼입이 2013년 이후 110건이나 발생했으며, 주사기·수액세트 제조업체 대부분이 영세해 품질관리 환경을 조성하려면 적정수가 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최근 병원에서 사용 중인 주사기와 수액세트에서 모기와 날파리, 벌레 등 이물이 혼입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해 국민들 불안감이 커졌으며, 9월 한 달에만 3건이나 신고 되는 등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식약처가 세운메디칼 성환공장, 신창메디칼, 성원메디칼 등 해당 제조업체 3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소의 작업환경 관리가 미흡하고 입고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품질관리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특히 성원메디칼은 필리핀에서 위탁 제조해 국내에 들여온 후 멸균처리만 해 판매하면서 입고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면서 “이물이 발견된 수액세트를 사용한 환자에게 아직까지 감염이 나타나지 않아 다행이지만, 이번 기회에 의료기기 이물관리 문제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부적합 농장에서 판매된 계란 4326만개 중 회수된 계란은 19.2%에 그쳐, 10개 중 8개꼴로 국민들의 식탁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살충제 농약 검출 관련해 부적합 농장 계란 회수·폐기 현황에 따르면, 부적합 농장 55개소의 계란 판매량은 총 4326만개이며, 이중 회수량은 압류량 490만개와 반품량 340만개 등 830만개로 회수비율은 19.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적합 농장의 계란을 원료로 한 계란 가공식품 회수·폐기 현황에 따르면, 가공업체 2개소의 빵과 케이크, 훈제란의 대부분이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계란은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기 때문에 살충제 계란 사태는 큰 충격을 줬으며, 식품안전의 최후의 보루로 여기는 해썹(HACCP)과 친환경 인증제가 구멍이 뚫렸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면서 “계란은 신선식품의 특성상 소비가 빨라 사전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사후적으로 회수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히고“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약과 동물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국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에서 오븐에 통째로 구워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굽네 미니 군고구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굽네 미니 군고구마는 100% 국산 고구마를 오븐에 그대로 구워 고구마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살린 원물 간식이다. 고구마의 겉껍질만 얇게 벗긴 후 그대로 구워내 속껍질의 쫀득한 식감을 높여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 전자레인지에서 2~3분간 조리하면 따끈 달콤한 군고구마로, 냉동실에 살짝 얼리면 사각사각한 군고구마 샤베트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로 개발돼 다이어트 운동할 때 식단조절이 필요할 때, 바쁜 직장인의 간단한 식사대용 및 아이들 위한 든든한 영양간식, 언제 어디서나 단백질 충전으로도 좋다.
오리온은 글로벌 R&D 통합관리 체제를 확립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파이류 3종을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각각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한국에서 ‘초코칩 초코파이’를 선보인 후, 중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큐티파이(Q帝派) 레드벨벳’과 ‘초코파이 다크’를 잇따라 내놓은 것. 초코칩 초코파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빵 속에 오독오독 씹히는 초코칩과 깊은 풍미의 초콜릿청크를 넣어 단순히 맛의 확장을 넘어 새로운 식감을 전달하며 근본적인 변화를 줬다. 중국에서 출시한 ‘큐티파이 레드벨벳’은 부드러운 초콜릿 코팅 케이크에 딸기와 크렌베리가 어우러진 잼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파이다. ‘초코파이 다크’는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에서 초코파이의 시장 내 리더십 강화와 소비층 확대를 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진한 초콜릿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소비자의 성향에 맞춰 빵 속에 카카오를 듬뿍 담았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공차코리아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시즌 신 메뉴 ‘따뜻한 밀크티’ 3종을 출시했다. 공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잎차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어우러져 차갑게 즐기는 것은 물론 따뜻할수록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를 공차만의 노하우를 담아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공차코리아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제안하는 메뉴로 따뜻하게 즐기면 더욱 좋은 밀크티다. 베스트셀러 밀크티 3종위에 조화로운 플레이버 폼(Flavor Foam)을 얹어 한 잔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밀크티와 플레이버 폼의 독특한 컬러매치가 눈길을 끄는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피자가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피자샌드’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피자샌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 트렌드를 반영해 피자를 샌드위치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담백한 맛의 치아바타에 미스터피자의 베스트셀러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불고기 피자의 토핑을 가득 넣은 ‘쉬골샌드’, ‘포골샌드’, ‘불고기샌드’ 3종이다.
농심은 부드러운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농심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스낵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맛과 식감을 차별화 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며, 단짠트렌드에 맞춘 솔티캐러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솔티캐러멜 맛은 달콤한 캐러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