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는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홈 개막전을 맞아 ‘초코칩 초코파이 데이’ 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객 3000명에게 초코칩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초코칩 초코파이의 의미를 새 시즌을 시작하는 농구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온은 관객들이 농구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맛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매 시즌 제과 제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만든 초코칩 초코파이를 새 시즌을 맞이하는 오리온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가 ‘켈로그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2018년 겨울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리는 평창 및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한정판 시리얼 패키지를 10월 셋째 주부터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선보인다. 농심켈로그는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특별한 제품 패키지를 개발하면서 그 첫 번째로 최근 전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이 위치한 강원도를 선정했다.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의미 있는 정보 전달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의 유명 여행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은 켈로그의 대표제품인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스페셜K의 시리얼 패키지에 적용됐다. 특히, 제품별 속성을 살려 각 고객의 특성에 따라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여행코스를 개발해 패키지에 디자인하며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라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과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인 루테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테인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루테인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표시 등에 대해 시험·평가를 실시해 발표했다. 시험결과, 제품별 루테인 함량은 표시기준에 적합했고 하루 섭취량인 캡슐 하나의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가 큰 편이었다. 중금속, 대장균군 등 안전성 항목은 관련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제품 및 온라인 표시에 개선이 필요해 해당 업체에 시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중금속(납, 카드뮴, 총비소, 총수은) 시험결과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고, 대장균군은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캡슐 한 개(하루 섭취량)의 루테인 함량은 10.4~22.0㎎으로 전 제품이 기준(표시치의 80~120%)에 적합했고, 건강기능식품의 일일섭취량인 10~20㎎을 충족했다. 루테인 이외 부가 성분의 종류는 제품별로 다양했다. 루테인 이외 부가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제품별 1 ~ 11가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적으로 유통·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어유(魚油)’를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식품유형 및 규격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달 28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식품산업 발전과 환경 변화에 따라 기준·규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유형에 ‘어유’ 신설 △식품원료 목록에 수산물 6종과 미생물 4종 추가 △큰조롱(이명: 백수오) 사용조건 신설 △어육가공품 등에 대한 보존 및 유통 기준 개선 △농약 잔류허용기준 개정 등이다. 국제적으로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어유’의 식품유형을 신설하고 특성에 적합한 제조·가공기준, 산가·과산화물가 규격 등을 신설한다. 식용 근거가 확인된 갈고리흰오징어 등 수산물 6종과 Acetobacter aceti 등 미생물 4종을 식품원료 목록에 추가 등재했다. 큰조롱(백수오) 위해평가 결과 물추출물에서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식품원료로 물추출물만 사용하도록 기준을 신설한다. 굽거나 튀기는 어포나 스낵 형태의 어육가공품은 수분함량이 낮아 실온에서도 장기간 유통이 가능해 실온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실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주사기,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있으며,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주사기 32개소(제조 25, 수입 7), 수액세트 32개소(제조 23, 수입 9), 주사기·수액세트 13개소(제조 8, 수입 5)를 대상으로 완제품 품질검사, 제조시설 위생관리 등 품질관리 기준 전반에 걸쳐 조사한다. 우선적으로는 생산‧수입실적 기준으로 실적 보고 상위업체(시장점유율 90%), 이물발생 신고를 한 업체 24개소(주사기: 제조 7, 수액세트: 제조 7 수입 2, 주사기·수액세트 제조 5, 수입 3)를 오는 13일까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자재‧완제품 시험검사 실시 여부 △클린룸 등 제조소 작업환경 상태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관리 수준 △멸균시험 실시 여부 △이물관련 시정조치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례가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사기, 수액세트 이물보고는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의료기기 안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12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에 참가, 피부침투 약물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를 선보이며 국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박람회로 올해에는 약 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약 5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한 업체들은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34개국에서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내츄럴엔도텍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일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피부침투 약물전달용 화장품의 브랜드명으로 세계 최초로 겔(gel) 형태의 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 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적용한 패치 형태의 화장품이다. 바르는 형태의 일반적인 화장품은 각질층을 통과해 피부 속까지 흡수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반면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는 패치 표면의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의 CLHA 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에 ‘잣’을 추가하고 ‘신맛 캔디’에 섭취 시 주의사항 표시를 의무화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를 강화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에 ‘잣’ 추가 △강산성(pH<3) 신맛 캔디에 ‘섭취 시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액체질소, 드라이아이스, 아산화질소 등 식품첨가물에 ‘취급 시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투명포장한 농·수산물 표시 규정 신설 등이다. 소아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잣’을 식품원료로 사용한 경우에는 함유된 양과 관계없이 제품 포장지의 바탕색과 구분되도록 별도의 알레르기 표시란을 마련해 알레르기 표시대상 원재료명을 표시해야 한다. 강산성(pH<3) 신맛 캔디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강한 산도(pH)로 인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섭취 시 주의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한다. 액체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화훼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해 화훼가격표시 푯말을 자체 제작해 지난달부터 전국의 착한꽃집 등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내 화훼 판매점의 경우, 대부분 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나 개인 소매점포는 가격표시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소비자가 꽃집을 방문할 때 판매 가격을 문의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aT는 꽃 판매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화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3종류(별, 하트, 해바라기 Type)의 꽃 가격표시 푯말을 제작해 올해는 한국화원협회 소속 착한꽃집 296점포와 aT 화훼공판장 내의 화환점포 20개소에 우선 배포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꽃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이젠 꽃도 공산품처럼 가격표시제가 정착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뤄져야 꽃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가격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이 모든 양념이 다 들어있는 편의형 조미 신제품인 ‘다시다 요리의 신’ 3종을 출시했다. 다시다 요리의 신은 시원국물, 얼큰국물, 매콤볶음 3종으로, 요리에 필요한 갖가지 양념이 들어있어 주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국물요리, 볶음요리를 빠르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양념 재료들을 별도로 계량하거나 간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리 경험이나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과 25~39세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다시다 요리의 신 시원국물은 분말 형태로, 국내산 바지락, 황태, 구운보리새우 등 해물을 풍성하게 넣고 우려내 콩나물국, 미역국, 계란국, 칼국수 등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다. 다시다 요리의 신 얼큰국물 역시 분말형 제품으로, 청양고추를 사용한 매운 채소육수와 8시간 고은 사골육수로 만들어 김치찌개, 부대찌개, 얼큰소고기뭇국 등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요리를 만드는 데 좋다. 다시다 요리의 신 매콤볶음은 매콤한 요리 특성에 적합한 액상형태로, 사과, 파인애플, 배, 매실 등 4가지 과실청과 홍고추기름을 사용해 불맛이 살아있는 볶음요리 전용 제품으로 매콤한 요리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코카-콜라사의 뉴욕 오리지널 라이프스타일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신진 팝 아티스트 임지빈 씨와 협업을 통해 ‘글라소 비타민워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라소 비타민워터 아트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임지빈 씨가 글라소 비타민워터 각 제품별 특성을 전달할 수 있는 베어 아트에 자신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결합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4가지 종류별 스타일에 따라 그 특성에 맞는 캐릭터와 문구로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파워-씨(power-c)는 ‘힘내세요, 파워-씨’, 에너지(energy)는 ‘나는 당신을 위한 에너지’, 멀티-브이(multi-v)는 ‘우리가 함께하면 멀티플레이어’, 트리플엑스(xxx)는 ‘두려울 것이 없는 삼총사’ 등으로 구성돼 제품별 개성 있는 스타일과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