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청소년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오는 27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2만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온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코카-콜라는 국내 최초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해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코카-콜라는 이들이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통해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꽃을 전파한다. 1928년 암스테르담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로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맞이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하나로 모을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과 해뜨는 어린이집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나섰다. aT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본사와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여인홍 사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아동보육시설에 기증할 우리 농산물을 구입했다. 나주 목사고을시장은 지난 2012년 상설시장인 금계매일시장과 정기시장인 성북시장을 통합해 개설한 시장으로,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토요문화장터, 야시장 등 문화관광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전통시장이다. 여인홍 사장은 정기시장과 상설시장 대표를 만나 운영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쌀과 과일, 고춧가루 등을 구입한 후, 지역 내 장애·비장애 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구입한 지역 농산물과 나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aT 여인홍 사장은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어들지 않을까 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아동 후원물품을 구입했다”며 “지역상인과 소외이웃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기윤 원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83.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기윤 원장과 장원경 원장을 비롯해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 등 양 기관 업무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친환경·동물복지 농축산업 확산’과 ‘품질 좋은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함께 인식하고,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세부과제인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농가 확대’ 및 ’2022년 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5000호 조성‘ 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관리원은 올해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1000호를 지정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과 HACCP 인증의 평가기준 중 농장의 위생해충 구제, 청결 및 소독상태 등 공통부분이 많아 인증 사후관리 및 축산환경 개선 관련 자문 등의 업무 교류 의사를 밝혔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인증원의 심사원들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사 내·외부 악취저감, 농장위해요소관리 등 축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신맛 캔디(Sour Candy)를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입속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신맛이 나는 캔디 제품에 ‘주의문구’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 중인 신맛 캔디는 사과산, 주석산, 구연산 등 유기산을 첨가해 매우 신맛을 내는 캔디류로 자극적인 것을 즐기는 사람들과 잠을 쫓는 목적으로 주로 섭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강산성(pH<3) 캔디에 ‘주의문구’ 표시 의무화 △캔디류에 산도(pH) 제한 기준 신설 △신맛캔디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이다. 이번 조치는 신맛 캔디를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강한 산도(pH)로 인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마련했다. 참고로 올해 말까지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행 이전이라도 신맛 캔디 제품에 대해서는 ‘주의문구’가 표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기호식품 제조·가공·판매 업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식품 등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김치의 발효과정에서 김치만의 독특한 맛과 발효향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김치는 배추, 고추, 마늘, 젓갈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지며, 이들 원료가 갖고 있는 수많은 유기물들은 유산균에 의한 ‘발효’를 거치면서 많은 대사산물을 만들어낸다. 대사산물은 김치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나, 김치 발효 대사에 관여하는 인자가 많고 대사 경로가 복잡해서 김치 발효 대사경로를 구명하는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이세희 박사 연구팀은 중앙대학교 전체옥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김치의 대표적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의 유전자를 분석해 김치 발효 대사경로 구명에 성공했다. 특히, 김치 발효의 일부 과정에 대한 대사를 밝힌 연구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발효 전반에 대한 연구 결과는 이번이 최초다. 김치유산균의 전체 유전자(범유전체, pan-genomic)와 RNA 유전자(메타전사체, metatranscriptomic) 분석을 통해 김치 발효 대사경로 및 발현량을 구명했다. 연구진은 김치 유산균이 김치 발효 과정 중 변화하는 발효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자의 진화론적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농식품 수출 무역실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수출프로세스와 무역용어, 관세 환급 등 무역실무 교육에 집중해 교육 수료 후 수출현장에서 해당 내용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농식품 수출의 특성과 유의점, 마케팅 방법 등 농식품에 특화된 교육내용이 포함돼 농식품 수출무역 실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과정이다. 또 농식품 무역에 반드시 필요한 검역절차, 원산지증명서 등 관련 서식작성 실습과정 등이 포함돼 있어 농식품 수출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실무자와 새롭게 수출업무를 시작한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적인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돼 2만8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 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 농가에 1억 2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017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있는 선동현과 띠엔랑현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를 비롯해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정부 대표,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또 베트남 환경에 맞는 씨감자를 연구 생산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IAB)에 씨감자 연구 설비도 기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농가지원 프로그램. 오리온은 지난해에도 뜨마이면과 빈즈엉면에 1억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농가뿐 아니라 초등학교 책걸상 교체 등 아동과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오는 11월 5000만원 상당의 교육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의 3000여개 감자 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바른한방제약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에서 벤조피렌(기준: 5.0ug/kg)이 초과 검출(15.8u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6년 3월 14일인 제품과 동일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서울 송파구 소재 태림에스엠이 소분·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12.21.)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숍은 오프라인 구매 영수증을 모바일앱에 찍어 올리면 적립금으로 페이백해주는 ‘영수증 리워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마트, 편의점, 슈퍼에서 ‘청정원’이나 ‘종가집’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 후 정원e숍 모바일앱에 접속, 구매 영수증을 촬영해 전송하면 1~3일 이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인증 대상 영수증은 온라인몰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내역이어야 하며, 영수증 발행일로부터 익일 24시 이내에 촬영 인증하면 적립금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정원e숍 담당 정필호 팀장은 “쇼핑에 여러 혜택을 십분 활용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리워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간단한 영수증 촬영 인증으로 보다 알찬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동요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IT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핑크퐁 피크닉백'을 선보인다. 이 피크닉백은 핑크퐁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보냉·보온가방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4000원에 피크닉백을 구매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장거리 운전을 앞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을 증정하며, 파리바게뜨에서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티스테이션에서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거나 10대 안전점검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운전자가 네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통해 설정한 목적지 인근에 파리바게뜨 매장이 있을 경우 팝업 쿠폰(아메리카노 1+1)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피앱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베스트 샌드위치와 샐러드 제품 구매 시 1000원 혜택이, 10월 1·4·7일 등 각 날짜별로 제품 구매 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