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과브랜드 돌(DOLE)이 최근 호캉스족 등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과 협업해 ‘헬시 돌스 데이 패키지’를 10월 15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헬시 돌스 데이 패키지’는 최근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이 돌의 건강하고 다양한 과일 간식과 함께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장 10일간의 전례 없는 추석 황금연휴가 예정된 가운데 연휴기간 동안 호텔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고된 연휴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한 고객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에는 돌이 엄선한 파인애플을 100% 과일 주스에 담은 ‘후룻볼 파인애플’을 비롯해 3가지 열대과일을 말려 간편함을 살린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스프를 즐길 수 있는 ‘가든스프 브로컬리&포테이토’로 구성된 헬시 박스가 제공된다. 또 돌 제품과 함께 객실 1박,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최대 40% 할
롯데제과는 국내산 해산물로 만든 씨푸드 스낵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을 출시했다.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은 새우와 오징어로 맛을 내 진한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스낵기지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배합해서 불맛과 함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은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잘 녹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이다. 특히,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 스낵은 씹을 때 부서지는 스낵의 질감과 박진감 넘치는 경쾌한 소리 때문에 귀로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불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동남아의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신시장 개척을 위해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와 미얀마 최대 유통업체 City Mart와 연계해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 개최 등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미얀마는 2011년 문민정부 출범과 서방세계의 경제재제 완화 이후 평균 7% 이상의 고속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구 5600만명의 큰 내수시장과 구매력을 보유한 중산층의 증가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매력적인 신흥시장이다. aT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Junction City에서 대규모 K-Food Fair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제철 신선과일 및 동남아시장에서 인기 있는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K-Food 종합홍보관, 미래클홍보관 등을 마련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Food 셰프와 미스미얀마월드 Khin Yadanar Thein Myint양이 함께 하는 한식 쿠킹클래스, 현지의 한류붐을 활용한 K-POP 커버댄스, 한국의 전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벨기에 최대 민속축제 ‘Folklorissimo’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우리 전통주 전시·시음 등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벨기에 민속축제에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됨으로써 벨기에 다수 국민들에게 우리의 전통주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시음행사에서는 전통주 소믈리에(전통주 갤러리 이현주 관장), 전통주 칵테일 전문 바텐더(제10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 1위 수상자 김태열 바텐더) 등 전문가가 함께해 전통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부침개 등 한국요리와 함께 우리술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 시음회에 소개될 우리술은 명인안동소주,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등 다양하며, 문배주와 자몽, 파인애플, 레몬을 활용해 외국인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칵테일 ‘한강의 기적’을 선보인다.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이번 우리술 홍보 시음회는 지난 8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이며, 앞으로 미국(9.28~29)과 일본(10.24), 이탈리아(10.24, 27)에서도 우리술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시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이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산지페어는 국내 외식업계 바이어를 식재료 산지로 초청해 식재료 생산업체와 만남의 장을 주선하는 행사로서,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외식업계는 좋은 품질의 국산 식재료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 생산업계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 산지페어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회장 손해윤)를 비롯해 aT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 참여단체 30여명으로, 이들은 이틀간 안산시의 유력 생산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직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방문업체는 상록수 된장마을, 그린영농조합, 동주염전, 여정농원 등이고, 부대행사로 안양 삼막마을 우수외식업지구와 안산시 생산업체간의 식재료 구매협약 체결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총 8번의 행사가 계획된 산지페어는 청송, 강원도, 김해에서 먼저 열린 바 있으며, 10월에는 전북 전주, 11월에는 전남 나주에서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국내 외식산업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김치의 발효과정에서 면역조절 및 항균활성이 뛰어난 기능성 물질인 ‘히카(2-hydroxyisocaproic acid, HICA)’를 신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히카(HICA)는 세균,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인체 근육량 증가 효과가 입증돼 이미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능성 물질이다. 김치는 배추, 고추, 마늘, 젓갈 등 다양한 원료로 만들어지며, 이들 원료가 갖고 있는 수많은 유기물들은 유산균에 의한 발효를 거치면서 많은 대사산물을 만들어낸다. 김치만의 독특한 맛과 향은 대부분 발효 대사물질로 인한 것이다. 하지만, 김치 발효 대사에 관여하는 인자가 많고 대사 경로가 복잡해서 발효된 김치에서의 대사물질 구명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이종희 박사 연구팀은 김치 발효 대사산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김치 발효 대사산물로 히카(HICA)가 생성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히카(HICA) 생성 기전을 구명했다. 히카(HICA)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류신(leucine)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단백질-발효산물로 주로 동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으로의 한국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17)’에 참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전통 있는 식품전문 무역 전시회로 올해 26회째 개최되는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러시아와 유럽시장 진출의 디딤돌 삼기에 적합한 박람회로서 aT는 이번 박람회에 신선 과일과 채소, 음료, 건강식품 등 한국의 우수 농식품과 지역 특산물로 한국의 맛을 소개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대부분의 농식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서방의 경제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EU와 미국 등 28개국에서 생산된 농식품에 대한 수입금지조치(2017년 12월까지 효력)를 시행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한국산 농식품 수출을 추진해 수입이 금지된 서구산 농식품 대체시장을 공략하기에 적합한 시점이다. aT 관계자는 “러시아는 소형 식료품점과 재래시장이 식품유통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등 유통채널의 발달이 늦은 편이지만 최근 슈퍼마켓과 대형유통업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서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평택시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진성인덱스트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쫑’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 기준(0.1㎎/kg)이 초과 검출(0.6㎎/kg) 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7년 9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8일 프랑스 헨느에서 브르타뉴 지역의 케이터링업체 등을 초청하고, 김치 등 발효식품을 포함한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는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르타뉴 지방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농업 생산지로 상당수의 식가공 및 케이터링 업체들이 포진해 있는 지역으로, aT는 한국산 식재료에 관심이 있는 브르타뉴 로컬 업체들에게 한국 농식품을 소개하고, 나아가 국내 수출업체와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해 유럽 현지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날 상품설명회에서는 프랑스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큰 셰프 다미앙과 한국 발효식품 전문가인 박광희 씨를 초청해 김치, 절임류 등 한국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동시, 발효식품과 한국 농식품을 이용한 프랑스식 요리를 시연해 한국산 식재료의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제시했다. aT 김민호 파리지사장은 “자국의 식문화가 발달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케이터링업체 등 새로운 공급채널을 발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브르타뉴 지방의 케이터링업체 등과 손잡고 한국 농식품의 유럽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아시아 신선농산물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우수 신선농산물 수출기업 18개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콩 Asia World Expo에서 개최된 ‘2017 홍콩 국제신선농산물박람회(AFL)’에 참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홍콩 AFL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모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 한국관은 전년대비 약 30% 확대된 규모로 참가해 전 세계 신선농산물 바이어들과 B2B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동남아를 넘어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람회에 선보인 딸기, 샤인머스킷, 배, 포도, 단감, 홍로사과에 동남아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스페인 등 세계 각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새롭게 선보인 새싹인삼은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중화권 바이어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또 고구마, 배추, 만가닥버섯 등 다양한 신선채소와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동결건조과일칩 등 국산과일을 활용한 색다른 먹거리를 통해 한국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박람회 기간 동안 약 40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