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입이 증가하는 고사리, 밤 등 제수용품과 와인,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식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검사 강화대상 식품은 △고사리, 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 일반증류주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 등 총 19품목으로 해당 식품들은 수입통관 시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대상 식품과 검사항목은 그간 수입검사 및 유통단계 부적합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되고,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수입식품이 다시 수입되는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명절이나 계절별로 수입량이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초콜릿 시리얼 시장의 선두주자인 첵스초코를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끼 분량의 소포장 컵에 담은 ‘첵스초코 컵시리얼’을 출시한다. 새로운 ‘첵스초코 컵시리얼’은 영양이 풍부하고 진한 초콜릿 맛이 특징인 첵스초코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것으로 맛과 영양을 중시하면서도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담아 보관도 쉽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푼까지 함께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국순당과 서울관광마케팅(STO)이 추석을 맞이해 집에서 술을 빚어 조상님께 술을 올렸던 가양주 문화를 알리기 위한 ‘7017 서울화반 추석 차례주 빚기’를 개최한다. 이번 술 빚기 체험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한식전문점 ‘7017 서울로 화반’에서 진행된다. 차례주의 발효 원리, 일본식 청주와 우리 전통 청주의 차이 및 우리 술에 대한 역사 등의 설명과 직접 차례주를 빚어 보는 체험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중에는 1리터 정도의 술을 직접 빚게 되며 총 2리터 정도의 술을 빚게 된다. 강좌 후에는 한식 안주와 다양한 우리 술을 맛보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18까지 서울로 7017 관광편의시설 공식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팔로우 하면 된다. 총 18명을 추첨을 통해 뽑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우리나라는 각 가정 마다 독특한 제법으로 정성스럽게 차례주를 빚어 명절을 지내던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업용 규산염을 원료로 제조한 액상차를 식품소분·판매업체인 경기도 안양시 소재 에스캄월드가 소분해 판매한 ‘BT미라클우모’(액상차), ‘미라클우모’(액상차) 제품을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4월 27일까지 소분‧판매된 ‘BT미라클우모’와 ‘미라클우모’ 모든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의 적발에 따른 조치이며, 해당 제품은 200㎖ 4개, 견본품 40㎖ 2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방문판매 형태로 판매된 것으로 파악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소분판매업소를 통해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리바게뜨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련 선물세트 15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는 한가위 둥근 보름달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만~2만원대의 실속형 제품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자색 고구마·넛츠·단호박·피칸 등 총 4종의 타르트로 구성한 ‘명품명과세트’는 제철 원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높였다. 패키지를 조합하면 보름달처럼 둥근 모양이 완성되는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밤앙금을 듬뿍 넣은 ‘반달 밤만주 세트’ △상큼한 오렌지와 향긋한 커피맛 구움과자로 구성한 ‘반달 구움과자 세트’ 등 2종이다. 파리바게뜨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랑스 유명 삽화 작가인 ‘장 자끄 상뻬’의 ‘꼬마 니콜라’의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담은 ‘꼬마 니콜라 쿠키세트’, 화사한 색상과 바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디저트 머랭쿠키 3종(딸기, 코코넛, 레몬)으로 구성한 ‘머랭쿠키세트’도 선보였다.
공차코리아가 커피 신메뉴인 ‘더블 그린 카페라떼’를 14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티 베리에이션에 특화된 공차의 노하우를 담아 가을의 풍미를 담은 제주산 녹차와 커피를 조합해 특별한 커피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겨냥했으며, 커피에 말차의 풍미와 풍부한 밀크폼을 더해 두 배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한 말차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산미를 가진 공차의 커피를 더해 티의 맛을 풍성하게 하고, 위에 공차 밀크폼을 얹어 짭조름하며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아이스 메뉴의 경우 그린(말차), 브라운(커피), 화이트(밀크폼) 세 가지 톤의 감각적인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품 쇼핑몰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2017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017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종의 식품 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가격별, 카테고리별로 분류돼 있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동원몰은 이번 추석 선물대전에 특별 제작한 ‘동원 빅참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동원참치 통조림 모양의 대용량 틴케이스에 동원참치를 담은 선물세트다. 한편, 동원몰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기프티모아’를 활용하면 무거운 명절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다. 또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7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 aT는 불고기브라더스, 비에이치씨(BHC), 피자마루, 비스켓, 마포 갈매기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식품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 다국적 음식 등이며, 주요 소비층인 젊은 인구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홍보하는 외식기업이 늘고 있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맛과 재료의 신선도, 청결 등에서 인도네시아 현지인의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트렌드 이해를 돕고 경쟁력 있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한가위를 맞이해 프리미엄급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 및 차례주 예담, 자양강장 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 품격과 실속 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인기가 높아진 ‘증류소주 선물세트’도 전용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됐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증류소주로 알코올 도수 25%(용량 375m)짜리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는 수확한지 일주일 이내의 여주산 고구마 쓴 맛을 내는 양쪽끝단 2~3cm를 수작업으로 절단한 후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잡미를 없애고 특유의 고구마 향을 최대한 살렸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고혹적이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 고급 정통 증류소주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 차례상에 꼭 필요한 술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용도에 따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800㎖ 대용량 제품과 1000㎖, 700㎖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이밖에 민속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주로 구성한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11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에쓰와이프랜차이즈(대표 김성윤)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쓰와이프랜차이즈가 운영하는 전국의 ‘꼬지사께’와 ‘엘리팝’ 매장 300여개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꼬지사께는 다양한 수제꼬치와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한국형 선술집 프랜차이즈다. 7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근 200호점을 돌파했다. 또 엘리팝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카페형 요리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다. 유럽 노천카페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공간에서 호텔급 요리 70여종과 다양한 칵테일 및 수입맥주를 즐길 수 있다. 동원홈푸드 김성용 식재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