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거대 신흥시장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9 상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2019 BKF)’ 개막에 앞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시장 수출확대 전략모색을 위한‘2019 대중국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 통관‧물류‧마케팅 등 중국의 수출여건을 알리고, 온라인․모바일 시장 강세,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인기 등 최근 중국의 유통․소비트렌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은 사드영향으로 2017년 13억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7.7% 감소했으나, 지난해 5월부터는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대중국 농식품 수출은 15억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고, 올해는 4월 현재 30%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대중국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정연수 aT중국지역본부장) △중국 시장개척 우수사례의 확산(이현기 제이온 대표) △중국 전문가의 중국시장 변화 및 전망(이금 중국농업과학원 박사, 김신재 태산 대표, 이기창 네모파트너스차
‘맛있는 삶을 향한 푸드트립’ 이라는 비전아래 스타 요리사 재능기부단을 중심으로 강연회를 개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의 장이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5월 ‘외식의 달’을 맞아 aT센터 세계로룸에서 푸드페스타 2019(Food-Festa) 백배 즐기기 ‘외식 톡톡(talk, talk)’ 을 20일 개최했다. 외식톡톡은 푸드페스타 재능기부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외식경기의 회복과 외식업주들의 활력제고를 위해 스타급 요리사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했다. 에드워드 권, 이재훈 요리사(셰프)는 외식 경영의 철학과 노하우 등에 대해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 요리사 및 외식업 경영주와 이야기를 나눴으며,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는 최근의 외식시장 경향을 소개했다. 푸드페스타의 주요 행사인 ‘우리 동네 맛집 알리기’ 행사도 외식의 달인 5월 한 달 간 온라인(www.food-festa.com)을 통해 지속된다.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인스타그램(instagram.com)계정에서 필수 핵심어표시(해시테그)[#푸드페스타2019, #맛집추천, #지역명] 등과 함께 외식업소의 상호가 나타나는 외식활동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정부가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2019 BKF)를 열고 우리 기업의 거대 신흥수출 시장개척에 앞장선다. 이번 바이어 초청 농산업 수출상담회는 국내 수출업체에게 다양한 수출시장 구매자와의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식품 등의 해외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최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상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 BKF(Buy Korean Food)’에는 33개국에서 온22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440여개 국내수출업체가 참가해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대규모 BKF 3억5천만弗 상담실적 목표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이번 상담회는 2008년 최초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서 33개국 220개 업체 220명의 해외 유력 구매자를 초청, 국내 440여개 수출업체와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올 상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에는 △거대신흥시장 및 안테나숍 구매자 초청 1대1 매칭 수출 상담회 개최 △구매자-수출업체간 현장계약 지원 △미래클, 농식품수출정보(KATI) 등 다양한 수출사업 소개 △대중국수출전략회의 등 참가업체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
유통업계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식음료 등 생필품을 구매하기 전 제품에 함유된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늘어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케어’ 추세에 맞춰 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담은 음료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 것. 기온이 높아지며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갈증 해소는 물론 일상 속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간 음료를 소개한다. 혈당·혈중지방 걱정, 마시면서 덜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포함 최근 탄수화물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혈당과 혈중지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식습관 개선 등 생활 속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코카-콜라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부원료인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식사 후 가볍게 마시며 혈당과 혈중 지방 걱정을 덜어주는 더블 이펙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상 청정원이 아시안 쿠킹소스 시리즈로 ‘베트남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기존에 선보인 ‘베트남 쌀국수 소스’, ‘정통 팟타이 소스’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식 분짜 소스’와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청정원 ‘베트남식 분짜 소스’는 쌀국수와 고기, 채소를 소스에 적셔먹는 베트남식 쌀국수인 ‘분짜’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청정원 ‘베트남식 분짜 소스’는 피시소스(fish sauce) 베이스에 라임 농축액을 넣어 상큼함을 더하고, 당근, 구운마늘, 코코넛 토핑으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는 기존 소고기 베이스의 소스와 달리 닭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쌀국수 소스다. 깊게 우려낸 닭육수에 닭고기와 홍고추, 파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숙주나 닭고기, 양파 등을 넣어 즐길 수 있다.
풀무원이 맥주 안주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제형 간식 어묵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탱글탱글한 식감의 어묵에 모짜렐라와 체다 두 종류의 치즈가 풍부하게 함유된 간편식 간식 어묵 ‘치즈인더어묵 오리지널’, ‘스위트콘’, ’핫스파이시’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의 ‘치즈인더어묵’은 이름처럼 어묵 속에 쫄깃하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내는 체다 치즈를 듬뿍 넣었다. 어묵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쏟아져 내리는 치즈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치즈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총 3가지 맛으로 출시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청하X장기용의 썸머 파티 현장이 대공개 돼 화제다. 넘치는 에너지와 상쾌한 매력을 가진 ‘쿨섹시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더운 여름 해변가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는 광고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바로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2019년 여름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TV 광고촬영 현장이다. 스프라이트는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가수 청하와 배우 장기용이 함께 한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청하와 장기용은 해변가에서 상쾌하고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마시면서 각자 개성과 매력을 맘껏 뽐내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하와 장기용이 함께한 스프라이트의 새로운 TV 광고는 오는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고 온몸으로 즐기며 빠져들라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오는 20일 외식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페스타 백배 즐기기 ‘외식 톡톡(Talk-Talk)’ 강연을 개최한다. 푸드페스타 백배 즐기기 ‘외식 톡톡(Talk-Talk)’은 ‘외식 트렌드 및 경영철학’이라는 주제로 ‘랩24’, ‘엘리멘츠’의 에드워드 권 오너 셰프, ‘까델루뽀’의 이재훈 오너셰프, ‘다이어리알’의 이윤화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스토랑과 미식 트렌드, 성공하는 작은 가게들의 법칙, 외식현장 사례로 보는 트렌드 등 외식산업에 대한 현황과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셰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외식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대한 이슈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외식산업의 꿈을 꾸고 있는 청년들과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각 공공부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 간 청렴우수사례의 활발한 공유가 눈길을 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에게 aT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지역간 청렴문화 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aT는 직무능력 향상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aT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및 부패방지 업무 담당자 70여명에게 ISO37001 인증획득, 전사적 반부패 추진조직 운영, 부서별 고유 위험과제 발굴 제도 및 ‘청렴여권’ 등 임직원 대상 교육․홍보 활성화제도 등 aT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렴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aT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관계자는 특히, aT의 익명신고시스템 운영사례, ISO37001 인증 노하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이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aT 김명곤 상임감사는 “aT와 강원도가 청렴경영․청렴행정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T도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벨기에 소비자단체 테스트아샤가 나노 이산화티타늄(E171), 나노 이산화규소(E551), 나노 은(E174)의 식품첨가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테스트아샤에 따르면, 치약, 선크림, 의약품, 식품 등의 수많은 생활용품에 나노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나노기술이 인체 및 환경에 어떠한 위험성을 갖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 따라서 안전을 우선시하기 위해서는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유럽연합법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은 그 사용이 안전한지 확신할 수 있으며, 이점을 가져다 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널리 사용되는 E171 첨가물의 경우 인체에의 영향 및 잠재적 독성과 관련해 중대한 과학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테스트아샤가 진행한 조사에서는 9개 제품이 나노입자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앰엔앰(M&M), 프리덴트, 델하이즈 과자제품에서 나노 이산화티타늄이 검출됐다. 또 네스레 커피에서는 나노 이산화규소가 검출됐다. 이산화티타늄의 경우 그 사용을 정당화할 만한 기술적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식품제조업체들이 해당물질의 사용을 중단했거나 중단하는 중이라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해당 첨가물은 미학적 목적으로만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