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10일부터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식품안전박람회’에서 자체 부스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10~11일 이틀에 걸쳐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확산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협회는 ‘생활 속 국민건강지킴이,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확인!’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법을 적극 홍보한다. 먼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기능성 종류, 인정절차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과 브로슈어를 전시 및 배부한다. 또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찾기 룰렛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 필기구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입과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련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과 친밀히 소통해 올
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은 지난달 시행됐던 ‘제8회 임상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전체 152명의 응시자 중 118명이 합격해 77.6%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과거 3년간 임상영양사 시험 합격률 △2016년 64.1% △2017년 57.0% △2018년 82.2%과 비교했을 때 평균 합격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손숙미 원장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으로 영양사 등 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수급관리에 대한 국가의 책무가 명확해졌으며, 현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에 따라 임상영양사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임상영양사 시험의 합격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전문 인력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양교육평가원은 2011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민영양관리법상의 임상영양사 자격시험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12년부터 매년 시험을 실시해 현재까지 4397명의 임상영양사가 배출됐다. 임상영양사는 현재 병원, 요양병원, 보건소등에서 영양상담 및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정태영)은 8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7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며, 매년 1개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경북 예천, 3호점 강원 영월, 4호점 충남 홍성, 5호점 전남 영광, 6호점 경북 봉화로 이어졌다. ‘스위트홈’ 7호점은 올 11월에 충청남도 태안군에 세워질 예정이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다. 특히,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체육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
코카-콜라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코카-콜라 프로즌’은 짜릿한 코카-콜라를 냉동실에 얼린 뒤 녹여먹는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슬러시 타입으로 즐길 수 있는 ‘코카-콜라 프로즌’은 코카-콜라만의 짜릿하고 상쾌한 맛에 레몬향을 더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얼리고 녹여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프로즌은 파우치 타입의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휴대하기도 편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코카-콜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제품의 얼린 모습을 시각화한 패키지는 눈으로도 짜릿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카-콜라 프로즌’의 특징을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복숭아 맛이 일품인 상큼한 과즙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복숭아는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이다.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이 들어있어 향긋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우유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끝판왕의 기치를 내걸고 돌풍을 일으켰던 아이스바 ‘인투더망고바’에 이어 이번에 끝판왕 2탄으로 ‘인투더피치바’를 선보였다. 인투더피치바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더위로 인해 달달한 빙과류가 당기거나 상큼한 복숭아가 먹고 싶을 때 즐길 수 있는 고과즙 고품질의 아이스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복숭아 과즙을 100% 사용, 고품질의 복숭아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매력의 쿨섹시 스타 청하와 장기용이 무더운 올여름 상쾌함을 전달할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가 2019년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Dive in Sprite (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캠페인 모델로 가수 청하와 배우 장기용을 동반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여름 스프라이트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청하와 장기용은 각자의 분야에 빠져들어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 넘치는 쿨섹시 스타로, 더운 여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빠져들게 하는 스프라이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매년 여름 쿨섹시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모델을 발탁해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여름 스프라이트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드는 ‘Dive in Sprite(스프라이트로 빠져들어)’ 메시지를 담은 새 광고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쿨섹시돌’ 청하와 ‘쿨섹시보스’ 장기용이 함께하는 스프라이트 TV 광고는 오는 5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 여름, 팍팍하고 치열한 현실을 벗어나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이미
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전소미∙이대휘를 모델로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볼링장을 배경으로 전소미와 이대휘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환타 본능의 상큼함을 그려내고, 함께 마실 때 더욱 즐겁고 짜릿한 환타의 매력을 표현했다. 영상은 전소미와 이대휘가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사실 절친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상큼한 환타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는 것. 그리고 오렌지와 파인애플 색상의 옷을 입은 두 모델이 일상에서 본능적으로 자꾸만 끌리는 환타의 상큼한 매력을 밝게 담아냈다. 지난 2017년부터 환타 모델로 발탁돼 ‘인간 환타’라는 수식어를 얻은 전소미와 연습생 절친 동기로 알려진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이대휘가 광고에 합류해 선보인 상큼한 ‘우정 댄스’는 절친 인증의 새로운 유행을 불러 올 전망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절친으로 알려진 전소미와 이대휘가 함께해 환타의 상큼함이 더욱 잘 전달돼 ‘절친 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나누고 싶지 않은 상큼함, 1인 1환타’ 콘셉트의 광고가 완성됐다”며 “새로운 환타 광고와 함께 소비자들도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최근 시·도교육청이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상 관리감독자를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함을 목적으로 하는 법이다. 협회는 3일 입장 표명을 내고 “사업장의 단위가 시·도교육청이면, 사업장내 부서단위는 단위학교가 돼야 한다. 학교급식만 분리해서 관리감독자를 지정하려는 것은 현행 산안법 적용체계와도 불합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도 산안법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대상이며, 학교급식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수행하기에는 과도한 업무 부과로 관리감독자로 지정될 수 없다”며 “영양교사 및 학교영양사를 관리감독자로 지정하는 것은 학교안전에 대한 책임을 실무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처사로써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강력히 의견을 피력했다.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 나의 만족과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 등 달라진 소비 행태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재활용에 용이한 소재로 패키지를 변경하거나, 제품의 맛과 구성을 다양화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 하는 등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유통업계의 전략을 C.S.R 키워드에 따라 살펴본다. Change: 가치소비 추구 소비자 의견반영 친환경 패키지로 변경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 재활용이 쉬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유통업계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코카-콜라는 최근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국내 소비자들이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를 선호하는 것을 감안해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에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소비 패턴과 요구를 반영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