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최근 ‘식물성 대체육 연구 개발’을 위해 바이오제네틱스(대표 안주훈)와 위드바이오코스팜(대표 강진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식물성 기반 대체육을 이용한 가공식품 시장의 성장성 및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자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체육 개발을 원활히 추진할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건강·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로 급성장 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 식품 분야에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 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풍미의 ‘딸기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빽다방 스타일의 새로운 딸기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선보인 것으로, 100%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딸기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딸기펄라떼는 부드럽고 진한 딸기라떼에 딸기맛 타피오카 펄(이하 딸기펄)을 올려낸 메뉴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향긋함과 함께 쫄깃한 펄의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딸기라떼는 싱그러운 딸기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상큼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빽스치노는 딸기와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메뉴로 기본음료인 ‘베이직’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소프트’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이달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본상을 수상했다. 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빼빼로 프렌즈 기획 제품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2019년 8월 레드닷 어워드에 이은 2번째 수상이다. 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토리를 담아 의인화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들을 활용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일 케이크, 폴라로이드 사진 등의 아기자기한 이미지 요소들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또 매년 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홈’을 연상시키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빼빼로로 만든 집 모양의 패키지도 개발했다. 디자인에 제품의 스토리를 담아 개성 있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친환경 디자인을 확대하는 등 감성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참석자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 25일 ‘제144차 이사회 및 2020년 정기총회’를 서면총회로 대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이사회와 정기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임기 만료) 건을 이사회 25개사 중 19개사 찬성, 정기총회 142개 정회원사 중 77개사 찬성으로 확정했다.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임기 만료된 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의 임기를 차기 상근부회장 선출 시까지 연장키로 결정했으며, 비상근 부회장, 비상근 이사, 비상근 감사 등 비상근 임원을 재선임했다. 재선임된 비상근 임원은 다음과 같다. ◆비상근부회장 △농심 박 준 대표 △대상 정홍언 대표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삼양사 송자량 대표 △오뚜기 이강훈 대표 △정식품 이순구 대표 △한국야쿠르트 김병진 대표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 △SPC삼립 이명구 대표 등 총 10명이다. ◆비상근이사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강성현 대표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 △보락 정기련 대표 △오리온 이경재 대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기술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개발된 기술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진흥원 입주기업인 유니온테크(대표 한기정)의 ‘마이크로웨이브 진공건조기술’이 그 중심에 섰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해 식품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열풍이나 동결건조 등의 방법보다 건조시간이 대폭 짧아지고 품질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유니온테크는 최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자사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마늘파우더의 향미가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다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유니온테크, 진흥원, 전북대학교 김미나 교수팀, 그리고 영국 캠든(Campden) BRI가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영역을 분담해 제품의 향미를 정량, 정성적으로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진흥원과 전북대팀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맛평가전문가 패널을 활용해 시판 건조마늘제품 및 생마늘과 유니온테크에서 생산되는 제품 ‘마늘 그대로’에 대해 향미를 정량·정성적으로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유니온테크 제품이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게 평가됐다. 유니온테크 한기정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20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해 총 418건, 약 62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aT는 전체 식품소비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식품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함께 배, 버섯, 음료, 떡볶이, 김치, 라면, 건강식품 등 현지 수출유망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항바이러스 식품인 동충하초, 인삼, 대추진액 등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식품에 많은 바이어들의 문의가 있었다. 또 타국산에 비해 아삭한 식감으로 당도 역시 뛰어난 한국산 신선배는 시식행사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사우디, 바레인 등 GCC 6개국에 총 60톤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UAE 소재 대형유통업체 및 수입바이어와 한국관 참가업체간 1대1 바이어 매칭을 알선했다. 또 현지화 컨설팅부스에서는 현지 통관 전문가 및 변호사를 초청해 수출애로사항 해소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UAE는 중동 주변국 진출 거점이 되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건강한 식생활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과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제휴를 맺고, 오는 28일까지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배달에 대한 소비자의 요청이 유난히 많았던 대표 브랜드 ‘홍콩반점’과 ‘한신포차’의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배달의민족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홍콩반점과 한신포차의 메뉴를 최소 주문 금액 이상 배달 주문하면 3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방문포장 결제 서비스인 ‘배민오더’를 이용하면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해서 먹을 수 있던 ‘홍콩반점’과 ‘한신포차’의 메뉴를 집에서 편히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배달의민족과 함께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홍콩반점’과 ‘한신포차’의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풀무원이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30에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까지 누적 수상 횟수가 16회에 달하며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추천하는 비율이자 올스타 선정에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추천율’ 부문에서 최근 5년간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신뢰도와 선호도를 나타내는 이미지가치 부문에서 7.68점(1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 같은 결과는 풀무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과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풀무원은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 기업’ 기업미션 아래 친환경 포장 확대, 동물복지 실천 등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또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친환경을 꾸준
롯데제과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 ‘몽쉘 딸기, 카스타드 카카오베리, 롯샌 딸기,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칸쵸 딸기요거트’ 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5종은 ‘딸기 맛집’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는 달콤한 밀크 크림 속에 상큼한 베리잼이 들어있는 카카오 케이크다. ‘롯샌 딸기’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상큼한 딸기 크림이 들어 있어 딸기의 풍미를 높였다. 또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파이 속에 딸기 쿠키칩을 넣어 씹히는 재미가 느낄 수 있고 딸기맛 마시멜로가 들어가 있다. ‘칸쵸 딸기요거트’는 비스킷 속에 달콤한 딸기요거트 크림이 함유돼 있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동물복지 교육과 농장 경영 체험을 결합한 ‘동물복지 달걀농장’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 부산’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물복지 달걀농장은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의 개념과 필요성을 배우고,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장 경영인 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풀무원은 지난해 5월 키자니아 서울점에 동물복지 달걀농장을 개설한 데 이어 부산점에도 추가 오픈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동물복지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는 좁은 공간에서 수많은 닭이 사육되는 ‘배터리 케이지(밀집형 사육장)’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체험 후 닭의 입장이 돼 느낀 점을 공유하며 닭이 건강한 달걀을 낳기 위해서는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차원에서 동물복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동물복지 달걀농장 키자니아 부산 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8번 운영된다. 한 번에 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시간은 25분이다. 모든 체험 과정이 끝나면 동물복지 달걀농장 경영인 인증서와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8키조(키자니아에서 사용하는 전용화폐)를 증정한다. 체험 권장연령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