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내달 15일까지 가락·강서·양곡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시장도매인·임대유통인), 하역노조 등 서울 도매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원고를 모집한다. 공사는 현대화 사업, 하차거래 추진 등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이해당사자와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를 분기별로 제작하고 있다. 공사는 가락·강서·양곡시장 내 유통인, 하역노조, 고객 등에게 소식지를 직접 배포하고, 아울러 공사 홈페이지 및 공사 공식 블로그·카카오스토리 채널에 소식지를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매시장 소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84호’는 오는 6월 중순 발간 예정이며, 모집 원고 주제는 서울 도매시장 관련 각종 홍보 내용 등이다. 원고는 공사 소식지 담당자 이메일(ejhyun@garak.c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 도매시장 소식지 원고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소식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호주 퀸즐랜드 정부가 소유한 모든 광고판, 공간, 사이트에서 정크푸드 광고가 금지될 예정이다. 퀸즐랜드 정부는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광고판, 기차역, 교통수단에 정크푸드 광고 금지령을 내렸다. 큰 스포츠 경기장과 관련된 계약은 복잡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변화가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의미한다. 스티븐 마일스 보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에 식품의 소금, 설탕, 지방 함유량에 따라 규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2026년까지 건강한 체중을 가진 퀸즐랜드 인구를 10%까지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부터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국민에게 안전한 수입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수입식품 영업자용 교육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연중 상시 운영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부적합 수입식품 실제 사례 유형과 수입 절차를 포함해 △수입식품 관련법령 개정사항 안내 △식품위생 감시 및 사후관리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 등 수입식품 영업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과목들로 구성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산업 이해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과정 및 올바른 섭취방법,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과목도 추가 개설했다. 교육 대상자는 정규 교육과목 외에도 자율적으로 심화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건기식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며, 올해 안에 이수하지 못하면 과태료 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내 유통 수입식품이 증대함에 따라 식약처와 협의해 관련 영업자를 위한 체계
오리온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어 패밀리 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밥의 대표 캐릭터인 ‘샤크후크’ 이미지를 차용했다. 상어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모양의 패키지 안에 고래밥, 상어밥, 초코송이, 젤리밥, 미쯔 등 오리온 대표 과자들을 담았다. 이번 선물세트는 1500박스 한정, 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파란색상의 아빠 상어 패키지에 이어 분홍색 엄마 상어 패키지를 추가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강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aT 장성비축기지에 응급환자 이송, 국가 재난발생시 긴급지원 등을 위한 헬기착륙장을 조성했다. aT는 지난해부터 장성비축기지에 주·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헬기착륙장을 설치하기 위해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함께 공동 현장실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16일 소방헬기 시범랜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지역은 수도권과의 거리가 멀고 도서지역이 많아 특히, 지역 내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헬기의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이기도 하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장성비축기지는 근무자가 365일 상주해 있어 다양한 지역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곳”이라며 “헬기착륙장 설치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국가재난 발생 시 긴급물자 지원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New+retro)’트렌드에 맞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청년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많은 이들로부터 재출시 요청을 받았던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재출시된 추억의 제품은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이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 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가득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또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 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 제품인 ‘빠다코코낫’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22일부터 G마켓, 옥션, 11번가, 위메프, 티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코카-콜라사는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이게 된다. 또 무색 페트병과 함께 라벨 디자인도 세계1등 사이다 브랜드로서 전 세계 동일한 비주얼로 변경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패키지의 라벨 디자인은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의 강렬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리뉴얼된 스프라이트 투명 패키지는 500㎖, 1.5L 페트 제품에 우선 적용됐으며, 순차적으로 300㎖, 1.25L, 1.8L 등 모든 용량에 적용해 출시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사이다는 초록색 패키지의 사이다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스프라이트 또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초록색 유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연구에 따르면, 영국의 주요 소매업체에서 판매한 신선 닭고기의 절반 이상에서 항생제 내성이 있는 캠필로박터 균주가 발견됐다. 불결한 식품위생과 덜 익은 고기를 통해 인간에게 전달되는 캠필로박터균은 영국에서 연간 약 50만건의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과 공중보건국은 균주 샘플의 52%가 가장 흔한 항생제 중 하나에 내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균주 샘플의 9.1%는 최소 3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에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많은 농부들이 가축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인간 의약품과 유사한 항생제를 사용해 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균들은 이 항생제에 저항하기 위해 변이해왔다. 운동가들은 미국 정부는 농부들이 특정 항생제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왔으나, 영국 정부는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코카-콜라사의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태양의 신체건강 W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우 유인나를 2년 연속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품 출시 첫 해부터 W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해온 유인나는 동안 미모와 조각 같은 몸매를 갖춘 대표적인 ‘건강 미녀’로 깔끔한 맛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신체건강 W’의 제품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 신체건강 W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와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했다. 특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유인나와 함께하는 신체건강 W의 새로운 TV 광고는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며, 식사 후 신체건강 W를 습관처럼 마시며 일상 속 몸매 관리하는 비법을 콘셉트로 유인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출시 첫 해부터 건강미 넘치고 세련된 느낌의 유인나를 모델로 기용해 식후 가볍고 깔끔하게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철 불청객 춘곤증을 겪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한 설문조사 기관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이 춘곤증을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커피 등 음료 마시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산책 및 스트레칭, 점심식사 후 낮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식후 나른함과 무기력함이 찾아오는 오후 시간,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맛과 식감의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짧은 휴식을 즐긴다면 춘곤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춘곤증으로 인해 업무 능률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직장인을 구해줄 S.A.V.E 아이템을 제안한다. Sparkling,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 더해 오후 슬럼프 타파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이 찾아오는 오후 시간에 즐기는 탄산음료는 짜릿한 활력을 전하며 기분을 전환하고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코카-콜라에서 지난달 출시한 커피 코카-콜라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무기력함과 피곤함 등 ‘오후 슬럼프(Afternoon Slump)’를 느끼는 직장인들에게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