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2000여박스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오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사용될 과자를 기부했으며, 기부처는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5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며 7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활동을 돕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코카-콜라사의 환타가 연예계 대세돌이자 상큼한 이미지로 주목받아온 그룹 아이오아이의 전소미와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를 모델로 동반 발탁했다. 환타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인 ‘전소미·이대휘’를 통해 오렌지·파인애플향의 상큼함으로 친구들과 함께 마시면 더욱 즐거운 환타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에 환타의 모델로 발탁돼 인간 환타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일으킨 전소미와 함께 실제 중학교 동창으로 절친인 이대휘가 환타의 새 얼굴로 합류해 더욱 환타스틱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중학교 동창이자 연습생 동기로 함께 있을 때 더욱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이는 전소미와 이대휘의 모습이 친구들과의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상큼한 케미의 절친 전소미·이대휘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상큼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환타의 매력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을 짜릿한 상큼함으로 가득 채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이순재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령 배우로서, ‘국민배우, 국민아버지’ 등의 애칭을 얻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순재가 기존 ‘연예계 큰 어른’으로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새롭게 코믹한 반전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 주목,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자일리톨껌의 주 고객인 30~50대뿐만 아니라, 10, 20대의 젊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롯데제과는 이순재를 통해 ‘롯데 자일리톨’의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국민할배’ 이순재는 약 17년 전 ‘휘바휘바’를 외치며 자일리톨껌을 일약 ‘국민껌’으로 만들었던 ‘자일리톨껌’의 대표 캐릭터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하게 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7년 만에 ‘돌아온 휘바 할아버지’ 이순재를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9개 도매시장법인 및 31개 유통인 조합 안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2019년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4분기 및 올해 1분기 동안의 화재 현황 및 원인을 분석하고, 봄철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화재위험요소 취약지구 점검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업체의 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외부 전문업체의 점검 자료를 바탕으로 위험요소를 설비별로 구분해 취약개소에 대한 자료를 법인, 조합 단체별로 배포해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자료를 공유했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공사는 가락시장 내에 화재 위험 요소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법인 및 조합 안전관리자분들께서도 가락시장의 안전 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프랑스 농림식품부가 취약인구에 생우유나 생우유 치즈를 소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취약인구는 아동, 임신한 여성, 면역력 저하자다. 대표적인 생우유 치즈는 르블로숑, 로크포르, 살레르, 브리, 피코동, 펠라르동, 특정까망베르, 모르비에, 몽도르 등이다. 이러한 생우유 치즈대신 에멘탈, 콩테, 아봉덩스, 보포르, 그뤼에르 등의 가열압착치즈나 퐁뒤, 멸균우유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됐다. 또 유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에서 간혹 발견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사실 열에 약해 섭씨 45도에서 50도 이상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가 아닌 가열 멸균한 우유로 생산된 치즈나 집에서 가열된 치즈는 안전하다. 또 오랜시간 동안 숙성한 치즈의 경우에도 대장균의 번식에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
프랑스 소비자단체 크쇼와지르가 유럽에서 허용된 식품첨가물 329개의 위험성을 평가해 4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크쇼와지르에 따르면, 유럽연합에서 허용된 300개 이상의 식품첨가물은 유럽식품안전청의 평가 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연구들은 특정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모든 식품첨가제가 같은 선상에 놓여서는 안 된다. 크쇼와지르는 기존 연구문헌 및 유럽식품안전청 소견을 검토해 섭취해도 괜찮은 첨가물(1등급)부터 피해야 할 첨가물(4등급)까지 등급을 나눠 평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4일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과 함께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 활성화 결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몰 이용 고객을 위한 유통인의 자정적인 결의대회로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 150여명이 모여 저울속임, 호객행위 등의 행위들을 일절 금지하고 쾌적하고 친절한 구매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온라인상에 공유되고 있는 수산시장 호객행위, 저울속이기 등 다양한 사례 영상 시청을 통해 유통인의 자정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쾌적하고 친절한 영업환경을 조성하자고 가락몰 수산시장 유통인들이 결의를 다졌다. 공사 임영규 임대사업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통인분들의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고, 오늘의 결의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업현장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잡힌 수산물 수입 금지를 둘러싼 한일간 무역분쟁에서 당초 예상을 깨고 한국이 승소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한 현행 수입규제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정부는 12일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싼 한일 무역 분쟁 최종심에서 우리가 사실상 승소한 데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의 판정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일본 후쿠시마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은 앞으로도 수입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조치에 대해 일본이 제소한 분쟁(DS495)의 상소 판정보고서에서 WTO 상소기구는 1심 당시 일본 측이 제기한 4개 쟁점(차별성·무역제한성·투명성·검사절차) 중 일부 절차적 쟁점(투명성 중 공표의무)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쟁점에서 1심 패널 판정을 파기하고 우리의 수입규제조치가 WTO 협정에 합치한다고 판정했다. 그동안 정부는 1심 패소 이후 지금까지 ‘국민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관계부처 분쟁대응팀을 구성, 상소심리 대응논리를 개발해 왔다. 이번 판정으로 우리의 일본에 대한 현행 수입규제조치는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일본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은 앞으로도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군 의과대학의 두 연구원은 1200개의 인도 식품광고를 연구했고, 거의 60%에 해당하는 제품이 미사여구와 거짓 주장을 통해 소비자를 오해하게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업체들이 인도의 식품안전기준청(FSSAI) 규칙이나 인도 광고표준위원회의 규정을 따르지 않았고, FSSAI는 규제강화를 위해 새로운 규정을 제정했다. 오는 7월1일부터 식품업체들은 순수, 자연, 신선, 진짜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FSSAI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최신 버전의 FSSAI 명령 하에서 단어 사용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FSSAI에 따르면 업체들은 특정식품을 세탁, 껍질을 벗기거나 냉장, 손질하지 않는 한 가공되지 않은 경우에만 ‘신선한 식품’으로 지칭할 수 있다. 회사는 제품이 안전하며 위에서 언급한 프로세스가 기본 특성을 바꾸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식품, 동물, 미생물, 광물에서 유래한 식품에 대해서만 ‘자연’이라는 단어가 허용될 것이며, 최종 제품에 외부 성분을 첨가해서는 안된다. 이에 대한 위반 시 관련업체는 100만루피(Rs)의 벌금이 청구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다툭 세리 Dr 드줄케플리 아마드 장관은 오는 7월1일부터 실시 예정인 가당음료 1리터당 40센의 특별소비세는 인도 무슬림 식당과 푸드 키오스크를 포함한 식당에서 조리해 제공되는 음료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공장제조 음료보다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당 서빙음료에 대해서도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지를 묻자 “현재 보건부는 식당에 대해서는 통제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가당음료 특별소비세 제도는 지난 1일부터 실행 예정이었으나 오는 7월1일로 연기됐다. 지난해 11월 2019년 예산을 책정할 때, 말레이시아 경제부 장관 림 관 엥은 100㎖당 5gm 이상의 설탕 혹은 설탕 기반 감미료를 함유한 음료, 100㎖당 12gm 이상의 설탕을 함유한 과채주스에 대해 특별소비세를 부과할 것으로 발표했다. 보건부의 아마드 장관은 “식당에서 색깔 있는 가당 음료를 주문하지 않도록 대중을 교육하는 길이 가당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설득하는 유일한 길이며, 식당음료를 제한하는 제도는 없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