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당사 장애인 근로자인 김민재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김민재 그림전’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한전산업 본사 6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김민재 씨의 작품을 감상했다. 총 17점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으로 이루어진 본 전시를 통해 김민재 작가의 수준 높은 역량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일부 작품은 신청을 통해 직원 개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수익금은 김민재 작가의 창작 활동과 복지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김민재 그림전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직원들에게 예술로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개발은 장애인 등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산업은 중증장애인 근로자 14명을 포함해 장애인 근로자 69명이 근무 중이며, 김민재 씨 등 여러 장애인 근로자들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올해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6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이뤄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옹진군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기존의 면적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옹진군에서 보조, 최대 4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3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 여객선사 대표 및 여객터미널 안전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여객선 사고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해상에서도 어선 전복 등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겨울철 취약 요인인 화재와 여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인천과 풍·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난방·전열·가스 설비 및 승·하선 시설 등 사고 예방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연말연시와 설연휴, 특히 올해 1월부터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시행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승객 대기공간 확충, 시설물 안전관리 등 각 선사와 기관에서 협조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재철 청장은 현장점검에서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해양사고 예방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고 사고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작물별 전문기술 및 병해충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폭염 및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교육으로, 총 1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교육 이후에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함께 진행되며,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정시책, 흙 검사(토양검정), 과수화상병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방안,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제공된다. 엄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시정정보→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천시 응급의료기관 2곳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를 포함한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인천시는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0개소 등 총 21개 기관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의 적정성을 비롯해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에 걸쳐 13개 항목과 3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된다. 평가 결과, 권역·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인하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각각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1위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기관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의 적시성과 안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가 지역 의료기관의 헌신과
지난해 접경 해역 대규모 어장확장에 이어 인천시가 삼치 금어기 조정을 이뤄내면서 인천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삼치 금어기 기간이 해수부 규제완화 사업으로 선정돼 인천해역에 대한 삼치 금어기 기간이 현행 5월 1일부터 5월 31일에서 20여 일 앞당겨 4월 10일부터 5월 10일로 시범 조정된다고 밝혔다. 삼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금어기 어종으로 설정됐다. 하지만 인천해역에서는 삼치가 집중적으로 어획되는 5월쯤이 삼치 금어기 기간과 중복되면서 지난 4년간 삼치 조업 자체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특히 삼치는 회유성 어종으로 5월쯤 인천해역에서 어구에 혼획돼 포획되지만 선상에 올라오면 경우 즉시 폐사해 방생이 어렵고, 일부 어업인은 단속을 우려해 어획돼 폐사한 삼치를 해상에 무단 투기하는 등 불필요한 수산자원 낭비와 해양오염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어업규제 완화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지역별 해역 특성에 맞는 삼치 금어기 조정을 지속 건의해 왔으나 금어기는 전국 공통적인 사항으로 일부 해역만 금어기 기간을 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신속한 규제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월 10일까지 40일간 연평-인천항로 오전출항 여객선 도입지원사업의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섬에서 오전에 출항한 여객선이 인천에서 최소 5시간 이상을 체류한 후 오후에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업으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육지에 나와 일을 보고 당일 다시 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1일 생활권 확보를 통해 도서지역 정주여건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협상대상자 선정 및 옹진군과의 협약체결이 완료되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해당항로 정기내항여객운송사업 면허권 취득 절차를 거쳐 400톤급 이상 쾌속선이 해당 항로에 투입되며 옹진군은 해당선사에 운항결손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면 주민들이 그 간 인천출타 시 병원진료 등 간단한 업무처리에도 1박 2일이 소요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조속히 오전출항 여객선이 운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지역사회 응급환자 관리와 척추관절 수술환자 24시간 모니터링 관리를 위해 24시 응급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3대가 찾는 척추관절 종합병원’을 목표로 30년 미션과 비젼을 목표로 수립했고, 척추디스크, 인공관절수술, 골절외상 등 척추관절 수술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하고자 24시 응급실을 준비, 남동구 보건소를 통해 개설허가를 받았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우리는 코로나19 정부 위기 대응속에서도 남동구보건소와 함께 외래 선별진료소를 병원급 중 가장 일선에서 마련해 운영해 왔고, 해외 코로나 출입국 전후 가장 많이 찾은 병원이기도 하다. 2025년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전 의료진들과 함께 24시 응급실 운영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12년간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진료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동양장사거리 바로병원으로 개원한 후 지난 2021년 남동구 간석역으로 대규모 이전해 24시 응급실을 개소했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12월 31일 자 인천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학범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 기쁘고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근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김학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급 본부장급> ▣승진 ▲고객관리본부 본부장 하지훈 ▲인천시지부 본부장 이상철 ▲전라북도지부 본부장 엄진영 ▣ 전보 ▲검진관리본부 본부장 현재식 ▲정보화혁신본부 본부장 이윤희 ▲서울시서부지부 본부장 김민수 ▲경기도지부 본부장 이정 규,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 고복희 <2급 부장급> ▣ 승진 ▲전략사업본부 사회가치혁신부장 김현승 ▲메디체크연구소 보건의료연구부장 조선 ▲서울시서부지부 운영관리부장 강혜숙 ▲서울시서부지부 고객관리부장 박종복 ▲대구시지부 운영관리부장 조용찬 ▲인천시지부 전략사업부장 한성아 ▲전라북도지부 검진관리부장 이상훈 ▲경상남도지부 운영관리부장 김현진 ▣ 전보 ▲기획조정본부 기획조정부장 도현숙 ▲운영관리본부 운영관리부장 홍남기 ▲검진관리본부 검진관리부장 박지숙 ▲검진관리본부 진료지원부장 김도형 ▲고객관리본부 고객관리부장 김유정 ▲감사실 감사부장 박경현 ▲서울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 조선희 ▲서울시동부지부 전략사업부장 이현택 ▲서울시강남지부 운영관리부장 양민영 ▲서울시강남지부 전략사업부장 김용섭 ▲부산시동부지부 운영관리부장 홍효재 ▲부산시서부지부 검진관리부장 김희정 ▲대구시지부 전략사업부장 이철승 ▲대구시지부 검진관리부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