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3일 청주와 증평에서 열린 ‘청원생명축제’와 ‘2024 증평인삼골축제’에 참여해 등급제도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수만 명의 다양한 관광객이 찾아오는 ‘증평인삼골축제’는 K-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작년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과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 충북지원이 올해는 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소·돼지의 등급별 모형 전시와 등급 꿀 시식회, 축산물 구매 시 안전하고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이력제 앱 조회 방법과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원생명축제’ 참여 업체인 ‘고소해’(곤충,갈색거저리) 부스를 방문해 미래의 중요한 단백질원이 될 수 있는 곤충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약속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만들기 위해 이력과 유통에 더욱 힘쓸 것이다.”며 “친환경 생명산업으로 떠오르는 곤충산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도내 청년 축산인의 안정적 정착과 스마트축산 확산을 위해 전북 스마트축산 청년 멘토링(JYS:Jeonbuk Young and Smart)을 조직하고 21일 축평원 전북지원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JYS 멘토링은 지난 5월에 농식품부로부터 위촉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가 멘토가 되고,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단 및 농수산대 학생(창업·후계농)이 멘티가 되어 전북지역의 스마트축산 확산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축평원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기관으로, 농가 맞춤 스마트축산 장비 및 솔루션 보급, 빅데이터 활용 등 축산 현장의 문제를 ICT와 연계하여 해결함으로써 스마트축산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스마트축산은 정보통신기술(ICT)장비로 현장문제 해결과 노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초기 시설투자가 필요한 만큼, 이번 JYS 멘토링 프로그램이 스마트축산을 꿈꾸는 젊은 축산인들에게 실패없이 스마트축산에 정착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1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부방 후원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 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등급 판정받은 계란의 우수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성장기 아동들에게 후원함으로써 지역상생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눴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 공부방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로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대표 김철호, 이하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도 양구군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으며,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하여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뚜기(롤리폴리 꼬또)와의 협업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깜파뉴, 카레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과 따기 체험(팜크닉)을 통해 약 1,000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5명의 청년을 고용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김학재)은 지난 16일 세종시의회에서 관계기관들과 학교급식 관련 공통 현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이금의 교육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기관 주요 업무 소개, 안전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 및 검수를 위한 축산물원패스 활용 방법, 이력정보 정확성 검증을 위한 DNA 동일성 검사 방법, 학교급식 납품업체 지도·교육 방안, 학교급식 축산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은 세종시 공공급식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등 학교급식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세종시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 바로 알기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축산물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 관리는 더욱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종시 학교급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급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제2기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 단원을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9~39세 중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20명 내외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2030 자문단은 농식품부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정책 자문이나 회의 참석 등의 활동에 대한 수당이나 경비를 지급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활동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농식품 분야에 대한 관심, 활동 경험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뿐 아니라 농촌 융복합 분야와 스마트팜 분야별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청년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선발일로부터 1년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1년 이후 공개모집을 통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2030자문단의 단장 역할을 하는 농식품부 신기민 청년보좌역은 “농업·농촌과 농식품 분야에서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7일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가축 질병 예방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한우 사육에 필요한 후원 물품등을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 시흥시지부 박경호 지부장은 “축평원의 한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한우 사육과 농가 발전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도연 지원장은 “축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가축 질병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부산에 소재한 대한제강 신평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경북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들과 스마트팜 현장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년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대한제강 신평공장 부지에 설치된 농업회사법인 그레프(GREF)의 스마트팜 연구소(FarmLab)를 방문하여, 폐열 활용 시설과 수직농장을 비롯한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한제강은 폐열 공급 기업 인센티브 확대,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구축 시 정부 지원 확대, 농업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송 장관은 “농업 부문에 산업폐열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방안을 모색하고, 농식품부의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자체에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청년농의 초기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민간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방문한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청년창업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텃밭에서 식탁까지, 한 끼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식생활 속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학술행사,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흑백요리사’ 출연진과 함께 한국인의 식생활을 이야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에서 초등학생에게 어떻게 식생활 교육을 적용할 것인지를 교육 현장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못난이농산물 전시, 농식품 인증제도 홍보, 가루쌀 제과체험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사회 전반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식생활 행태도 급속도로 바뀌면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2024 식생활교육 박람회’가 국민들이 건강과 농업·농촌, 환경의 가치를 생각해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수거·검사에서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재배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검사 대상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중 쌀, 상추, 버섯, 사과 등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품목이며,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조치하고, 부적합 정보는 농식품안전안심서비스 또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