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Angels Day)'를 맞이해 직속부서 주관으로 자매결연 농촌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엔젤스데이는 말산업분야 및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날이다. 구체적으로는 총 5개의 활동분야로 △ 지역사회 봉사활동 △ 자매결연 농촌 봉사활동 △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 동물복지 향상 봉사활동 △ ESG 실천 봉사활동이 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직속본부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천안시 직산읍 자은가리에 방문하여 환경 정화, 농번기 일손 돕기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자매결연 마을에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직속부서 이외에도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은 ‘2024년 제2차 엔젤스데이’를 맞이하여 각 본부별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4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8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6.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 9,6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989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257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146번과 157번에 상장된 수말들로 9,300만원을 기록했다. 146번 ㈜연학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풀드여(모마)’의 자마다. 그리고, 157번 강태종 생산자가 배출한 수말은 제주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한센’과 교배를 진행한 ‘태즈모나(모마)’의 자마이다. 한편,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12월 10일 올해 마지막 경매가 예정돼 있다.
여성의류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2024년 겨울을 맞아 배우 노정의와의 특별한 협업 'cozy collection '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따뜻함과 편안함을 중시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겨울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지 컬렉션'의 제품들은 부드러운 색감과 질감을 특징으로 하며, 일상에서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배우 노정의는 이번 화보에서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겨울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클래식한 헌팅 자켓 실루엣의 가볍고 포근한 덕다운 패딩 ▲캐시미어 혼방 소재의 따뜻한 터틀넥 ▲미니멀한 실루엣에 디테일을 더해 활용도를 높인 캐시미어 블렌드 발마칸 코트 등 겨울철에 필요한 에센셜 제품들을 소개하였으며 그 외에도 포근한 느낌의 소프트 골지 부츠컷 밴딩 팬츠, 와이드 슬랙스 등 시야쥬의 시그니처 팬츠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야쥬는 ‘도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지지한다.’ 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3일에는 EQL 성수에서 ‘시야쥬 연말 위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
최근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금시세가 치솟으면서 주얼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결혼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뿐 아니라 프로포즈선물이나 기념일선물, 크리스마스선물, 졸업입학선물, 나만의선물을 찾는 이들 중에도 주얼리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백화점ᆞ코스트코 입점 주얼리 브랜드인 ‘바니찌(VANICH JEWELRY)’가 2024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진열상품 전 품목을 최대 70% 할인하는 송년 감사 세일을 진행해 주목된다. 바니찌의 이번 송년 이벤트는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바니찌 본사 쇼룸에서 진행되며 반지, 목걸이, 귀걸이, 쌍지, 팔찌, 진주 제품 등 진열상품 총 1,200여점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주얼리를 주문 제작하는 고객들에겐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니찌는 세일 기간 중 쇼룸에 방문하는 고객 전원에게 실버 주얼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쇼룸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 전 예약은 바니찌 대표전화 또는 카카오톡 상담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바니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1200여점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병호,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Growtech Antalya 2024’에서 한국관을 공동 운영, 수출 상담 352건, 수출 상담액 2,067만불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4일간 열린 2024 튀르키예 농업박람회는 유라시아와 중동을 대표하는 농업 전문 박람회로 125개국에서 약 5만여 명이 방문했다. 양 기관은 올해 공동으로 한국관을 기획하며 친환경 농자재·비료·농약·종자·시설자재 등 기술 기반 농산업체 18개사의 현지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위해 양 기관은 박람회 참가 전 참가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11.4., 온라인) 를 추진, 튀르키예 농업시장 및 현지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공동 한국관 운영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총 2건의 수출계약,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농산업체의 유라시아·중동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중 고밀도 폴리에틸렌 망 생산기업 ㈜대양(대표 박상수)는 이라크 바이어와 15.2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19일과 21일 광릉숲 인접 주민들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3년 전국적으로 596건의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각 산불은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지난 10년(2014~2023) 간 발생한 산불 중 소각 산불은 약 25%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560년 동안 보존되어 온 광릉숲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광릉숲 주변의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홍보하고, 산불조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산불을 막기 위해 우리 수목원에서도 광릉숲 주변 지역 농업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들께서는 영농부산물 파쇄 참여에 적극 동참하여 산불로부터 광릉숲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신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김창원 전 권익위 재정세무민원과장, 윤웅중 변호사, 이동진 법무사, 하상희 세무사 총 4인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 개최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는 ‘기관의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청렴도 개선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한국마사회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가 마사회의 청렴관련 업무 및 사업에 대하여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외부 통제 시스템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신임 감사관 위촉을 계기로 기존 3인에서 5인으로 현원을 확대했다. 감사관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제도개선 권고, 감사실시 권고, 감사 참여 등 활동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마사회는 청렴도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약 50% 확대 편성한다. 이를 통해 기관장, 임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이 주도하는 대내·외의 청렴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을 확대한 만큼 외부인의 시각으로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꼼꼼하게 정비하여, 2025년부터는 한국마사회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최우수기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협력해 동반 개최한 ‘농식품부×코엑스 푸드위크 2024’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행사는 농식품부와 aT가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FS, Korea Food Show)을 코엑스 푸드위크(Food Week)와 통합 개최함으로써 민관협력 확대, 다양한 식품산업 정보 제공, 참가기업 성과 제고 등을 유도했다. 세계 31개국 1054개사, 1846개 부스 참여, 참관객 6만 2000여 명 방문 등 확대된 규모로 인해 행사 기간 내내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코엑스 A홀에 마련된 식품 정책홍보관에서는 식품산업의 발전사와 푸드테크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기업의 부스 참여와 농업과 푸드테크의 상생 사례, 농공상, 가루쌀 홍보관 등을 두루 운영해 식품산업과 농업의 동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연계 행사로 ▲ 2025 식품외식산업 전망 ▲ K-Food+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 국가식품 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주관하는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하여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시 소재의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 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까지 확산시켜 1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에 대한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한다. 사내 카페의 1회용컵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전면 도입을 검토 중이며, 경마관람시설 내에도 텀블러 할인이 적용되는 카페를 늘려 고객 대상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지를 전파한 바 있으며, 탄소흡수 기능을 가진 농작물인 케나프 식재행사, 폐자원 수집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시행 등 친환경 경마공원 조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떡의작품’이 고급 가래떡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품질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소자본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약 3000만 원대의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이 브랜드는 창업 초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모델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떡의작품’의 핵심 경쟁력은 바로 떡의 품질이다. ‘떡의작품’에서 사용하는 가래떡은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요소로, 고급 쌀가루를 물에 불려 최적의 온도에서 스팀으로 쪄내고 두 번의 믹싱 과정을 거쳐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한다. 여기에 최적화된 스크류 압출 기술을 적용해 떡이 쉽게 굳지 않으며, 씹을 때마다 최상의 쫄깃함을 선사한다. 떡의 굵기도 세심하게 조정하여 소비자들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찰기와 씹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떡볶이의 주재료인 가래떡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고품질 재료로 자리 잡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래떡의 독보적인 품질 덕분에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 간식’ 떡볶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