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업의 종자 수출 여건 개선에 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공공기관 청년 취업 지원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실시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 형평 인력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등 채용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160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전에는 모의면접과 무료 증명사진 발급 및 취업 의지를 담은 캘리그라피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의면접에서는 실제 공공기관 면접에 참여했던 HR 전문가들과 내부 면접관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의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는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되고 떨리는 기분이었지만, 그만큼 상세한 피드백을 듣게 되어 향후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후기를 전했다. 오후에는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및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 등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는 시간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4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국제 비교 숙련도(FAPAS) 평가’에서 참여 분야 전 항목(7항목)에서 “양호”, “만족”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해썹인증원이 참여한 검사 항목은 총 5항목으로 ▲영양성분(아연) ▲벤조피렌 ▲축산물 보존료(소브산) ▲항균제(엔로플록사신) ▲식중독균(정성)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가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FAPAS) 평가’의 이화학 분야에 참가하여, 중금속 2항목(납, 카드뮴)에 대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역량을 보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식품 및 축산물 시험·검사 분야의 연구 역량 등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농기평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농기평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및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말하며, 그 결과 한국경영인증원 인증심사에서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수현 원장은 “평가원은 앞으로도 공정 채용 선도기관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용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셀프바 샤브샤브 전문점, 봄담아가 KBS 2TV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극본 오상희) 제작 지원에 나선다. 지난 12월 2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9일 방송된 6회에서는 주인공들이 계속된 악연으로 엮이며 대립했다. 이날 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본격 상승 물결이 시작됐다. 봄담아는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 및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일만원대 초반의 금액으로 5가지 육수와 30가지 소스, 90가지 재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 봄담아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채소를 공급하기 위해 매일 재료를 들여온다. 특히 10여가지 어묵볼, 다양한 면 종류, 만두, 떡 등을 제공하여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셀프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커다란 POT에 다 같이 끓여 먹는 타 샤브샤브점과 달리 개인용 POT을 사용해 같은 공간에서 나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MZ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깊고 진한 맛의 ‘고기육수’,
지난 10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마지막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12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27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4.1%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2억 1,7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507만 원이었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89번에 상장된 수말로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우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씨수말인 ‘콩코드포인트(부마)’와 교배를 진행한‘투어캠프(모마)’의 자마다. 한편, 올해 제주에서는 총 6회 경매가 진행됐으며, 상장된 총 609마리 중 185마리가 낙찰돼 30.4%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낙찰 평균가는 4,609만 원이었으며, 최고 낙찰가는 10월에 열렸던 경매에 상장된 수말로 1억 6,600만 원으로 낙찰됐다.
주식회사 에듀바비(대표 최세환)에서 운영 중인 '다해바'가 지난 10월 역대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다해바'는 국내 유일의 교육 소셜커머스로, 원데이클래스, 과외, 인강, 학원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할인받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80여종의 교육 콘텐츠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해바는 현재 346개의 기업과 제휴 협력하여, 현재 5754개의 교육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4일과 11일에 각각 베트남과 중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농기자재 및 스마트 분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국내 농기자재의 현지 적응성을 테스트하는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가기업 6개사, 한국산 품종·기자재·기술을 패키지화하여 하노이에 구축한 ‘베트남 스마트팜 시범온실’주관기업 1개사 등 총 7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180만불 규모의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 73건을 진행,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베트남 내 적응성 테스트를 거친 우수한 한국 제품과 스마트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농기자재가 베트남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런 기대에 힘입어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참가기업인 ㈜남보(대표 박순한)과 ㈜부양소재(대표 정상수)는 현지 바이어와 베트남 시장진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각 1건 체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서 11일에는 서울에서 중국농업과학원(CAAS) 연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5일 본원(충북 오송)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관할 내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유통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주요 지적사항 공유 ▲명절·휴가철 등 위생안전 집중 기간 운영 협조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위생수준 향상 방안을 협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대전지원은 관할 내에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역사의 높은 이용률을 고려하여, 명절·휴가철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위생 안전 집중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위생 안전 협업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기관별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고속도로 휴게소 및 KTX 역사의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실시하고
미역국 전문매장 서청미역에서 간편식으로 된 ’순살 가자미 미역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순살 프리미엄 가자미 미역국’은 고품질 재료와 서청 비법육수를 그대로 사용하여 대표 메뉴인 가자미 미역국을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물 간편식 제품이다. 서청미역 순살 가자미 미역국에는 국내산 완도 미역에 담백한 자연산 알래스카 가자미가 가시를 발라낸 순살로 듬뿍 들어가 있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으로 육수의 깊은 감칠맛을 더해 미역국 전문 브랜드다운 진정한 ‘프리미엄’의 맛을 선보였으며, 소비자의 간편성을 더 높이고자 멸균 처리를 통해 실온 보관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서청미역 관계자는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사랑을 받은 서청미역이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맛있는 미역국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과 TV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청미역은 '2023년 한국 소비자 만족대상'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맛과 서비스를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