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축산, 귀농-귀촌 박람회 '2024 케이팜'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가운데 11월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케이팜 박람회는 경기도의 농림축산 생산지에서 열리며,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이 행사는 국내 농축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포럼도 열린다. 이 포럼은 ‘K-푸드 1000억 달러 수출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1월 14일에 수원메쎄 내에서 진행되며,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아그로플러스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을 포함한 농심, 롯데웰푸드 관계자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K-푸드의 현재와 미래 전략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별히 포럼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도시민을 위한 '도시농업기획관(식물마켓)'에서는 현장에서 다양한 식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담당자와 무료로 상담을 제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사회가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마사회의 민간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대표가 이끄는 (주)기영에프앤비의 분식 프랜차이즈 '떡참'이 광양읍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떡참 광양읍점은 도보 5분 거리에 광양칠성초등학교, 광양여자중학교, 광양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사거리 중심 상권에 있어 많은 소비자의 매장 이용이 예상되는 곳이다. 떡참은 마라떡볶이, 쫄볶이, 불닭로제쫄라떡볶이 등 기존 분식브랜드에서 찾아보기 힘든특색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1인분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여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떡참 광양읍점은 매장 주변에 학교가 많은 상권의 장점을 살려 매장 홍보를 진행할 예정으로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매장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떡참 관계자는 "1020세대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에 떡참 신규 가맹점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최근 출시한 '불닭로제쫄라떡볶이'와 함께 인기 캐릭터 '곽철이'와의 콜라보 마케팅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떡참은 교육비,로열티를 면제하는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2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4년 강서시장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에서는 여름철 폭염 등 이상 기후와 수확을 앞두고 폭우에 병해충까지 겹치면서 배추값과 재료값이 많이 오른 점을 고려하여 김치 제조업체와의 상생 협의를 거쳐 작년 수준인 총 8,100포기(10kg상자 1,362상자) 규모(약 6천 1백만원 상당)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절임배추 100상자(20kg)와 양념 100상자(10kg)는 강서구새마을부녀회원, 공사 직원 및 유통인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1,500포기(200상자)를 담그고, 그 외 6,600포기(1,162상자)는 완성 김치 형태로 공급받아 강서구 관내 저소득 소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나눔 행사 후 공사, 강서구청과 강서구새마을부녀회는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저소득 소외이웃,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및 미혼모시설 등에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했다. 문영표 사장은 “지난달 산지를 돌
프리미엄 수면 솔루션 기업 ‘몽가타(Mongata)’가 자사의 최신 수면 기기인 릴렉서 M시리즈 ‘메모리’를 공개했다. 몽가타 릴렉서 메모리는 지난 10년간의 숙면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수면기기로, 특허 받은 스웨이 모션 기술을 통해 빠른 입면과 깊은 숙면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릴렉서 메모리는 좌우로 5cm씩 움직이는 아일랜드를 탑재하여 부드러운 스웨이 모션을 구현, 잠이 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빠르게 입면을 돕고,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기술은 단순히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며, 심박수 안정화와 전정기관 자극을 통해 수면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몽가타 릴렉서 메모리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그 숙면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 세브란스병원 수면건강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릴렉서 메모리에서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일반 매트리스에 비해 깊은 잠 효과가 평균 18% 상승하며, 하루 평균 약 52분 더 깊은 잠을 자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주 교수 연구팀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디저트39가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안전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디저트39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매장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 이러한 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자체 제과센터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농협(회장 강호동)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 농협맛선’이 김장철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김치 사전예약 특가 이벤트 ‘김장대첩’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월간농협맛선 담당자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시작 3주만에 준비 물량의 90%가 소진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월간농협맛선의 ‘김장대첩’은 김장의 번거로움과 비용 상승에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100% 국산 농산물에 천연조미료와 자연발효 방식으로 만든 농협의 유명 김치 10kg을 최대 16% 할인된 5만9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 구독자의 경우에는 김치 구독상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총 12만원 상당의 김장지원 쿠폰팩을 증정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월간농협맛선이 지난달 5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김장수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72%에 달했으며, 이들 중 88.7%는 포장김치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는 “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은 환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탈모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11만 5882명에 달했다. 탈모 환자는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62만 7192명(56.2%)으로 과반 이상이지만, 여성 역시 48만 8690명으로 43.8%를 차지해 이제는 성별에 관계없이 탈모가 모든 현대인의 문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도 40대가 21.9%로 가장 많았으나 30대(21.4%)나 20대(18.0%)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처럼 탈모가 나이, 성별과 관계 없이 확대됨에 따라 탈모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식약처에서 모발 기능성 원료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그 효과를 증명한 제품에 기능성을 부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전문 의약품을 넘어 먹는 탈모 영양제까지 탈모와 두피 관리 제품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케라넷(기장밀추출복합물)으로 만든 건강기
B2B 위탁 급식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미국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과 총 7개 급식 사업장에서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디스트는 트렌디한 F&B 브랜드 상품을 접목해 급식 이용객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구내식당 만족도를 높이고자 쉐이크쉑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여파로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구내식당이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으며, 구내식당을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금번 브랜드 콜라보 데이 이벤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미래관점, 코스메카코리아점 등 7개 급식사업장에서 11월과 12월 두 달간 총 3,400식의 쉐이크쉑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푸디스트는 석관동떡볶이, 성심당, 까몬, 타타스베이글 등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급식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콜라보 메뉴 외에도 랍스타, 스테이크, 삼계탕, 장어덮밥 등 자체적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승보경 푸디스트 급식사업 부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F&B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라며, “푸디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서울지원 및 경인지원은 8일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에서 ‘하반기 농장 해썹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해썹인증원 서울지원, 경인지원 및 검역본부-서울지역본부의 농장 해썹 실무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해썹 인증 이후 실시한 조사평가 결과와 금년 하반기 증가한 부적합 농가 관리 방안, 행정처분 관련 현안사항 및 가축 질병 방역 관련 등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해썹 부적합 항목 개선 방안 ▲부적합 조기 보완 협력 ▲심사기준 일원화 ▲농가 행정처분 관련 현안사항 및 차년도 농가 행정처분 관리 방안 ▲가축 질병 방역 관련 교육 및 심사 운영 방안 등이다. 또한 최초 인증심사 및 조사평가 이후 이어지는 연장심사에도 관련 내용을 교육하여 평가 부적합 농가 발생 최소화 방향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해썹인증원은 “두 지원이 협력하여 다양한 심사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농장 해썹 내실화 및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