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3년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기업 ㈜토터스바이오가 리포좀 식물성 멜라토닌을 주 원료로 하여 수면 개선에 도움을 주는 뉴료뷰티 영양제 ‘샤일로(SHILOH) 나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일로(SHILOH)의 브랜드 명칭은 ‘안식’, ‘평안’이라는 뜻으로, 정서적인 평안함을 통해 ‘뉴로뷰티’의 미적 가치를 추구한다. 글로벌 시장 조시 기관 민텔(Mintel)은 2024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트렌드로 뉴로글로(NeuroGlow)를 제시하며 앞으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필요에 맞는 맞춤형 미용 제품 및 요법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다’라는 키워드로 이너뷰티를 잇는 차세대 트렌드로 ‘뉴로뷰티’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샤일로 나이트’는 뇌 과학과 피부 과학을 접목시켜 수면 개선에 도움을 주는 ‘뉴로뷰티 영양제’로 탄생하였다. 숙면을 통한 피부 재생과 복구를 촉진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리포좀 저분자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L-시스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부원료로 첨가하여 수면장애를 겪는 여성들의 수면문제와 피부고민을 도와줄 수 있다. 특히 승무원, 교대근로자(간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024년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이하 박람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대구광역시, 농민신문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자재 박람회로 199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 농업기술을 대표하는 미래농업관을 비롯한 총 11개 전시관에서 25개국 429개 업체(국내 335, 해외 94)가 참여하고 432개 기종 2,000여 대의 농기계를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활용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미래농업관은 친환경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수소트랙터를 최초로 선보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농업 실현을 위해 2025년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 시스템, 토마토·딸기 등을 자동 수확하는 로봇 수확기, 하우스 광량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농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경운·정지, 파종·정식 전시관에는 국내 농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트랙터와 관리기 등이 전시되는데,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하우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이하 에디션)’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광장 시장에서 진행한 ‘전통시장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이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러한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 ‘에디션’ 플로깅 캠페인은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 '오션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환경 보호는 물론 전통시장 상생의 의미를 더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직장인 멤버십 플랫폼 ‘먼데이 클럽’을 통한 사전 선착순 모집으로 5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으며 ‘에디션’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을 증정하여 소속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종로 5가 역에서부터 2시간 동안 광장시장 일대를 돌며 각자 지급받은 플로깅 키트를 사용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정으로, 시장 주변의 많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50명의 참가자들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당일 사용할 수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용수)는 농업용 드론의 활용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30일 한국농수산대학교 첨단기술교육관에서 ‘제2회 청년농업인 드론 영농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늘날 드론은 정밀 살포 작업(비료, 농약, 파종 등), 생육상태 모니터링, 병해충 감지 및 관리, 토양 및 수분관리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 활용되며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작업 편의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대 총동문회, (사)한국농수산대 청년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농대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여 팀이 드론 정밀 및 안전 방제 기술 능력을 겨루게 된다. 부대행사로 농업용 드론의 방제 기술 및 연구동향, 사고유형 등 소개, 국내에서 생산된 농업용 드론 전시(15점 내외)와 방제용, 말벌퇴치 임무용 드론 시연(3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농대 박용수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드론 이용에 대한 청년농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 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농대는 자율주행트랙터를 보유한 새만금실습장과 교내 첨단기술교육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스마트 농업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 화성 동탄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교사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나는야 똑똑한 도시농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도시농부로서 채소·화훼·식량 종자에 표시된 품질표시를 직접 확인한 후, 종자를 선택하여 화분에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농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다양한 종자의 형태 ▲품종의 특성 ▲올바른 종자의 품질표시 확인을 통한 소비자 알권리 및 선택할 권리▲가을 화훼종자(구근) 심기(튤립, 수선화 등) 등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종자를 선택하는 방법과 구근 같은 다양한 종자의 특성과 재배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하였다. 국립종자원 백운활 원장 직무대리는 “종자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은 건전한 종자유통 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종자유통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두나두 영어캠프’가 필리핀 클락에서 2025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프는 클락 내 유일하게 현지 학교인 ‘Proversvill School, Inc.’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3단계 밀착 시스템을 통해 영어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입학 전 온라인 대면 레벨 테스트로, 현지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의 정확한 레벨을 파악하고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1:1 개별 수업이 진행된다. 개인 맞춤 교재를 활용한 맨투맨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성장과 보완을 위한 학습을 이어가며, 방과 후에는 스페셜 밀착 케어도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캠프 종료 후에는 온라인 수업이 연계되어,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의 학습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다양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영어 수업이 이어진다. 캠프 관계자는 “단순한 일회성 캠프가 아닌, 캠프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언어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하며, “학생들만의 주니어 캠프에서는 일상 생활부터 학습 관리까지 스스로 해내야 하기 때문에, 나두나두 영어캠프의 밀착
1989년부터 한국인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만 연구해 온,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과 2012년부터 건강한 삶과 바른 수면에 대해 연구해 온 바른수면연구소가 함께 기획, 주최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지난 24일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 누워 12시간 이상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실제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다. 여성 전용석 39석,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된 객석에서는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가 전 관객에게 제공되어 더욱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했다. 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을 시작으로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편안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윤한이 베스트슬립과 협업해 만든 수면음악 앨범 '멜솜누스'에 수록된 전곡의 음원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숙면에 빠져들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베스트슬립은 3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에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이다. 대한체육회 '침대 매트리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이달 18일부터 한달간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행사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제품의 구입가격에 관계없이 QR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 빌리엔젤(우리쌀당근케이크), ▲ 스타벅스(바오번샌드위치세트), ▲ 뚜레주르(해피모먼트 생크림 케이크) 등의 유명 브랜드의 가루쌀 베이커리류 중 1종을 증정한다. 한편 네이버 ‘가루쌀몰’, 쿠팡 ‘착한상점’, 전국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 등에서 라면·과자·부침가루·고추장 등 가루쌀로 만든 50여종의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와 쿠팡에서는 다운로드 할인쿠폰으로 상품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루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대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공고화이며, 특히 건전한 레저로써 경마를 즐기는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온라인 도박과 연계된 불법경마사이트에 대해서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속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나가고 있는데,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함께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신고시스템도 구축·운영한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 확대·운영,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