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본사가 위치한 광주·전남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도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3개월간 80세대 가정에 ‘꿈꾸는 꾸러미’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aT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업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먹을거리와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꿈꾸는 꾸러미’를 기획했다. 꾸러미에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예술적 성장 지원을 위해 ▲ 친환경 인증 로컬푸드 ▲ 제철 농산물 ▲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필품을 비롯해 ▲ 연령대별 추천 도서와 문구류로 구성된 독서 체험 키트 등을 담았으며, 양 기관 임직원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았다. 지원 지역은 양 기관 본사가 위치한 전남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구소멸 상위지역인 신안과 구례를 비롯해 나주, 광주 등 4개 지역 저소득가정과 보호종료 아동 가정 80세대에 지원한다. 친환경 문화 확산과 탄소 저감을 위해 일부 지역은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가방으로 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꿈꾸는 꾸러미 지원은 양 기관 고유의 업을 살린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으로, 청소년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23일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를 방문해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갖고 농관원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4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540장과 현금 70만 원을 모았다. 특히 직원 중에서 ‘충북지원 경영직불팀 장석기 주무관’이 ‘헌혈증 38장’을 기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박성우 원장은 “헌혈증 기증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관원 노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 서울 남성역 골목시장에서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보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구를 아끼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이에스지(ESG)) ▲식품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안내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장보기 체험은 온누리 상품권과 다회용 장바구니를 제공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에게 경제 개념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에스지(ESG)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협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0일 문창전통시장(대전)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관악신사시장(서울), 대인시장(광주), 증평장뜰시장(충북) 등에서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맞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많은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394개소, 위반품목 437건을 적발했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8,549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한 224개 업체는 형사입건(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하여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며, 미표시로 적발한 17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406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전국의 전통시장 163개소에서 소비자단체, 시장상인회,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위해 캠페인도 펼쳤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일제점검을 통해 제수용품 등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을 방지하였고, 다가오는 김장철에는 배추, 고춧가루, 마늘, 양파, 대파,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과다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거북이꿈에서 운영중인 ‘구구족’이 가맹계약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8천여 개를 돌파하며, 국내 외식업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인건비 상승, 물가 상승, 최악의 경기지수 등 여러 요소들과 맞물려 외식업의 경기는 매년 힘들어지고 있어 외식업을 선택하는 예비창업주들은 어떤 브랜드 선택할 것인지 점자 중요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구구족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기존 점주님들의 추가 가맹점 개설 및 지인 소개를 통한 가맹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면서 빠르게 가맹점 2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 구구족은 족발, 보쌈을 대표메뉴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또한 체계화된 운영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 역시 높다. 또한 운영을 위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사전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고 전문 슈퍼바이저가 파견되어 매장 오픈을 지원한다. 구구족 관계자는 “200호점 계약을 달성하기까지 그동안 함께 해준 가맹점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가맹점 매출상승을 최우선으로 적극 실천해 점주님들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지난 4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 ‘안전한 장수목장’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왔다. 구체적으로는 ▲ 12개 분야 25개 공정 및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성화 ▲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 및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이다. 장수목장은 올해 목장장이 직접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각 업무별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발굴된 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고, 임직원에게 이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장수목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성언 장수목장장은 “우수사업장 인정의 쾌거는 장수목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인 자회사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다”라며 “특히, 현장 근로자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024년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을 통해 가락시장과 양곡시장 하역노조원 1,407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유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하역노동조합 측에 추석 명절 격려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도매시장 하역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격려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하역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하역노조원들을 조금이나마 격려하기 위해 명절 격려품을 마련하였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역노조원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이 지난 1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챌린지다. 정기환 회장은 앞서 챌린지에 참여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정기환 회장은 “2022년 기준 불법도박시장의 규모는 103조원으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무한대로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이 사이버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도박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마사회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상담기관인 유캔센터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를 지원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청소년의 불법도박 중독 예방 등을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초중고교 방문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과 예방교육, 전문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기환 회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제주국제자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서울 · 부산경남 · 제주의 경마를 모두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가을 야간경마를 통해 시원한 질주와 페스티벌을 선보여온 한국마사회는 야간경마를 종료하고 추석연휴를 맞아 한 주간 경마시행을 쉬어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3개소 및 전 사업장은 오는 27일(금) 부터 다시 주간경마로 경주를 이어간다.
디저트39가 제로, 저칼로리 음료들을 통해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저트39는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제로, 저칼로리 음료를 연구•개발해왔으며, 현재까지 출시한 제로, 저칼로리 음료가 약 40여 종이 넘는다. 이를 통해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을 이끌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체중 관리를 목표로 하는 다이어터와 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헀다. 디저트39는 음료뿐만 아니라 ‘노슈거 요거트 아이스크림’, ‘노슈거 티라미수’, ‘노슈거 크림치즈크로칸슈’ 등 노슈거 디저트 메뉴를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단맛을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로칼로리 메뉴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