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강식품 브랜드 천온진이 120년 이상된 천종산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식품 산삼온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통과 과학이 결합된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에게 가성비와 신뢰를 제공할 예정이며, 산삼온진은 3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120년 이상된 천종산삼을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98.8% 복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 복제 기술은 산삼의 주요 성분을 유지하면서도,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천종산삼의 복제본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천연 상태의 산삼농축액을 정제하여 환 형태로 제작하였다. 이로 인해 산삼의 유효성분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의사, 약사, 한의사, 한약사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연구진은 8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산삼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배합을 찾아내었으며, 17가지의 프리미엄 원료를 더해 산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면역력 증진과 항노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원료들의 상호작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배합 비율을 도출해냈다. 천온진 관계자는
재발성이 심한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홍반, 각질, 태선화, 진물, 색소침착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에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을 동반하지만,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서 가려움이 극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주된 발병 부위는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 신체 전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를 겪고 있는 환자 중 상당수가 가려움을 참지 못해 무의식적으로 환부를 긁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위는 환부에 상처를 유발하여 진물, 염증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 좋지 못한 습관이다. 또한 상처 부위로 세균, 진균 등이 침투하여 2차 감염과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가려우더라도 환부를 긁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토피는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겪게 만드는 질환이다. 특히 가려움은 야간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숙면을 방해하여 학교 및 직장 생활 등 일상생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환부의 보기 좋지 않은 외관으로 인해 타인을 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는 우울증 등 정신적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토피는 현재 많은 환자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보니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한다.
한국교육검정원이 노인 생활지원사 돌봄 자격증을 포함한 96여 종의 교육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무료수강 이벤트는 노인돌봄서비스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지원사 1급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노인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노인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안전,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이번 교육 과정은 이러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총 23강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노인돌봄생활지원사의 비전과 역할, 노인인권과 직업윤리, 외출 동행 및 일상 업무 대행,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서 지원, 인지 프로그램, 응급 상황 대처, 노인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등을 다룬다. 특히, 한국교육검정원의 전문 강사진은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며, 자격시험에 필수적으로 출제되는 이론과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준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룩발효 공법을 이용한 건강식품 연구 및 제조 기업인 펌앤네이처㈜가 개발한 발효 건강식품 ‘비제오’가 관절염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가 제시됐다. 펌앤네이처는 SCI급 유명 국제학술지인 <Experimental and Therapeutic Medicine> 2024년 3월 27호에 비제오 건강식품의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관절염 예방 및 개선에 관한 효능을 밝힌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명은 ‘Vigeo attenuates cartilage and bone destruction in a collagen-induced arthritis mouse model by reducing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로, 이번 연구에 의하면 비제오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인 류마티스관절염에 관한 연구에서 염증 감소와 관절 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비제오(500mg/kg)를 콜라겐 유발 류마티스 관절 마우스에 투여한 결과, 연골 파괴와 뼈 침식을 현저하게 개선하고 혈청 TNF-α, IL-6와 IL-1β 수치를 감소시켜 관절 염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제오가 손가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의 정원식물로 ‘큰꽃으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매달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있으며, 2월 ‘꼬리풀’, 3월 ‘암대극’, 4월 ‘백운산원추리’, 5월 ‘매발톱’, 6월 ‘진주바위솔’, 7월 ‘노루오줌’, 8월 ‘부채붓꽃’을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9월의 정원식물 ‘큰꽃으아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숲의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빛이 잘 드는 곳에 서식하며 다른 으아리 식물들에 비해 꽃이 커서 영명도 ‘Big flower clematis’라 불린다. 그러나 큰꽃으아리의 꽃은 실제로 꽃이 아닌 꽃받침(花托, 화탁)으로 5∼6월경 개화 시 연두색에서 흰색으로 핀다. 우리나라의 으아리속 식물은 으아리, 참으아리, 큰꽃으아리를 비롯하여 사위질빵, 할미밀망, 개버무리 등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외국에서 으아리속 식물은 ‘클레마티스(Clematis)’라 부르는 인기 있는 덩굴성 정원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꽃과 크기를 가진 수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왔다. 보통 으아리 속 식물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 양지에서 반음지, 조금 습한 곳의 산비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8월 30일 ‘생산단계 스마트 해썹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생산단계 스마트 해썹 보급·확산 방안을 도모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본 사업의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농축산위생품질팀)을 비롯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낙농진흥회, 한국유가공협회 등 유관기관과 집유장 및 도축장 6개소가 참석하여 생산단계 스마트 해썹 보급·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현재 집유장 특화 스마트 해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시스템 무상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집유장 스마트 해썹 시스템’은 기존 작업장에서 육안 확인 및 수기 서류로 관리하던 정보들을 자동으로 수집·저장할 수 있도록 전환하여 데이터 기반의 해썹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농식품부에서는 식품위생, 안전, 축산 등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개소에 대하여 해썹인증원에서 구축한 시스템을 집유 현장에 시범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강승극 농축산위생품질팀장은 “축산물 스마트 해썹 현장구축 시범사업으로 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 기간은 9월 2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총 14일로 시장 내 원활한 물량 반입·반출을 위해 ‘24년 9월 완공을 앞둔 채소2동 북측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성수기 수요가 가장 많은 사과·배 출하차량에 대해 스마트 입차 스케줄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지난 설 명절 시범 도입한 출하차량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전자송품장과 연계하고 운송기사, 도매법인, 출하자 등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였다. 특히 사과, 배 운송기사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가락시장 스마트 물류시스템’ 앱 설치 후 운송 정보를 등록하고, ‘운송 개시’를 클릭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으로부터 하역 순번을 부여받게 되며, 하역 순번에 따라 경매장에서 하역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시장 내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장 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자회사 포함)와 유통인 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일 최대 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의 인재상을 ‘신뢰’, ‘협업’, ‘혁신’으로 재정립하고, 9월 6일 창립기념행사에서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포되는 인재상은 기존의 인재상(실용인, 전문인, 창의인)에서 한단계 발전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고, 농진원의 가치체계와 경영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재정립했다. 新인재상은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조직문화, 고객가치를 고려하여 외부 HR전문가와 내부 직원의 의견 반영 과정을 거쳐 재정립하였다. 새로운 인재상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신뢰(Trust)' 는 우리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에게 믿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산업 진흥을 위해 원칙과 정직으로 공동의 목표와 사업을 완수하는 것을 의미한다. '협업(Collaoration)'은 모든 관계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며, 대내ㆍ외 이해관계에 있어서 공동체 의식으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시너지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Innovation)'은 창의적 사고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가치를 창출하며,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농산업 진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일 직원 대상 청렴 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15개 문구를 공개하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본 행사는 직급·부서의 구분 없이 2인 또는 3인이 한 조가 되어 20자 이내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는 “청렴 문구 만들기”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공모전에는 총 317명의 직원이 참여하였는데, 일상 속에서 “청렴”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청렴 문구 공모에는 총 158개의 문구가 접수되었고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가 선발됐다. 그 결과는 2일 전 직원이 모인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통해 선발 문구들이 공개되었고, 소정의 상품 시상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접수된 모든 문구들을 종합연구동의 한 벽면에 모아 “청렴 벽화”를 꾸며 직원들이 함께 볼 수 있게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직원과 한 조가 되어 직접 참여해 보니 혼자일 때 보다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히며, “국립수목원의 청렴 문화 고착을 위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지난 31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오리고기 포함 5가지 메인 재료만 활용’,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 5리 요리대회’를 주제로 ‘2024 오리5리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오리요리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참여해서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고명외식고등학교 용수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극동대학교 이의령, 김민혁 팀, 우송대학교 유진성, 김인효 팀이 우수상은 백석예술대학교 안민우 학생과 한국조리과학고 나예빈, 이수진 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장려상과 덕이상을 포함한 입상은 평내고등학교 정재민, 윤태현 팀 외 15개 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용수빈 학생은 ‘단호박퓨레와 크리스피 두부, 야채가니쉬와 오리껍질 주소스를 곁들인 양송이무스가 들어간 오리포션’으로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요리를 선보였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오리요리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의령, 김민혁 팀은 ‘오리다리살 리조또와 머스타드소스를 곁들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