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얇아지고 여름휴가 맞이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름은 활동량이 증가하고 식욕도 떨어져 다이어트하기 좋은 계절로 알려져 있지만, 무더위로 인한 탈진, 열사병에 걸리기 쉬워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와 함께 영양소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여름철 다이어트,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관건! ’보양식 다이어트‘ 주목 날이 더워지면 우리의 신체는 높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체온 조절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출하게 된다. 이때 체내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운동 후에도 젖산이 잘 풀리지 않고, 쥐가 자주 나며 근육의 피로도가 심해질 수 있다. 특히 탈수가 심해지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실신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더운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보양식‘ 다이어트에 주목하자. 보양식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음식은 ’사골 국물‘이 있다. 사골 국물은 수년 전부터 해외 셀럽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포만감을 주면서도
핵밥 천호점이 별 세개 등급 ‘2024 국민맛집’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핵밥은 작년 상반기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기존 주력메뉴인 덮밥과 더불어 라멘, 돈카츠, 소바, 카레 등으로 메뉴라인을 확장했다. 핵밥은 현재 브랜드 서포터즈인 핵밥 프렌즈 1기를 운영 중이다. 매주 핵밥 신메뉴 후기, 최애 덮밥 소개, 핵밥 예쁘게 찍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와 탁월한 영상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핵밥을 알리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관계자는 “국민맛집은 전국 각지의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별점을 통해 최상의 업체들을 선정하고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국민맛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양동모 핵밥 대표이사는 “2024 국민맛집 가이드에서 별 세개 등급 맛집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로 소비자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19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시·군 기초지자체 소속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해썹(HACCP) 담당자 및 창업 준비 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협업을 위한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썹인증원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하여 마련한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에서는 ▲해썹 운영 담당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식품 특화 스마트센서 7종 체험 ▲현장구축 사례 공유, 스마트 HACCP 적용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현장견학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시·군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 도입에 대하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현장구축 사례를 살펴보며 주요공정이나 보급 체계 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스마트 해썹을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스마트 해썹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희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15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현장실습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은 청년 식품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식품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식품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진흥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며, 학점 이수 또한 가능하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이미 상반기에 8개교 20명이 수료하였고, 하반기 학기제 30명을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각 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식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현장실습 참여자는 식품진흥원의 식품패키징팀, 소스산업화팀 외 13개 팀에 배치되어 현장감 있는 생산·기술 실무경험 외 기업지원,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부터는 참여주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 향상과 더불어 식품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들을 스스로 프로젝트화하여 해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대학생들에게는 양질의 현장교육 경험을, 식품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기를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19일 세계태권도연맹 서울본부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낼 저탄소 식생활 동참 건의 서신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으로 전 세계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촉구 ▲ 태권도 연계 난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ESG 가치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별히 이날 조정원 총재는 김춘진 사장과 함께 이기흥 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IOC 선수 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에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보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건의 서신에 최종 서명했다. 김춘진 사장은 4인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조정원 총재를 통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전달해 ‘저탄소·친환경’ 주제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가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 온 세계태권도연맹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태권도로 대한민국을 널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견학을 원하는 단체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박물관 운영 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을 받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말박물관은 각종 마구와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말 소재 초대작가전, 정기 특별전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마구간 모형, 터치 인터랙션, 다양한 동영상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도 마련됐다. 말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장애인단체 등 연간 약 3000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박물관은 특히 경기 남부와 서울 동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견학이 많다.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말문화 체험, 과천 지역 초등학교 대상 역과 역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의사 체험, 마학능력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말산업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와 대동물을 다루는 전국 수의학과의 경우 매년 신입생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포함된다. 그동안 봄·가을 견학 집중 시기에 어린
지난 봄 벚꽃축제로 30만명이 넘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축제 현장으로 변신한다. 무더위를 물리칠 축제의 키워드는 ‘썸머 업고 튀어!’. 야간영화제 ‘썸머나잇시네마’를 비롯, 워터건서바이벌 등과 함께 하는 ‘썸머 워터 스플래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썸머 쿨잼 이벤트’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금동마상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의 상징으로 꼽히는 127m 규모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활용한 야간영화제에서는 오는 7월 27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웡카’와 ‘콘크리아유토피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관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분위기에 더해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수제맥주 시음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추천할 만하다. 주간 시간대에는 경주 관람대 인근 잔디광장과 솔밭정원에서 악당코스튬을 한 스태프를 물리치는 물총싸움, 키즈버블 놀이터, 캠핑존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된다. 야간영화제 사전접수 등 세부내용은 렛츠런파크 서울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에서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7일 전북 익산시에서 ‘2024년 농식품 창업제품 공공(학교) 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분야 창업기업이 학교급식 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현장 실무자인 영양교사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남, 광주,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공공 급식 납품을 희망하는 창업기업 30개 업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평가단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중고 영양(교)사 27명이 참여해 맛·가격·용량·구매의향 등 총 39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관련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급식 납품업체 선정의 방법·기준·절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업체는 이번 품평회가 초기 진입이 막막했던 공공 급식의 납품 과정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농진원 전영걸 벤처창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등 창업기업이 개별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공공 분야 수요처에 창업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판로 연결고리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1층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국가인증 GAP(우수관리인증제도)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개최하는 이번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GAP 인증제도 를 소개하고,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GAP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경남농관원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GAP인증 농산물 정보 확인(GAP정보서비스)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GAP인증 농산물 구매 소비자에게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면서 인증제도를 홍보할 것이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국가인증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통해 GAP인증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대된다”며 “농장부터 식탁까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GAP 인증제도를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ESG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다양한 직급·부서·연령층 융합을 위한 소통창구로서 주니어보드를 기획하고, EGS혁신 분야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입사 7년 이하의 MZ세대 직원 7명을 위촉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반영하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제1기 주니어보드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이사회, 간부회의 등 경영활동 참여 △우수사례 경진대회 평가위원 활동 △팀별 프로젝트 추진 △우수기관 벤치마킹 및 집합교육 참여 △정기소통회의를 통한 현안과 지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ESG혁신 주니어보드가 우리 조직의 지속 가능한 경영 실현과 화합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1기 주니어보드 참여자는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