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4 Agri-ESG Inoovacrion Day’ 참가기업을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 창업지원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진원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본 행사는 농진원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CJ제일제당, 농협, 신세계푸드, 유한킴벌리, 하이트진로 총 5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CJ제일제당은 K-Food, Health&Wellness, Sustainability, Food Tech ▲농협은 친환경/ESG, 푸드테크, 농축산기술 애그테크, 빅데이터/플랫폼 ▲신세계푸드는 Ag-Tech, ESG 및 기타 혁신 ▲유한킴벌리는 Planet, Health, Life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스마트오더, 로봇, AI/빅데이터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농식품 및 ESG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 및 업력에 관계없이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린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유기농 생레몬의 과육, 껍질, 씨까지 통째로 착즙해 만든 레몬즙 스틱 '유기농 NFC 레몬즙 1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터린의 유기농 레몬즙 스틱은 유기농 생레몬을 그대로 짜낸 착즙액 100% 제품으로써 정제수, 설탕, 착향료, 보존료 등 첨가물이 일절 들어 있지 않으며 유기농 레몬주스만 100%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 EU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스페인 남부지역의 품질 좋은 레몬만을 선별하여 사용하고, 완제품에 대해서도 국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해 원료로 한 번, 완제품으로 또 한 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레몬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수확, 당일 착즙의 원스톱 생산 시스템으로 제조되었으며, 제품 1포당 레몬 1과(평균 65g)를 그대로 함유해 하루 1포로 레몬 1개를 통째로 섭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제조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위생적으로 섭취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상큼하게 하루 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생수 또는 탄산수에 넣어 레몬수를 만들어 먹기도 좋다. 달달한 레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강서지사 구내식당에서 강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120명을 초대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60명, ‘발산1동 주민센터’ 10명, ‘샬롬의집’ 30명, ‘강서구수어통역센터’ 20명 등 총 120명을 공사로 초청하여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시장 인근 취약 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의 자리였다. 공사에서는 강서구새마을부녀회와 공동으로 작년과 같이 지사 구내식당에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떡, 과일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전 코로나19 기간 동안 여름나기 나눔 행사는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고 각 단체에 삼계탕(팩)과 과일, 선물세트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 전일 삼계탕 식사에 필요한 김치겉절이 밑반찬 등을 직접 조리하여 준비했고, 행사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육수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한식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진흥원은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공식 개관식 한식 만찬 행사, 농협경제지주 및 파리 우수한식당 협업 국산 농식품 홍보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식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서 한식 만찬 행사 개최 한식진흥원은 7월 25일(현지 시각)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대한체육회, CJ제일제당과 체결한 업무 협약(MOU)에 따라,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해외 한식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에 선정된 파리 우수한식당 5곳과 CJ제일제당의 퀴진케이(Cuisine.K) 영셰프 6인이 콜라보 행사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문화 홍보관이 될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개관식에서 파리 우수한식당 5곳의 주요 메뉴를 재해석한 한식 만찬 메뉴 20종 선보이는 것이다. 파리
글로벌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양궈푸마라탕은 전국 가맹점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자재 공급을 위하여 지난 9일 ㈜동북푸드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동북푸드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중식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으로, 업계 최고의 자체 물류 인프라와 친절한 서비스,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하고 빠른 주문 및 직배송 시스템으로 전국 총 5,032건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양궈푸마라탕은 앞으로 동북푸드와 함께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해 전국 가맹점 어디서든지 양궈푸마라탕 특유의 건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국물 맛과 은은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마라탕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양궈푸마라탕 관계자는 “‘동북푸드’를 거래처로 선택한 이유는 편리한 원스톱 주문과 최고의 식자재를 가맹점주분들한테 제공하기 위해서”라며 “동북푸드와 적극 협업을 통해 양궈푸마라탕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진하고 부드러운 중국 정통 마라탕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식자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친화·탄소중립 중심의 농축산업 소비 촉진과 온실가스 저감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5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 차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모집 기간 전부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존 80명이던 교육 정원을 100명으로 증원시켰음에도 모집 마감 기간 전 조기 마감됐다.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은 작년과 달리 신규 축종인 낙농과 양돈까지 확대하였으며, 교육과정과 자격시험 과목 또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개론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이론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Ⅰ·Ⅱ △저탄소 축산물 인증기준 실무 총 5개 과목으로 개편해 진행했다. 4일간의 교육 수료와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 54명의 인증심사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장별 탄소배출량 산정과 분뇨, 에너지 관리 및 저탄소 축산기술 적용 현황을 심사하는 등 인증·심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문홍길 원장은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논의가 가속화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일, 농정원 본원 대강당에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선정된 10개 팀 소개, 활동 계획 발표, 자유토론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란 인접 지역의 청년농업인이 유통 활성화, 생산역량 강화, 경영다각화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말부터 2주간 팀 프로젝트 참가 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76개 팀이 지원했으며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0개 팀(팀별 6~8인)이 선발됐다. 선발 시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동기와 활동 목표, 지역사회 기여도, 활동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은 △(경기) ‘Something Special in Agricultural People’, ‘HoWhy팜’, △(충남) ‘Playing Farmers’, ‘농부핏’, △(전북) ‘팀 빠머’, △(전남) ‘어드벤처 여수
최근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폭우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도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사람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는 말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김영종 수의사가 하절기 말 건강관리 팁을 전한다. △시원한 물을 충분하게 말은 사람보다 근골격근 양과 비율이 높아 열을 더 많이 발생하여 사람보다 여름철 더위를 더 잘 느낀다.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듯이, 말들도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에 수분 공급에 유의해야 한다. 신선한 물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면 탈수로 인한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준비·정리 운동과 휴식을 해야 여름엔 말도 더위를 먹는다. 일사병, 열사병은 무더위로 인해 신체의 정상적인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말의 경우 식욕이 저하되고 침울해지며, 호흡이 거칠어지기도 한다. 무더운 날에는 과도한 훈련을 삼가고, 체온 상승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운동을 길게 해주고, 운동 후에는 그늘에서 20~30분 이상 정리운동 및 찬물을 이용한 전신목욕(Cooling)을 해줄 필요가 있다. △질병 예방을 위해 위생에 신경써야 여름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계절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강서지사는 10일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한 캠페인은 공사와 유통인이 합동으로 진행하였고, 캠페인 참가자들은 강서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여름철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했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유통인들에게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기구 및 전기기구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과도한 에너지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강서지사 이니세 지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유통인분들의 안전의식이 낮아질 수 있어 냉방기구와 전기기구에 대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며 “화재 없는 강서시장이 되도록 공사와 소방서가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농관원 경남지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쌀 민간재고 5만톤(벼 69천톤)에 대한 매입검사를 7월11일부터 경남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입검사는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하여 민간재고 벼를 매입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매입 물량은 4,431톤(경남 4,056톤, 부산 181, 울산 194)이다. 매입대상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저장시설(DSC)에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로 농산물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4%이하의 800kg 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농협·민간RPC가 농가로부터 매입한 2023년산 벼 매입가격으로 하며, 톤백 구입비, 포장임, 상차료, 보관료 등을 포함한 제비용도 지급된다. 배우용 농관원 경남지원장은 이 날 등급, 수분함량, 중량 등 매입기준 합격품 160톤에 대하여 검사했으며 시중 쌀값 안정화를 위해 신속히 매입검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