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의 음악교육 브랜드 뮤직에듀벤처가 ‘제7회 MEIPC 국제 콩쿠르’를 8월 3일(토)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7월 26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음악교육 전문 브랜드 뮤직에듀벤처는 매년 2회 국제 콩쿠르인 MEIPC(Music Eduventur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를 개최해 피아노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를 위한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제7회 MEIPC 국제 콩쿠르’는 피아노 솔로, 듀오, 성악, 동요 부문을 지원할 수 있으며, 전체 1, 2, 3등 외 카테고리별 1, 2, 3위 및 특상(Special), 최우수상(Grand), 우수상(Excellence) 등 상장, 트로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피아노 어드벤처’의 저자 랜달 페이버(Randall Faber) 박사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이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제임스 커비(James Kirby), 이탈리아 Parma 국립음악원 출신 성악가 한상호 교수 등 저명한 글로벌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수준 높고 꼼꼼한 심사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콩쿠르 우승자는 M
국내산 경주마 수준 향상과 민간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매년 보유중인 씨수말을 활용해 민간에 교배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장수목장에서는 경주마 교배시즌에 맞춰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보유 씨수말 5두를 활용해 민간 씨암말 387두를 대상으로 교배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경주마는 오직 자연교배를 통해서 생산된 더러브렛 품종만이 경주에 출전할 수 있으며 인공수정을 통해 생산된 말은 경주마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경주마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는 씨수말을 국내에 보유해야만 교배와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지니는 명품 씨수말 한 마리의 가격은 수십에서 수백억 원에 이르기 때문에 민간에서 도입하기엔 부담이 상당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국내에 변변한 씨수말은 물론 생산 기반조차 전무한 수준이었으며 경마에 투입되는 경주마의 수급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다. 국내산 경주마 생산 기반이 마련되기 시작한건 약 30년 전이다. 1995년 한국마사회는 말의 고장 제주에 경주마 생산목장을 설립하고 경마선진국으로부터 고가의 씨수말과 우수 씨암말들을 들여와 민간 생산자들에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제닛시컨설팅(대표이사 박동민)과 협력해 ‘식품 라벨러’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식품 라벨러‘는 ‘식품등의 표시기준‘ 등 관련 법률에 맞춘 라벨 제작을 돕기 위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사용자가 선택한 식품 유형에 따라 표시 항목이 자동으로 구성돼 법적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효율적인 라벨 작성이 가능하다. 특히, 입력한 정보를 파일로 저장하고 불러오는 기능을 제공하여 중복 입력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20여 종 포장 용기 디자인을 선택하여 직접 도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연과 ㈜제닛시컨설팅이 수행한 농림축산식품부의 ‘5G 기술 기반 식품 품질인식·등급 판정 및 이물 검출이 가능한 식품 생산 공정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업 성과물로서, 식품진흥원의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디지털플랫폼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으로 식품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1일 디지털서비스 개방업체로 추가 선정된 IBK 기업은행과 디지털서비스 제공 첫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IBK 기업은행은 높은 편리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닌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첫 회의를 통해 상호 요구조건을 확인하고 협의한 후, 서비스 연계요건과 요구사항을 고려하여 표준화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IBK 기업은행은 작년에 개통한 네이버, 국민은행, 국민카드에 이어 4번째 민간앱 서비스 제공 기관이 될 예정이다. 작년부터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적극 참여한 국립수목원은 ‘민관 협력을 통한 산림 공공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산림청에서 선정한 정부혁신우수사례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국립수목원 온라인 예약 중 절반이 민간앱을 활용해 이루어지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이용하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예약에 편의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서 이번 킥오프 회의는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경기도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2024년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 수료식’을 개최해 농수산식품 수출을 선도할 2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농식품 수출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업계 대상으로 교육을 주도하는 공사의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와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생들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세부적인 최신 수출 실무강의 ▲ 국내외 수출선도기업 현장 방문 ▲ 국제식품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농식품 수출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수출 마스터과정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의 역량강화와 수출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수출환경에서 기업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농수산식품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수출 심화 교육과정 2개를 운영하기 위하여 현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6월 태국의 수도 방콕 까셋삿대학에서 한국의 장을 활용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주 간의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80여명 가운데 12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K-소스의 비밀’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90분 간 펼쳐진 본선에서 심사단은 한국 장류의 활용 정도와 위생, 맛, 조리과정, 플레이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1위는 쌈장과 된장을 활용한 소고기 된장찌개와 고추장 떡볶이에 망고 김치와 참기름 나물 무침으로 한상차림을 구성한 사씨턴와삐가 차지했다. 2위는 된장과 쌈장소스를 곁들인 블랙타이거새우요리와 비빔밥 크로켓을 만든 앗카폰눔디, 3위는 고추장등갈비에 태국식 소면을 접목하고 연근 김치를 반찬으로 낸 낫타몬타나뎃분릇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태국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장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고추장, 된장, 간장, 참기름과 함께 현지 채소, 음식을 접목한 시식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다채로운 태국 음식과 한국의 장이 만나 멋진 요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삼계탕, 치킨, 김밥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판매점 등 5,700여곳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을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이며,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무인 식품 판매점도 포함되었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등을 살펴본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 최소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분할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배달음식점의 조리식품 약 16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매년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라탕, 중식 등 대표적인 배달음식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식품 무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이하 실증단지) 입주기업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9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김제시·상주시의 중앙 및 지자체 담당자, 실증단지 입주기업 등 약 120명이 참석하여 실증단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2023년 하반기 및 2024년 상반기 실증단지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문가 초청을 통해 2024 스마트농업 주요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농진원에서는 각 실증단지에 입주한 40여개 기업의 다양한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김제 실증단지 입주기업인 (유)금화이엔에스의 서해근 대표는 “올해 스마트농업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 우리 제품의 시장 진출 방향성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 실증단지 입주기업인 아이오크롭스의 이민석 이사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입주기업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가 운영하는 분식 전문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이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놀자곰’과 공식 콜라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떡참’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이모티콘 캐릭터 ‘놀자곰’의 주요 캐릭터는 놀기 좋아하는 ‘놀자곰’과 그의 친구들인 ‘토랑이’, ‘아가곰’이다. ‘놀자곰’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로 인지도를 쌓은 후 인스타툰, 굿즈 등 다양한 요소들로 1020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떡참X놀자곰’ 콜라보를 통해 떡참의 다양한 패키지가 변경될 예정이며, 변경된 패키지는 전국 떡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떡참은 놀자곰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떡참X놀자곰 굿즈는 스티커와 키링 세트 2종으로 랜덤 증정될 예정이다. 떡참 관계자는 “놀자곰과의 콜라보를 통해 1020 세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라며, “앞으로 SNS 이벤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떡참은 하이디라오 마라소스로 만든 마라떡볶이와 추억의 즉석떡볶이 맛을 재현한 쫄라떡볶이 등 다양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트렌드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 진천 선수촌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림픽조직위원회에 보낼 저탄소 식생활 동참 촉구 서신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서명에는 김춘진 사장과 이기흥 IOC 위원 겸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이 참여했으며, 3자 서명이 완료된 서신은 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조직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신에는 이번 대회가 ‘저탄소·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됨에 경의를 표하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전 세계인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올림픽조직위원회의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구촌 대축제를 계기로 전 세계인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에 연대한다면 기후위기 해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체육회와 손잡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지구촌 대축제에 ‘저탄소 식생활’을 전파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에 전 세계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국산 김치 전달식’ 행사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