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유통인 10개 업체와 아티스트 11개 팀 참여하여 농수산식품·아티스트 굿즈 판매 농산물 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 5개 품목 시중가 대비 30% 할인 서울시와 가락시장이 함께하는 ‘동행 가락×아트 마켓’이 5월 31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 30분까지 가락시장 정수탑 인근 광장에서 개최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10명, 아티스트 11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농수산식품과, 아티스트 굿즈를 판매한다. 동행 가락×아트 마켓은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하고자, 가락시장 청과 도매법인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의 지원으로, 당일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 5개 품목(파프리카, 오이, 참외, 골드키위, 바나나)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가락몰 유통인연합회가 모둠회, 홍어무침, 새우찜 등 가락시장의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수산 도매법인인 서울건해산물(주)에서 김, 멸치, 진미채 등 건어류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물,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11팀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9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개최해 외식 창업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 청년키움식당 서울 중구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신중앙시장 상인회, 식품앤외식산업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곳이 많아 자생력이 낮은 편”이라며, “공사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외식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청년키움식당(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 서울 신촌점 ▲ 서울 중구점 ▲ 전북 완주점 ▲ 전북 전주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고·농대생의 농산업 분야 관심 유도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란 농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해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산업 분야 취·창업에 대한 주제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업계 학교(농고·농대) 재학생 중 농산업 분야 진출에 관심 있는 학생으로, 창업, 취업 분야 중 선택하여 팀 단위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6월 21일(금) 15시이다. 선정된 팀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청년농업인 및 농고·농대 졸업생이 운영하는 농산업 현장을 방문해 인터뷰,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하며 농정원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 팀별 200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대상팀에게는 농정원의 국외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참가팀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은 “이번 ‘진로이음 팀 프로젝트’를 통해 농산업 분야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은 중국산 콩과 녹두를 재포장 작업 후 콩나물, 두부 제조업체 등에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양곡도매업자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농관원은 저가의 국내산 콩을 유통하는 업소에 대한 내사를 착수하여 경남 김해시 소재 양곡도매업소를 운영하는 A씨 등 4명이 중국산 콩과 녹두를 4개의 창고에서 은밀히 국내산 포대로 재포장하는 일명 ‘포대갈이’ 수법을 통해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범행을 단속했다. 또한 포대갈이에 사용된 중국산 콩을 판매한 B씨와 이를 알선한 브로커 C씨를 ‘양곡관리법’ 위반으로 각각 적발했다. A씨 일당의 범죄 행위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지속되었고, 관리총책·포대갈이 작업·장부관리·배송 및 판매 등 분업화를 통해 조직적으로 범행을 실행하였으며, 중국산 콩 340톤과 중국산 녹두 9톤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약 13억 원 상당을 유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포대갈이에 사용된 중국산 콩은 경북 포항시 소재 두부 제조업소를 운영하는 B씨, 브로커 C씨, A씨 등이 공모하여 B씨의 업체 명의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수입 공매권을 낙찰받아 중국산 콩 340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주)(대표 임남순, 이하 모아모아토종닭)에서 4년간 추진해 온 이동식 도계장이 충남도청으로 부터 지난 19일 도축업 허가를 받았다. 충남도청으로 도축업 허가를 받은 이후에도 세부 시설, 운영 방안, 교육 및 시범운영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조율한 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도계를 시작한다. 국내에서 이동식 도축장에 대한 법적 근거는 지난 2017년 11월 27일에 관계 법령인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마련됐다. 이후 경기 성남시 소재 소규모 도계장과 경북 문경 소재 민간 주도 이동식 도계장을 허가한 바 있다. 충남도청은 “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의 도축이 허가된 축종으로 닭과 꿩이며, 2.3kg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게 대해 도축시설를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김영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에 문을 연 소규모 도계장을 통해 토종닭 사육농가의 도축 편의성을 높이고 가든형 식당 및 전통시장 등에 위생적인 도계육을 공급할 것”이라면서 “살아있는 닭 유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당뇨영양제’, ‘당뇨개선제’, ‘당뇨약’ 등으로 광고하며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200건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당뇨와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당뇨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건강기능식품을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75건, 98.8%)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건, 0.6%)이다. 특히, 이번 점검 결과 건강기능식품인 바나바잎 추출물 등에 대해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 내용이 아닌 당뇨 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 상에서 건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리야드 식품 박람회(The Saudi Food Show 2024)’에 참가해 6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리야드 식품 박람회는 국가 식품 소비량의 80%를 수입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로 개최 2회를 맞은 신생 박람회임에도 전 세계 97개 국가의 1000여개 F&B 기업이 참가해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필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농식품 수출업체 9개사와 딸기홍보관, K-Food 홍보관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시장 특성을 고려해 건강식품, 라면, 소스, 떡볶이 등 주요 수출 유망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K-Food 홍보관 전면에 배치한 인삼 홍보 코너에서 다양한 제품 소개와 시식을 진행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수출업체 바이오아라의 ‘동충하초’제품은 박람회에 출품한 10만여개 제품 중 ‘Best Wellness’에 선정돼 중동에서의 건강식품의 수출 잠재력을 입증하며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농식품부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담 기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말(馬)과 승마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활승마는 말의 뛰어난 교감능력으로 수만 명의 정서안정과 신체능력 향상을 책임져 왔다. 2018년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시작된 힐링승마 역시 그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되며 더 많은 국민이 말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승마 기반의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말의 존재 자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2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최초로 도입한 ‘홀스테라피’가 바로 그것이다. ‘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치유의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성인 허벅지 높이 정도의 작고 온순한 포니 품종의 말을 활용해 지역병원의 장기 입원 환자와 요양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홀스테라피는 말과 산책하거나 간식을 주는 등 자연스러운 교감활동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8일 ‘푸드e음’과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식품산업의 성장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공공혁신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푸드e음’을 구축하였다. 이어서 방대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사업’을 확보하여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당 플랫폼들이 식품기업의 창업과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유망 식품산업의 성장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푸드e음’은 식품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되는 플랫폼이다. ‘푸드e음’에는 민·관에 흩어져 있던 식품 관련 특허, 논문, 통계 등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통합되어 있고, 사용자의 적절한 활용을 돕는 데이터 시각화, OPEN API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율적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 간 정보 등록 및 매칭시스템도 마련됐다. ‘푸드e음’에서는 △식품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 및 농가 △전문 제조기업 △식품 시험·분석 전문기업 △식품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2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며, 10월 16일(수)부터 10월(금)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호근 농진원 원장과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 관계기관과 한국육종학회, 종자마케팅협의회 등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선정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박람회장 구성, 부대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의 안전·보건과 더불어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 방안 및 핵심 고객층인 농업인 참관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관-산업계 간 협력을 바탕으로 행사 프로그램 구성, 수출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