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개장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사 직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강서시장 20년사 변천사 동영상 시청, 개장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시청, 서울시장 축사 동영상 시청,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 수여, 공사 문영표 사장의 인사말씀, 유통인 대표의 기념사, 20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2부에는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윤수현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무대, 노래자랑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강서시장 20년사 영상에는 강서시장 개장 전 영등포시장부터 강서시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고 과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절의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20년 동안의 노고를 자축하고, 강서시장의 미래를 위한 유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강서시장 20년 기념 축하영상에는 강서시장과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김윤두 시장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양환 초대 강서지사장, 이양자 서울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FAC)에 따라 올해 쌀 10만톤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만 1520톤이 6일 울산항에서 출항했다. 이번 선적물량 1만 1520톤은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3개국으로 향하며, 현지 43만여 명에게 긴급 구호와 학교 급식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25일 부산신항을 시작으로, 30일 목포항, 5월 1일 군산항, 6일 울산항을 통해 총 7개국에 4만 1154톤의 원조용 쌀을 차질 없이 출항시켰으며, 남은 5만 8846톤도 오는 6월 말까지 4개국에 순차적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 중이며,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외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원조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따라 올해 FAC 식량원조 물량을 기존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2배 확대하고, 지원 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됐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올해는 식량원조 규모를 2배로 확대한 뜻깊은 첫해”라면서, “공사는 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일 해썹(HACCP) 체험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해썹인증원이 대구지방식약청 및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생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스마트 해썹 구축 우수사례 공유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식품 특화 스마트센서 7종을 체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해썹인증원의 ‘스마트 해썹 무상 기술지원’으로 스마트 해썹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현장구축 사례로 주요공정 및 보급체계 등 관련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기존 해썹 인증을 받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희망업체 20개소를 신청받아 스마트 해썹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500만원(자부담 10%)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 표준 모듈 및 자동화 설비 구축 ▲가열, 세척소독, 금속검출 등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전송장비 구축 ▲그 외 스마트 해썹 시스템 표준모듈과 설비의 연결에 필요한 비용 등이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7일 2024년 제2차 직원 채용공고로 채용된 4명의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편견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직무중심의 인재선발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 운영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에는 객관적 검증을 통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응시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온라인 필기시험 △응시자 역량강화를 위한 불합격자 피드백 등을 제공하며 공감채용을 실현했다. 임용된 신규직원은 디지털정보화팀, 식품패키징팀 등 3개 부서에 배치되어 △디지털식품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식품패키징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2024년 5월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을 오픈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지원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육 4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4.6% 내외 증가한 6,905만~7,038만 마리로 추정된다. 5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3.8% 내외 감소한 6,385만~6,519만 마리로 전망된다. 성계 사육 마릿수 감소(2023년 7~9월 누적 종계 입식 마릿수 전년대비 10.9% 감소) ■ 도축 5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4.8% 내외 증가한 6,701만~6,830만 마리로 전망된다. 6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3.6% 내외 감소한 6,246만~6,377만 마리로 전망된다. 작업 일수 감소로 총 도축 마릿수가 감소했으며 일평균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8% 증가가 전망된다. 이에 따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저한 사양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추진한 시민과학 참여 식물계절 관측 프로그램인 ‘벚꽃엔딩 프로젝트’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한 전국의 벚꽃 명소에서 관찰된 85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비해 벚꽃의 개화는 1~3일 정도 늦게 시작하였으나, 평균 개화일수는 8일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빈번한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평균 온도가 작년에 비해 낮아 벚나무의 꽃이 피고 잎이 나는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지역별 10개 공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산림 내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계절현상을 관측하는“기후변화취약 식물종 보전적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과학 참여를 활성화하고 관측지점을 도심지역으로 확대하고자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어린이과학동아와 함께 어린이 시민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인 ‘지구사랑탐사대’를 운영하였다. 임영석 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를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으며, 시민과학 활동 및 현장 중심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우리 자생식물 보전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시아 주니어 승마선수들이 말과 한 몸이 되어 도약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11일에는 100cm높이로, 12일(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은 ‘포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승마체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기타공공기관 84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기타공공기관의 부처별 경영평가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결과를 각 주무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총인건비 인센티브(0.1%p)를 부여받아 2025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021년 직무급제 도입 후, 직무급제 고도화를 위해 노동조합 참여를 확대하여 직무분석을 완료하였으며, 노사 상생 워크숍, 설명회 등으로 직무급 인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노사공동으로 ‘인사 ·보수제도 개선TF’를 운영하여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통해, 직무급제 확대 및 개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직무급제 확대 ·개편에 대해 합의했다. 농진원은 이번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직무차등급 외에 직무기본급을 설정하는 등의 직무급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력 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직무급제 확대 ·개편은 노동조합의 협력과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직무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 부산과 제주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MALMA)’와 함께하는 ‘말마 패밀리 데이’,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몽생이 가족소풍’ 등 지역별 이색테마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 친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 마술쇼 및 버블쇼 등 이색 볼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이나 가벼운 승마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별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탁 트인 공원 환경과 계절별 수목으로 이미 인근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 온 렛츠런파크는 어린이날 행사, 봄가을 시즌축제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연중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말’이라는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에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고 생각한다. 넓은 공간에서 즐겁게 뛰놀고 가까이서 말과 교감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의 열대과일 농장 ‘다향농장’의 현장 체험학습활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기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비원의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전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농장을 방문하여 정글 탐험과 직접 수확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요리 활동 등 특별한 경험을 했고, 더불어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비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체험학습활동 후원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