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시아 주니어 승마선수들이 말과 한 몸이 되어 도약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11일에는 100cm높이로, 12일(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11일에는 ‘88승마경기장’에서, 12일은 ‘포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승마체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기타공공기관 84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기타공공기관의 부처별 경영평가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결과를 각 주무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며, 총인건비 인센티브(0.1%p)를 부여받아 2025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한다. 2021년 직무급제 도입 후, 직무급제 고도화를 위해 노동조합 참여를 확대하여 직무분석을 완료하였으며, 노사 상생 워크숍, 설명회 등으로 직무급 인식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노사공동으로 ‘인사 ·보수제도 개선TF’를 운영하여 노동조합과 임금교섭을 통해, 직무급제 확대 및 개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지난해 12월에 직무급제 확대 ·개편에 대해 합의했다. 농진원은 이번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직무차등급 외에 직무기본급을 설정하는 등의 직무급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를 노력 할 계획이다. 안호근 원장은 "직무급제 확대 ·개편은 노동조합의 협력과 직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직무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 부산과 제주에서도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MALMA)’와 함께하는 ‘말마 패밀리 데이’,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몽생이 가족소풍’ 등 지역별 이색테마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어린이 친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체육대회, 마술쇼 및 버블쇼 등 이색 볼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렛츠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이나 가벼운 승마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별 세부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탁 트인 공원 환경과 계절별 수목으로 이미 인근 시민들에게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 온 렛츠런파크는 어린이날 행사, 봄가을 시즌축제 등을 통해 국민을 향해 연중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말’이라는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에 부담은 줄이고 기쁨은 늘릴 수 있는 최적의 행사라고 생각한다. 넓은 공간에서 즐겁게 뛰놀고 가까이서 말과 교감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의 열대과일 농장 ‘다향농장’의 현장 체험학습활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기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비원의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전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농장을 방문하여 정글 탐험과 직접 수확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요리 활동 등 특별한 경험을 했고, 더불어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비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체험학습활동 후원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4월 1일 2024년 강서시장 텃밭 개장을 시작으로 4월 26일 부터 체험 텃밭에서 텃밭 분양 70구좌에게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모종을 분양자별 5개씩 무료로 나눠 주면서 올해 강서시장 체험 텃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강서시장 체험 텃밭은 2016년 1분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 및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2017년부터 인근지역으로 확대 운영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서는 4월 1일 텃밭 개장을 앞두고 3월 말까지 텃밭 상자 보수 공사, 텃밭 평탄화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호미, 모종삽, 물조리개 등 텃밭 작업에 필요한 농기구도 텃밭 내 별도 창고에 비치하여 분양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서시장 인근 마곡 수명산파크 3단지 및 4단지, 마곡 엠밸리14단지 입주자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별 동·호수 기준으로 선정하고 전년도 텃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사회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총 4개 심사 분야 중 ‘윤리경영 체계구축’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해 공사만의 강력한 윤리경영ㆍ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기관장 주도로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반부패ㆍ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시행 ▲ 전 직원 대상 윤리·인권·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 주재 윤리교육 시행 ▲ 직무윤리 리스크 3중 통제체계 구축 등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창규)는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농대 출신 청년들의 창업기업 머쉬앤(대표 정지현, 버섯학과 졸업)과 파이토리서치(대표 김연준, 화훼학과 4학년 재학)가 각각 2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고 2일 밝혔다. 한농대 버섯학과를 졸업한 정지현 대표가 창업한 ‘머쉬앤’은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25종의 기능성 버섯 균주를 보유하고, 7종의 버섯 균사체 원료를 식약처에 등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4월 전북 지역혁신 임팩트 투자조합 1호와 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정지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회사의 잠재력과 시장창출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버섯의 효능과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농대 화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연준 대표가 창업한 ‘파이토리서치’는 바이러스가 없는 고부가가치 종묘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벤처투자회사인 크립톤으로부터 1억원,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로부터 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연준 대표는 “종묘는 농업의 반도체이므로 지속가능한 종자 기반을 만들어 그린바이오 분야 종묘 혁신에 기여하겠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4년 제1차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부터 매년 4회씩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1차 헌혈 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41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행사에 참여한 마사회 직원은 “지난해 동료직원들의 수혈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경험이 있다”라며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내가 누군가의 건강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은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해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고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아 특별점검을 기획했다. 농관원은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특별점검에 3월부터 전국의 집단급식소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30,319건을 발송했으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협업으로 집단급식소 운영자(원장, 영양사) 1,762명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어린이집 등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집단급식소의 운영형태는 산업체 23개소, 요양병원 21개소, 어린이집 16개소,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1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원산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23일 지리산 노고단길과 화엄사에서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0일에 총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절단장애인 의수족 지원단체인 에이블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는 사무직 중심의 임직원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절단장애인에게 새로운 한 걸음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걸음 수 측정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백만보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백만보걷기 챌린지는 나눔걷기 기부행사 당일 하루동안 임직원의 누적 걸음 수 1백만 보를 달성 시, 농기평 명의로 복지단체에 1백만 원을 기부하는 챌린지이다. 나눔걷기 기부행사 당일 총 68명의 임직원이 118만 보를 달성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30일에 에이블복지재단에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노사합동 나눔걷기 기부행사는 임직원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해주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건강증진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책임경영 및 ESG경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