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본격적인 동물복지 기업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24일 본사인 전라북도 익산 하림 본사에서자사 직원으로 구성된 동물복지 봉사단인 ‘피오 봉사단’이 발족됐다.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1천 10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 생산라인 도입했다. 또한,지난 해 환경실천연합회와 천연기념 동물 보호에 관한협약을 체결하고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프레쉬업 브랜드의 판매수익을동물보호활동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동물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그간 동물복지 기업으로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이번에 발족하게 된하림 ‘피오봉사단’ 역시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하림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기업 차원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피오봉사단’의 단장에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봉사단을 이끌 예정이며, 고문, 감사, 사무국장과 간사, 그룹장들이 각각 임명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와 자연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림의 동물복지 정신을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녹색한우조합공동법인(이하 녹색한우)과 상생의 협력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 1호점을 경기도 파주운정 신도시에 25일 개점하였다. 본 사업은 안심축산과 녹색한우가 축산물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과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농협 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 녹색한우 정찬주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함혜영 안심축산분사 사장은 “녹색한우 안심축산물전문점의 활성화로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자 구입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위생과 안전을 전제한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2월 현재 안심축산분사에서 협력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판매점은 374개점이며, 2016년까지 1,0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2014년 3월 1일자로 직원 승진 및 전보 등의 인사발령을 시행하였다.【승진 임용발령】▲ (2급 승진) 감사실장 이상근▲ (3급 승진) 고객홍보팀장 이승곤, 연구개발팀장 강세주, 정보조사팀장 백정경, 충북지원 이력팀장 김형원, 대구경북지원 평가팀장 이호철, 부산경남지원 평가팀장 김학재○ (4급 승진) 인재개발팀 성철완, 창의사업팀 이재익, 정보조사팀 정경용, 충북지원 전승엽, 이진석, 광주전남지원 방극연, 대구경북지원 이용기, 제주지원 임원호【직원 전보】▲ (3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최치환, 평가관리팀장 이동원, 서울지원 이력팀장 윤갑석, 서울지원 평가팀장 정진형, 경기지원 이력팀장 안용석, 경기지원 평가팀장 승종원, 대전충남지원 평가팀장 박해천, 충북지원 평가팀장 안광영, 광주전남지원 평가팀장 이경용, 전북지원 평가팀장 서위석
농협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27일국회에서 닭고기·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국회가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주고 가금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국회 민주당 대표 및 민주당 AI대책특별위원장,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대한양계협회장, 한국오리협회장, 계육협회장, 한국토종닭협회장 등 참석 인사들이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닭고기와 오리고기로 만든 10가지 요리 전시를 관람하고 시식을 통해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새로운 한우광고 모델로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신동 송소희양을 선정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촉진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소비자와 농가가 윈-윈할수 있도록 함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송소희양의 참신함과 국악이라는 이미지와 이 땅위에 자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한우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소희양이 전하는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한우이야기인 TV CF는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우자조금은 TV CF 이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부르는 한우송을 새로이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기 쉽게 노래로 제작될 한우송은 향후 통화연결음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우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송소희양은 "국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인으로써 우리 한우를 알리는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기쁘다." 며 "한우 모델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1997년생 현재 18세로 고등학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우수한 품질의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친환경 쌈채소를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인터넷 예약주문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쿠팡, CJ오쇼핑 등에서 가능하다.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주요 판매상품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등과 친환경으로 재배된 쌈채소류 등 친환경 농축산물 위주로 판매한다. 산지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45%까지 저렴하다. 또한 한우 차돌박이나 모듬세트 구입시 별도의 삼겹살 증정행사도 병행한다.황형연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소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국내우수 산지농가와 사전 물량협의를 통해 우수한 국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봄철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이 불편없이 농기계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2014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3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농기계가 점검·수리하게 대상이다. 농기계 점검·수리는 무상으로 하고,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한다.이번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26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의 수리기사 69명과 40대 차량으로 40개 반이 편성된다.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유류 사용 농기계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작동 교육도 병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를 시·군 및 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 배포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24일 2013년 경제·인문사회 소속 연구기관 중에서 국가정책과제 개발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석현덕 선임연구위원은 선도적 산림정책 개발 및 평가, 개선, 여론 수렴 등에 기여하여 국민포장을, 김병철 선임행정원은 경영정보시스템 개선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24일 민생경제를 주제로 2014년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 농식품부는 박근혜정부 농식품 분야 5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2014년 3대 전략목표를 △경쟁력 제고 △소득·복지 향상 △품질·유통개선으로 설정하고, 9대 정책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과 공동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책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농식품부, 5년간 국정과제 실천계획 수립 주요 성과 꼽아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가경제 침체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 정부 5년간의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합의’와 ‘참여’에 기초한 자율적 수급안정정책을 통해 지난해 양파?배추 등의 수급 불안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가격을 안정시켰으며, 직거래 인프라 확충, 산지조직화 등으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재해보험 인프라 확충 등으로 피해조사기간이 단축되는 등 핵심 국정과제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투융자 부실 및 농정신뢰를 떨어뜨리는 비정상 관행이 지속되었다고
농협 안성팜랜드는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를 2월에 이어 3월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은25일부터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를 통해 이뤄진다.가족단위의 경우 3월 달 주말 중 하루를 선택하여 선착순 1,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기관의 선생님이 평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선착순 3,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한우야 놀자’는 우리민족 고유의 소인 한우를 주제로 한우교실, 먹이주기 체험, 한우의 먹이가 되는 초지관람, 한우가 있는 전통가옥 관람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아트홀, 명작동화, 그림책관, 가축퀴즈쇼 등 안성팜랜드에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감만족 한우체험을 즐기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다원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