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17일 본부(경기 군포)에서 허영 원장과 권희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노사공동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노사는 상생협력 노사공동선언을 통해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추진 계획의 성실한 이행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자 하였으며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적극적인 경영효율화 실천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적극 발굴·개선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이번 선포식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직원의 자율적인 급여반납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실천에도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17일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이번에 신고된 농가는 19차 충북 음성 고병원성 AI 농장에서 4.2km(경계지역)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AI 검사결과는19일 경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의심축을 신고한 농장에 대하여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역학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지자체도 이동통제, 초소 설치와 살처분 조치 후 기자재 소독, 사용물품폐기, 잔존물(분뇨 등) 처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 추세인 신선 닭고기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오전 aT센터 회의실에서‘닭고기 수출협의회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AI 대책 회의는 닭고기 수출협의회(이하 수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수출협의회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AI 발생에 따른 수출 애로사항과 향후 수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형 닭고기 수출협의회 회장은 “닭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협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유관기관의 수출협의회 참여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수출협의회의 규모 확대와 수출협의회 차원의 공동마케팅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삼계탕을 비롯한 한국산 가금육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협의회 활성화, 해외판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달 홍콩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지에서 삼계탕 등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신선닭고기는 AI 청정국 지위 회복 및 수출재개 시 현지 언론사 초청 및 매체 홍보 등 수출협의회 차원의 공동
과장급 직위승진▲ 김수일 국제개발협력과장▲ 임영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획조정과장과장급 전보▲ 최영섭 감사담당관▲ 최병국 국제협력총괄과장▲ 안영수 유통정책과장
농협(회장 최원병)은 재배면적 확대와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한 겨울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자율출하감축에 나설 계획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농업관측에 따르면 겨울배추 재배면적은 5,298ha으로 평년(4,906ha)보다 8%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태풍 및 한파피해가 없는 등 기상여건이 좋아 평년(31만2천톤)보다 12% 늘어난 34만 8천톤으로 전망된다.이로 인해 1월 가락시장의 배추 평균도매가격은 3,411원上품, 3포기으로 전년(9,530원)보다 64%, 평년(5,938원)보다 43% 하락하였으며 최근2014.2.17에는 2,892원까지 하락하여 정부의 배추 수급안정매뉴얼 상 경계단계에 진입했다.농협은 그동안 겨울배추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농협을 통해 계약재배를 확대하였으며, 계약재배 물량 중 1만1천톤을 시장에 출하하지 않고 저온저장을 통해 비축하여 공급물량을 조절해 왔다. 농협의 겨울배추 계약재배 물량은 4만1천톤으로 전년도 3만6천톤 대비 14% 증가하였으며 이중 1만1천톤을 시장에 출하하지 않고 저온저장을 통해 비축하여 시장에 출하되는 공급물량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한파, 폭설 등 기상재해로 인한 가격상승에도 대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실시한 귀농귀촌 상담 결과, 상담자의 16% 정도가 농촌에 이주했다고 발표했다.귀농귀촌 상담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1,026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16%가 이미 귀농을 했고 52%는 준비 중이며 32%는 귀농귀촌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2년 조사결과 11%보다 5% 오른 수치로 귀농귀촌종합센터가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귀농귀촌종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 농어촌공사 등으로 다원화된 귀농귀촌 상담을 한 곳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해 2012년 3월 인력과 기능을 보강해 설치한 종합 전문상담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정책, 영농교육, 농지구입, 주택 마련, 자금지원, 영농기술 등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2,402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화 상담이 11,374건(91%)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방문상담 853건(7%), 국민신문고 126건(1%)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광역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 동안 축사 내에 한우를 밀집 사육할 경우 한우에서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한우 피부병의 주된 원인으로는 곰팡이 감염에 의한 버짐과 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병이 있다.버짐은 축사에 밀집 사육하는 육성우에서 주로 발생하고 겨울과 초봄 사이에 발생하며 축사 내 높은 습도와 환기불량,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등이 영향을 미친다.주로 소의 머리와 목 등의 피부에 감염돼 원형으로 점차 확대돼 털이 부스러지고, 후에 석면 모양의 둥근 반점이 생긴다.발생한 개체는 완치될 때까지 다른 소들과 분리해 접촉을 피하고 발생한 부위의 털을 깎은 다음 소독약으로 소독을 한 후 항 곰팡이 제제를 먹이거나 발생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소 이에 의한 피부병 역시 겨울철 축사 내에 밀집 사육할 때 발생하며 직접 및 간접 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피부질환뿐 아니라 심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감염된 소는 가려워 벽 등에 신체 부위를 긁거나 핥아 피모가 거칠어지거나 털이 빠지며, 심한 경우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여러 가지 유기염소제나 유기인제를 체표와 축사 내?외부에 뿌려 구제할 수 있다. 또한 밀집 사육 전 주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폭설피해 지역인 강원도 강릉에 하우스 복구 전문가 10명을 긴급히 급파하여 17일부터 5일간 현장기술활동에 나선다.이번 일손돕기는 강릉 폭설피해현장을 방문한 농촌진흥청장에게 “하우스 복구 기술지원이 급선무”라는 피해 농업인 요청에 따라 긴급히 이루어지게 되었다.현장에 급파된 농촌진흥청 현장 전문가는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폭설로 피해를 입은 하우스 절단 및 철거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농진청 김성일 재해대응과장은 “이번 폭설로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이 신속히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활동, 일손돕기 및 현장기술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13일에공공기관으로서 인근 농촌마을 주민과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갖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농촌사랑 1사1촌 마을 경로잔치를 실시하였다.충북지원은 지난 7년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및 기관특성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고, 금번 마을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2014년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30명, 축평원 충북지원 20명이 참석하여 기관 소개, 식사 및 기념품 전달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지정수 상곡리 마을이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에서 경로잔치를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올해 첫번째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상곡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를 실시하는데 의미가 크고 우리기관 신입직원에게 마을 생활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인근 지역 농촌마을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16일 전북 김제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산란율 감소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 현재 AI 검사중이며, 검사결과는18일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이번 AI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가금농가와 지자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더욱 더 배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가금농가에서는 전국 소독의 날(매주 화·금) 농장소독 철저, 발판소독조 설치, 전용장화 신기, 축사 주변 사료 방치 금지, 그물망 점검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지자체도 이동통제, 초소 설치와 살처분 조치 후 기자재 소독, 사용물품폐기, 잔존물(분뇨 등) 처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