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지난7일 경남농협 관내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남해군 서면 일대에서 긴급방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 유조선 충돌사건으로 여수앞바다에서유출된 기름띠가 남해안으로 확산되어, 남해군 설천해역에서 남면해역까지 기름띠가 형성되었다.썰물 때만 작업해야하는 시간의 제한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임직원들은 합심하여 기름흡착포를 이용해 마을해안과 제방 등에 묻어있는 기름찌꺼기를 제거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수거하였다. 또한,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위해 우유와 빵, 마스크,장갑 등도 전달하였다. 한편, 농협은 각종 재해발생이나 농촌일손 부족 시 범농협 임직원이참여하여 봉사활동과 일손돕기를 적극 전개해 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농지은행의 2030세대 농지지원 사업을 통해 1,276명에게 총 1,514ha의 농지를 지원, 젊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2030세대 농업인들은 기존 농업인 991명과 신규 창업농 285명(‘12년 창업 162명, ‘13년 창업 1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농지 1,514ha는 ’13년도 농지은행을 통한 전체 농지지원 면적(13,385ha)의 11.3%에 해당된다.이 사업은 신규 창업농의 농지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젊은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올해도 2030세대 농업인에게 전년 수준(총 2,600ha)의 농지를 지원할 계획이며,선정대상 기준연령을 완화하고, 선정된 이후 영농준비 미흡 등으로 지원받지 못한 농업인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년에도 농지규모화, 농지연금 등 각 사업별 제도개선을 통해 농지은행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6일 전남 영암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방역관의 현지 확인한 결과, 폐사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이번에 신고한 농가는13차 AI 신고농가(영암)에서 4.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8일 오후경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초생활 지원과 활기찬 농촌생활 유지를 위한 2014년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은 사고·질병 발생농가에는 영농도우미를, 고령·취약농가에는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영농도우미는 80세 이하 농업인이 사고로 2주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시 최대 10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가사도우미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부부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 가구 ▲읍·면지역 소재 경로당 등 이 지원대상이 되며, 최대 12일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취약농가 인력지원 대상 농업인 중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를 입은 농가 및 예후지역에 대하여는 취약농가인력도우미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농협은 2014년 올 한해 영농도우미 1만 5천 가구, 가사도우미 1만 가구 총 2만 5천 가구의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 구현과 농촌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축사에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축사는 추위를 막기 위해 밀폐돼 있을 뿐만 아니라 주로 전기배선, 전열기구, 내부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 등에 의해 축사 내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농장에서는 다음 사항을 점검하고 위험 소지가 있는 것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축사에서 사용하는 전기시설 또는 배선 설비 등은 반드시 정부에서 인증한 규격품을 사용하고, 배선의 피복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필요하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해 보수하는 것이 좋다.축사 내에서 사용하는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와 전선의 안전점검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용량을 무시한 문어발식 배선연결은 하지 말아야 한다.배전반, 분전반, 전기기계 기구 등은 반드시 접지공사를 실시해 누전에 대비하고 전기시설 주변의 먼지 등을 없애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바닥 또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전선은 쥐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관공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보온을 위해 겨울철 밀폐를 하면서 축사 내 습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애견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나 건강백서가 중앙일보_포브스 선정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펫푸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소비자 리서치와 전문가들의 기업평가를 통해 선정된다.뉴트리나 건강백서는 철저한 한국 소비자 맞춤 전략으로, 국내 1위 브랜드(Dry Dog Food부문, 2012년 1월~2012년 12월 닐슨 Retail Index기준)로 키워내며, 중앙일보_포브스 선정 펫푸드 부문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뉴트리나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내 유일하게 펫푸드 생산 공장(카길애그리퓨리나 송탄공장) 보유하며 신선한 제품을 생산하여 유통하고, 모기업 카길의 글로벌 노하우 접목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펫푸드 부분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뉴트리나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백서를 소개하도록 사료업계 최초로 현대홈쇼핑에 진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1일 의심축으로 신고된 부산 강서구 육계농가에 대한 AI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AI 의심축 신고는 총 20건중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은 15건, 음성 4건, 검사 중인 것은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 감소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축산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회와 안심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우선5일 구내식당에서 이양호 청장과 실국장, 기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부 및 공무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기관에서는 실효적인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의 하나로 구내식당마다 주5회 이상 닭·오리고기 및 계란을 이용한 식단으로 제공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닭·오리고기 먹는 날’을 지정해 가족들과 함께 닭·오리고기 먹고, 닭·오리고기 생물과 가공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용 스낵 ‘맘마밀 요미요미’가 신선한 요거트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 영유아에게 안정성이 입증된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BB-12가 함유되어 아이의 소화운동과 장 건강까지 고려한 유아과자이다. 한봉에 신선한 요거트 두개 분량(150g)을 담았으며 천연과즙으로 맛을 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플레인, 달콤한 딸기,상큼한 오렌지 3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며, 아이들이 먹을 때 흘리기 쉬운 요거트를 동결건조공법을 이용해 과자 형태로 깔끔하게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과자형태지만 입에서는 쉽게 잘 녹아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평소 흐르기 쉬워 아이에게 먹이기 쉽지 않은 요거트를 과자로 만들어 간편하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영유아에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장이 약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할 유아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는 영유아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