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업과학원이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2013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지난 2005년부터 정부기관의 물품관리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부처 및 산하 2,000여 개 기관에 대한 재물조사, 수급관리, 물품활용, 내용연수, 불용처리, 정책평가, 가산점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은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있었던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운영지원과 유영미 주무관은 유공공무원으로 포장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김영구 과장은 “국가보유물품의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법제도 개선으로 물품관리 자율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16일 11시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계란 15만개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계란 15만개는 계란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38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6천여명에게 하루 한 개씩 총 25일간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사랑의 계란 전달식에 이어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훈제계란 나눔행사도 가진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완전 단백질식품인 계란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식품”이라며“자칫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에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셔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한편, 농협은 한사람이 하루에 계란 한 개 이상을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자는‘계란111+건강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10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축산다문화가정(일본)과 춘천시 동산면 축산 다문화가정(베트남)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먹이사료를 지원하였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비전 및 경영목표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을 중심으로 기관특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영노 조합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과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평가팀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급육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와 더불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11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천사들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기부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보태는데 이바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12일부터 농협 고양·성남·수원유통센터에서 농협 알뜰폰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수도권 3개 유통센터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내년 초 전국 하나로클럽(마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금번 출시된 단말기 및 요금제는 농협과 계약한 6개 알뜰폰 사업자들이새롭게 선보이는 인기상품으로, 더욱 저렴해진 기본료와 함께 통화, 문자및 데이터 기본용량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어 가입자들에게 많은 호응을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뜰폰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 30∼40% 저렴한 요금에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로, 지난 2011년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그동안 낮은인지도와 유통망 미비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최근 알뜰폰 사업자들이 우체국 및 유통업체들과 위탁판매계약을 체결하여 적극적인 사업을추진함에 따라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한 농협 마트구매부장은 “농협 3개 유통센터에서 시범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빠른 시일 내에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농업인 등 서민계층의 통신비 절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채움포인트 추가적립 및 통신비 차감 서비스, 마트 할인쿠폰 지급 등 알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3일 중국 북경 르네상스 차오양 호텔에서 고려인삼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고려인삼 중국 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대중국 인삼수출은 ‘11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45.6백만 달러를 정점으로 ’12년은 32.2백만 달러로 소폭 하락한 뒤 올해 꾸준한 홍보활동 및 시장개척 노력으로 11월말 기준 전년대비 18% 증가한 35.6백만 달러를 기록해 이미 전년도 수출금액을 넘어섰다.이에따라 지난 10월에 대규모로 개최한 중국 복건성 인삼 행사에 이어 수도인 북경지역에서도 복합적인 홍보행사를 진행해 대중국 인삼수출에 날개를 달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중국 정부의 인삼 신자원 식품 전환에 맞춰 북경 북방지역 주요 수입상 및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임원 및 회원사 초청을 통한 국내 참가업체와의 수출상담회, 현지 전문가(베이징 중의약 대학교 왕원취엔 교수)를 통한 고려인삼 우수성 강연회, 인삼 전시?체험 등으로 꾸며졌다.특히 홍보행사와 동시에 12월에는 북경 쇼우두공항 터미널 스크린을 통해 고려인삼의 이미지 광고를 실시하는 등 복합적인 홍보추진으로 최대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내 고려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9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국립 지체장애 특수학교 교육기관인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해 물품기부, 급식봉사, 수업보조, 휠체어이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공헌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였다. 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삶을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재단의 비전에 맞게 올 한해도 여러 활동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축산업이 경쟁력을 더욱 만들어가도록 재단이 노력하여 연관 산,학 분야의 우수한 업적들을 발굴하는데 경주하겠다” 고 인사하였다. 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이병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 채병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 / 최희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문화재단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시상식뿐 아니라 여러 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개인부문 수상자 소개□ 이병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 교수는 세계 최초 복재 개 스너피 탄생을 비롯한 복제 늑대의 생산 및 탐지견 복제에 이르기까지 개과 동물의 복제분야에서는 국제적 연구우위를 선점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13일 축평원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우수 농가를 시상한다고 밝혔다.'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한우, 한돈, 계란을 생산하는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서, 일정 기간(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대상인 국무총리상에 한돈부문 이건식 농가(경기 동두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한우부문 유완식 농가(경기 고양), 육우부문 김영배 농가(경북 상주), 한돈부문 김남태(제주 한림) 농가가 선정되었다.대상을 수상한 한돈부문 이건식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68.3%) 보다 15.7%P 높은 84%였으며,장관상을 수상한 한우부문 유완식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00%로, 전국 평균(50.7%)보다 49.3%P 높았고, 특히 1++등급 출현율도 85.7%로 전국 평균(17.7%)보다 68.0%P 높았다. 육우부문 김항규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도 32.3%로 전국 평균(8.7%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영세 농식품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유통정보를 수록한「한손에 잡히는 우리농식품 유통실무(이하 ‘유통실무’)」책자를 발간 배부 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기술이전업체 및 영세업체들의 경우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 트렌드 및 관련정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관련 업체들이 필요로하는 유통관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재단은 기술이전을 받은 업체가 규모와 자본의 영세성으로 수요자(소비자, 유통업체) 중심의 제품 기획, 개발, 유통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파악, 유통채널 입점 전략 및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이전업체의 사업화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본 책자를 제작하였다.이 책자에는 △농식품 유통현황 △유통업체 MD의 이해 △유통채널별 특성 및 상품전략 △주요 유통채널 입점 정보 등을 수록하여, 앞으로 유통채널별 제품특성에 따른 판로개척 전략 수립과 원활한 판로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이번 책자 발간 배부를 계기로 유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술이전업체들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정부3.0 추진으로 정부 기관과 현장 간 상호 협력을 통한 한우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12일 한우시험장 소회의실에서 현대서산농장(대표이사 이동호)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현대서산농장은 앞으로 고능력 씨수소 선발과 고품질의 안전한 쇠고기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그동안 한우시험장에서 선발해 온 계통 씨수소의 능력을 현대서산농장에서 후대 검정하기 위해 육질형과 성장형 계통 씨수소 각각 3마리의 정액을 현대서산농장 암소 180마리에 계획 교배하는 한편, 현대서산농장의 암소 개량 체계 확립과 사양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 지도를 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과 현대서산농장의 업무협력 체결은 국가연구기관의 축산연구기술과 대기업인 현대서산농장의 인프라가 만나 새로운 축산기술개발 시스템을 구축함과 더불어 이번 연구협력에서 도출되는 연구결과가 소규모 한우농가의 수익향상에 직결될 것으로 판단해 추진된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은 개체유전능력평가, 유전체 육종가 추정기술, 초음파를 이용한 개량기술과 암소증식기술 등 가축개량기술과 거세 출하우 최적 사양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