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지난달24일 충북 괴산군 소재 상신리마을(이장 노성민, 이하 마을)에서 1사1촌 농가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기준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 경영과 윤리 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기준원은 이웃사랑의 실현을 위해 금일 수확한 지역 특산물(고추, 쌀 등)을 구매하여 장애인복지시설(쉼터공동체, 대전)에 기부하였다.상신리마을 노성민 이장은 “지난 6월에 이어 일손이 가장 바쁜 고추 수확기에 찾아와주어 매우 고맙다”며 “특히, 마을 소재 HACCP지정농가에 대한 현장방문 상담까지 진행되어 HACCP관리를 통해 축산농가의 위생이 어떻게 향상되는지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기준원 배도권 중부지원장은 “이번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기관 사회 공헌 활동의 실천을 위해 일손 돕기, 특산물구매뿐 아니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HACCP 및 가축사양 관련 상담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지방이 적고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을 원하는 소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에 한우 맛형질 개량(2012~2013)’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맛 형질을 조절하는 유전인자에 근거한 우량종축 생산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한우 맛형질 개량 기초연구 결과, 한우고기의 맛 형질에 포함된 부드러움 정도(연도), 다즙과 풍미의 유전력*은 16~20 %로 나타나 씨수소선발을 통해 맛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농촌진흥청에서 내년부터 새로이 연구를 시작하는 ‘지방이 적고, 식감이 좋은 한우고기 생산체계 확립연구(2014~2016)’에서는 우량 유전자정보를 활용한 씨수소 선발뿐 아니라 한우고기 부위별, 등급별, 사후관리(숙성)에 따른 연도개선효과도 연구내용에 포함하고 있다.현행,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해 기술보급하고 있는 ‘한우고기 맛(연도)관리 시스템’과도 연계해 고기의 부드러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인자를 찾아 쇠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또 먹고 싶어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가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2013년도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올해로 여섯 해를 맞는 체험행사로 지난 6월 고양에서 실시한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까지 56만 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갔다.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특별체험장에는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및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먼저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장에 도착하면 우유교실에서 젖소와 우유에 대해 배우고 퀴즈를 푼다. 그리고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건초를 주고, 어미소 손 착유 체험을 통해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재료로 한 우유 빙수를 맛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우유 브라우니,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우유를 사용한 간단한 요리를 해봄으로써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우유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유가 우리의 피부에 얼마나 좋은지 배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한 가지 체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27일~28일 양일간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서울지원의 전략 워크숍은 기관의 경영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 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또한 지원 내부평가 지표의 과제별 추진현황과 향후 목표달성 전략을 토의함으로써 2013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였다.더불어 성과창출을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해 업무개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침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유무상 지원장은 “서울지원은 초반의 어려움을 딛고 막판 스퍼트를 통해 기관목표 달성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올해도 업무 여건이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뒷심을 발휘해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하였다.서울지원은 하반기 집중 업무기간을 정해 대국민 인지도와 고객만족도 향상 등 주요 사업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0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하고 발령을 냈다.승진▲ 연구위원 김윤형▲ 책임행정원 김병철, 전일송▲ 선임전문원 김홍원보직▲ 총무인사팀장 한천희▲ 재무회계팀장 강명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중복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1992년부터 전국에서 수집해 복원한 가금유전자원 5품종 12계통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중복보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재래닭을 이용해 개발·보급한 우리 맛닭에 조류독감과 같은 악성질병이 자주 발생하면서 어렵게 복원한 가금유전자원이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종족 보존되는 가금과 보유 12계통은 민간보유 품종과 함께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골든 시드프로젝트’에 활용돼 유전자원을 활용한 종자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골든 시드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9년에 걸쳐 새로운 품종 개발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축산자원개발부 김인철 부장은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들 유전자원이 안전하게 보존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유전자원의 중복보존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구광역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양돈 영업조직과 지원팀이 모여 "카길사료 모돈 1-2-3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하여 새로운 모돈 프로그램인 ‘카길 초이스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더불어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기능성 사료인 ‘피그초이스 릴레이’ 출시를 통해 2014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가치 판매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카길사료 양돈 마케팅 담당 박종억 부장은 “FMD 이후에 급속한 사육 두수 회복과 수입돈육의 증가에 따른 전체 돈육 공급의 과잉으로 수급의 불균형이 초래되었고 양돈 불황을 겪고 있다. 사료 생산량과 같은 지표들을 바탕으로 2014년을 예상해보면, 올해와 비교하여 시장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과 그 이후 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거 양돈 산업의 역사를 돌이켜 보아도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는 옛 선인들의 말과 같이 시장 상황은 일정 주기를 두고서 좋고 나쁨이 반복되어 왔다.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2014년의 사업적인 기회도 없을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새로운 모든 프로그램 “카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지난24일 고급육생산컨설팅 역량강화 일환으로 춘천축산농협과 함께 하이록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컨설팅 생산 교류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 지난 24일 강원도 6개 브랜드 중 하나인 하이록한우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춘천축산농협(조합장 주영노)과 고급육 생산 기술교류를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에서는 주영노 춘천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실무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하이록한우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주영노 조합장은 “이러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춘천축산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축산발전에 대한 공동관심사 속에서 양 기관 업무협력 증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관태 지원장은 “강원도내 브랜드경영체를 중심으로 각 지역축협과 기술교류를 계속할 것이며, 기술교류를 통해 나타난 의견을 종합분석하여 관련기관에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상무 신임사장 취임에 따른 공사 위상 재정립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조직 및 인사쇄신방안 마련을 위한 경영혁신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 혁신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27일 이봉훈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영혁신본부를 발족하고, △성장전략△경영합리화△본사이전 등 3개반 운영을 통해 전사적 경영합리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경영혁신본부를 통해 신성장에너지 탐색 및 조직체계 개편, 분권형 책임경영제 및 능력?성과중심 보상체제 확립, 스마트워크 환경조성과 함께 성공적인 본사 이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경영혁신지원반을 구성하고 농어업인단체, 정부부처, 전문기관 및 노동조합 등 내외부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혁신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무 사장은 “농어촌공사가 주요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달성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내기 위해서는 먼저 내부혁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전사적 경영혁신을 본격화하여 '행복한 농어촌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12월말까지 구체적인 공사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안 시행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 9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26일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연구원 9명이 국무총리표창(1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8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해마다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 개발·보급을 위해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산업체를 발굴해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성과사례는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기술뿐만 아니라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술들로 창조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개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국립축산과학원 이경태 박사는 돼지 유전체를 해독해 세계 3대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해독된 돼지 유전체 정보는 바이오장기 개발 연구 등에 활용돼 인류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연구원의 주요기술은 다음과 같다.▲ 생동충하초 재배키트 개발·보급(국립농업과학원, 남성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