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 이하 농정원)은 25일 ‘안양시 1사 1하천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농정원 임직원 30여 명은 학의천 일대의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농정원의 정화활동 참여는 지난 5월,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깨끗한 학의천 만들기’행사를 계기로 이루어졌다. 농정원은 앞으로 정화활동을 통해 정기적(홀수달 셋째 주)으로 학의천(대한교~수촌교) 내 오물을 수거하고, 오염된 환경을 정비하는 등 환경지킴이로써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하영효 원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정기적으로 우리 지역을 돌보고 가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과 관심을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써 또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정원은 ‘12년 5월 개원 이후, 태풍피해지역 복구, 지역 사랑 나눔, 재능기부, 위문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농어촌 체험마을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은 '으뜸촌'마크와 별점을 통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분야에 대한 품질을 나타내는 농어촌관광사업 등급제 ‘으뜸촌’ 브랜드를 제정했다고 24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성공마을’로 평가받은 121개 마을과 관광농원 4개소, 농어촌민박 87개소 등 212개소에 대한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이 10월 3일까지 약 70개 항목을 1차로 평가하고, 농어촌관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등급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등급을 결정, 각 부문별로 1등급(별5개), 2등급(별4개), 3등급(별3개)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부문별 만점 기준 90%이상은 1등급, 80%이상은 2등급, 70%이상은 3등급을 부여하고, 70% 미만은 등급을 부여하지 않으며, 등급유효기간 2년이다. 등급결정은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선정된 체험마을에는 순우리말 ‘으뜸’과 농어촌을 상징하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몽골축산물가공위생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지난18일몽골 울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기술연구소에서 유가공공장, 육가공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하고 몽골정부 산업농업부와 한-몽골협력사업수행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한-몽골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축산물가공 위생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축산물 분석검사장비지원, 축산물가공종사자 초청연수교육 및 현대식 유가공공장 및 육가공공장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사업을 담당한 김기성 박사는 “몽골 축산물가공, 위생관리시스템지원사업을 통하여 몽골축산물의 위생적 품질향상을 이룩하여 몽골국민보건향상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잦은 수확철을 맞아 ‘수확철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농업인과 농촌지역 자동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1년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수확철인 10∼11월 두 달 동안 전체 사고의 32 %가 발생하며,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15.1 %로 자동차간 교통사고의 2.4 %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수확철 농기계 사용 전후에 안전장치와 저속차량표시등 등 등화장치를 정비하고,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를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우선 야간주행 시 필히 등화장치에 점등하고 반사판을 부착해 상대 운전자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기계에는 운전자만 탑승하고, 좌석 옆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워서는 안 되며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와 함께 전복, 충돌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도로주행 중에는 경운기 조향클러치나 트랙터 독립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병갑 연구관은 “농기계는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특히, 농기계 통행이 잦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한다.수상자는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으로, 시상식은 오는 26일 aT센터에서 열리는 '2013 생명산업대전' 개막식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상을 위해 후보자 추천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기준과 기술분야별 외부전문가들의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수상자 중 산업포장의 영예는 ㈜농우바이오 故이문환 박사와 한아에쎄스(주) 김남재 대표가 차지할 예정이다.故이문환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웅성불임을 통한 상업용 고추 일대잡종(F1) 품종을 개발(국내용 5품종, 수출용 7품종)하여 고추 종자의 상업화 및 수출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되었다.김남재 대표는 한국형 광역제초기 및 과수용 농약살포기 등을 개발?보급하여 연매출 약 240억원, 연간 약 650억원의 수입대체 등 경제적 효과와 노동력 절감, 편의성 증대 등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통령 표
과장급 전보▲김상근 운영지원과장▲이득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2013.9.25일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과 (사)한국RFID/USN융합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홍진)는 25일, 삼성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ICT융복합 촉진’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MOU는 농식품분야 ICT융복합 촉진을 위해 두 기관과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MOU의 주요 내용은 농식품분야 ICT융복합 서비스 발굴 및 추진, 표준화제정, 융합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협력 등이다.MOU를 통해 농정원은 농식품 융복합서비스 응용분야를 제시하고, 협회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또한 협회는 농식품 ICT융복합 제품 및 서비스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농정원은 해당 제품과 서비스의 산업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더불어 양 기관은 농식품분야 ICT융복합 전시회·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 양 기관 홍보 및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농정원 하영호원장은 이 MOU를 통해 “민간과 정부기관이 함께하는 농식품 ICT융복합 확산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며, “농식품 ICT융복합 촉진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하는데 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추석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등 농식품에 대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5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512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365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4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제수·선물용 농식품을 대량으로 유통하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였다.특히, 국내산과 수입산 간 가격차이가 커 원산지표시 위반이 빈번한 가공식품과 축산물 등 제수용 농식품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했다. 이들 위반업소는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구별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국내산과 수입산을 몰래 혼합하여 판매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주요 적발내역은 배추김치가 142개소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134개소, 쇠고기 85개소, 쌀 45개소, 닭고기 30개소, 떡류 22개소, 한약재류 등 17개소, 식육가공품 등 37개소 순으로 나타났다.원산지 거짓표시 주요 유형을 보면 국내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양계 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할 가을철 환절기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우리나라의 가을철 일교차는 10 ℃ 이상으로 차이가 나 잠깐의 사양관리 실수로도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닭은 다른 동물과 달리 환경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가을철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산란계는 가을철 일교차가 클 때는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거나 환기가 잘 안돼 암모니아 가스,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와 날아다니는 각종 병원균에 의한 스트레스로 생산성 저하와 호흡기질병 등으로 인한 손실을 가져온다.계사 내의 유해가스 농도는 아침 8시가 가장 높고 정오가 가장 낮은데 환절기에도 최소한의 환기를 해 줘야 한다.환기관리를 위해 적당한 양의 공기를 계사 안으로 들여보내기 위해서는 배기 팬을 이용해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바깥의 찬 공기가 적절하게 내부 공기와 섞이면서 계사 안으로 들어오도록 해야 냉기류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바깥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사료섭취량이 늘면서 마리당 단백질 섭취량과 알 무게가 증가한다. 이러한 알 무게 증가에 따라 알껍질이 얇아지고 깨진 계란이 늘어나므로, 계란이 지나치게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을 알아보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육성우 건초 주기, 어미소 손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56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 6월 1일(토)~2일(일) 강릉, 6월 8일(토)~9일(일) 고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