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24일 멕시코시티 Expo Reporma(컨벤션센터)에서 K-POP과 연계한 K-Food 홍보행사인 'K-FoodK-POP Fest'를 개최, 중남미 시장의 한국농식품 수출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멕시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K-POP 열풍과 함께 동호회의 K-POP 커버댄스가 유행하고 있으며 aT는 이런 문화현상을 활용하여 K-POP 동호회원 결선공연과 더불어 한식 시연, 한국제품 시식 및 홍보판매를 추진하고 최근 제작된 CNBLUE K-Food 홍보동영상 동시 상영함으로써 10~20대 잠재 소비층에게 한국식품을 집중 홍보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과 한국식품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고 김치, 비빔밥 등 대표적인 한식을 알리면서도 라면, 알로에주스, 제과류 등 한국식품의 소비를 이끌어내어 당일 총 3만 달러 이상의 한국농식품 판매실적과 함께 K-POP의 열풍이 K-Food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냈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이번 'K-FoodK-POP Fest'는 문화산업과 농식품 수출산업이 융합된 창조경제적인 행사로, 판매실적 뿐만 아니라 한국 농식품 미래 소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친환경 소비자리포터’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친환경 소비자리포터는 친환경 농산물 관련 정보의 효율적 확산을 위하여 전국 특·광역시 및 대도시 15개 지역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되며, 지난20일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친환경 소비자리포터들은 각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 유통방식, 소비자가격, 안전관리 실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각 지역에서 수집한 유용한 정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소비자 톡톡’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며, 각 지역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전파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친환경 소비자리포터’ 활동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향후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1일 대전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의원 및 임원 5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자 협동조합형 돈육 패커로 성장하기 위한 대의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드람양돈농협 상반기 결산내용 공유를 비롯해 분과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등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영규 조합장은 기조발언에서 "조합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도드람인의 의견개진과 그에 따른 토론 등 치열한 소통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발언 서두에서 밝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과 변화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조합원과 조합이 각자의 위치에서 변화를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분과별 토론내용 발표에서 안보욱 대의원은 “개척과 자조라는 이념 하에서 양돈인의 생존을 위해 앞장 섰던 도드람 정신을 다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환 이사는 “꿈과 비전 있는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우리는 기존 생산자 조직의 정체성보다는 시장 지향적 조직의 정체성으로 전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성호 기획조정실장은 "대의원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토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 출품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등 동계 사료작물의 시료를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12일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11월 상순경에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열며, 일자와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조사료의 품질향상과 유통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 신뢰를 구축하고자 열리고 있으며,지난 5년동안 이 행사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가에서 사일리지 시료를 보낼 때는 150g씩 4개의 시료를 채취해 2∼3중의 비닐 주머니에 넣고 완전 밀봉한 후 얼음주머니가 들어 있는 상자 또는 드라이아이스를 넣은 통에 넣어 냉동 상태로 보내야 한다. 보내실 곳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어룡리 산 9.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분석실’이며 연락처는 041-580-6759(분석실), 580-6753(박형수 박사) 이다.사일리지 품질평가는 정책평가(단위면적당 생산성) 10점과 화학평가(젖산 등 유기산, 상대사료가치, 조단백질, 조회분 등) 40점, 간이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양창범)와 함께 8월 29일(목) 안성팜랜드에서「한국유기축산의 현실과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전문가들은 친환경 축산의 시책방향, 친환경농산물 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 유기축산물의 생산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유기축산 실현의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인 유기사료에 대한 유통현황과 해결해야할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 후 대책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주제발표는 ▲친환경축산의 시책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 김태융 과장) ▲유기사료 유통 현황 및 과제(㈜ 그린텍에프엔시 조성용 대표) ▲유기축산물 생산현황-젖소(범산유업 이원우 부장) ▲유기축산물 생산현황-돼지(가나안농장 이연우 대표) ▲친환경농산물 인증 현황 및 발전방안(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협회 김범석 회장)에 대해 이뤄진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유기축산의 현실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알찬 정보 공유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천연 미용소재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옥수수수염차로 널리 시판되고 있는 천연소재인 옥수수 수염이 얼굴의 색소침착을 개선시킨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최상윤 박사 연구팀은 피부 임상시험1)을 진행한 결과 옥수수 수염 추출물이 과잉 침착된 얼굴피부색소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26일 밝혔다.본 연구팀은 지난 4월 피부세포를 이용하여 옥수수 수염의 멜라닌 억제활성을 최초로 규명한데 이어 얼굴에 색소침착이 있는 4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사용 8주안에 피부이상반응 없이 얼굴 색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 했다. 옥수수수염 추출물 0.75% 수용액을 1일 2회 사용시 분광측정기를 이용한 피부색 분석 평가와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과잉 색소침착부위의 밀도분석 평가에서는 4주 후부터, 육안평가와 과잉 색소침착부위의 면적분석 평가에서는 8주후부터 얼굴 색 개선효과가 나타났다.또한, 옥수수 수염 추출물 1.5% 수용액을 1일 2회 사용시 과잉 색소침착부위의 면적이 7.51%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4가지 모든 평가항목에서 4주 후부터 얼굴 색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피부이상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21일 을지연습 간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민방공 지하대피소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21일 오후 2시경소방방재청으로부터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최형규 원장을 비롯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본부 전 직원은 청사를 벗어나 인근 지하대피소(당동지하보도)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대피훈련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입주하고 있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한국육류수출입협회, KTCS(이력지원실) 직원들도 함께하였다. 한편, 국민 거주지별 공식 대피시설 확인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대피요령을 직접 체험하고 경보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일반국민에게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일반국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3일 송파경찰서와 함께 지역주민대표, 유통인대표를 초청하여 가락시장 치안과 교통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은 가락시장 주변 교통정체 문제 해결을 건의하였고 유통인은 시장 내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강화를 요청하였다. 이에 공사는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교통정리 요원을 충원하고 송파경찰서는 순찰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사는 송파경찰서와 가락시장 절도·폭력행위 등 범죄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가락시장 주변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앞으로 공사는 범죄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질서확립에 적극적인 홍보와 유통인의 자정분위기를 조성하는 자구노력을 전개하여 송파경찰서가 지역주민, 유통인, 이용고객에게 행복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이주호)는 지난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위생방역본부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직적인 안보의 종합적 방위태세 구축을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의 운영,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한 연습을 실시하였으며, 안보교육 및 홍보영상 상영등을 통하여 전직원의 훈련 공감대를 형성하였다.특히 이주호 본부장은 “국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안보 메뉴얼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20일 여주축산농협 대강당에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전국한우협회 여주군지부(지부장 이영학)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컨설팅에서 농가수익을 극대화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다.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한 상위 일정수준의 농가와 하위농가의 비교분석 실시로 철저한 수익위주의 컨설팅이 실시되었고 한우협회 관계자들과의 정기적인 교류와 실무위주의 현장형 컨실팅실시로 농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과 의견 공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