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여름방학기간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쌀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희망 찬!찬!찬!”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급식 중단으로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aT 본사 및 11개 국내지사를 통해 7월말부터 20일 동안 전국의 70여명의 결식아동에게 쌀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NGO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원규모 및 지원대상아동 선정, 식사 배달까지 전 과정에 aT임직원이 참여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제고와 나눔 문화 조성을 도모하였다. 지원에 소요되는 재원은 전액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여 조성한 “aT사랑나눔기금”을 활용하였다.밑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한 aT직원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aT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배고픔과 외로움에 지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aT는 “농수산식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aT”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사회복지단체연계 상생?나눔의 직거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17개 나라가 참여하는 ‘재래가축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농촌진흥청의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와 케냐에 있는 국제축산연구소(ILRI)가 함께 여는 것으로 ‘재래가축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약 40만 불을 지원해 아프리카 주요 축산업 나라의 재래가축을 목록화하고 이를 자원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참여회원국은 앙골라, 카메룬, DR콩고, 코트디브아르,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코모로 등 17개 나라이다.이 외에도 아프리카 주요 나라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앞으로 연구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유럽, 아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가축유전자원 보유지역이나 관리미흡으로 다수의 품종이 멸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아프리카에는 특정 질병저항성, 거친 환경과 사료에 잘 적응한 품종이 많아 앞으로 특정 가축질병 저항성, 기후변화 적응성이 강한 품종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선물용과 제수용 과일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과실 생산농가의 지속적인 노력과 수확하기에 알맞은 숙기에 수확을 당부했다. 과일은 일찍 수확하기 위해 생육 초기에 과일을 빨리 키워야 되므로 나무 세력에 맞춰 평년보다 착과량을 줄이고, 생육 후기에는 질소시비를 자제하고 칼리성분을 시용해야 한다.사과는 착색과 당도를 높이기 위해 나무 아래에 반사필름을 깔아 수관내부까지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사과나무의 원줄기 부근 일사량이 노지 일사량의 20 % 까지 되도록 가지치기나 유인을 실시한다.배는 품질향상을 위해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웃자란 가지를 가능한 조기에 유인해 솎아내고, 수확 3주전에 물주기를 중단해 과실의 당 함량을 높이고 나무 바깥쪽으로부터 잘 익은 과실을 위주로 3∼4회 나눠 분산 수확해야 한다.농촌진흥청 박흥규 기술보급과장은 “이른 추석에 품질이 좋지 않은 과일과 익지 않은 과일을 출하할 경우, 소비자뿐만 아니라 생산농가까지도 피해를 주므로 농가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며,“소비자는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과일을 소포장 단위로 구입해 바로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먹는 삼계탕을 집에서 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소개했다. 닭고기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조절을 위해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섬유질이 연해 노인과 어린이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닭고기는 또한 한의학적으로 달고, 따뜻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해 몸이 지친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워주고 소화력을 높여줘 허약체질이나 영양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보양식품이 될 수 있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그린 삼계탕’은 삼계용 닭을 손질하고 불린 찹쌀과 불린 녹두에 녹차가루를 섞어 놓는다. 손질한 닭 뱃속에 인삼과 대추, 마늘, 은행, 밤 그리고 섞어 놓은 찹쌀과 녹두, 녹차가루를 함께 넣고 속 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한다.닭발과 무, 양파, 대파, 황기, 마늘, 생간, 통후추, 청주 등을 넣고 끓여놓은 육수에 닭을 넣고 푹 끓이면 깔끔한 맛이 나는 그린 삼계탕이 완성된다.수분대사와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해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레드 삼계탕’은 팥과 율무는 삶아놓고 오이는 깨끗이 씻고 무와 마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썬다. 목이버섯은 불려 손으로 찢고 다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4일 농산물안전성부 3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안전관리 연구방향 설정과 협력연구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연구분야 발전협의체’를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의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학계, 산업계, 생산·소비자단체, 언론단체 등 25개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에 발족하는 협의체는 △농산물 유해화학물질 안전성 연구 강화 및 연구개발 확대 △농산물 및 재배환경 중 화학적 위해요소 안전 관리 및 저감화 연구 강화 △기관 간 협력연구 발전 방안 도출 등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협의체는 연 2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정례 협의회와 필요에 따라 수시 협의회를 여는 상설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 김두호 과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은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기여하고, 국내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여 소비 확대는 물론 수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17개 나라가 참여하는 ‘재래가축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농촌진흥청의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와 케냐에 있는 국제축산연구소(ILRI)가 함께 여는 것으로 ‘재래가축 유전자원 목록화 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약 40만 불을 지원해 아프리카 주요 축산업 나라의 재래가축을 목록화하고 이를 자원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참여회원국은 앙골라, 카메룬, DR콩고, 코트디브아르,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코모로 등 17개 나라이다.이 외에도 아프리카 주요국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앞으로 연구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아프리카는 유럽, 아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가축유전자원 보유지역이나 관리미흡으로 다수의 품종이 멸종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아프리카에는 특정 질병저항성, 거친 환경과 사료에 잘 적응한 품종이 많아 앞으로 특정 가축질병 저항성, 기후변화 적응성이 강한 품종을 육
동반성장하는 식품산업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수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키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 2013년 하반기 입학식을 18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가졌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금년 상반기까지 2,200여 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전국 각지의 전문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20기),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1기),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0기)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35명씩 총 105명이며, 6개월에 걸쳐 관련 분야의 전문이론, 실무, 현장학습 및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갖게 되고, 수료를 위해서는 필히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전략 또는 마케팅전략 등의 논문을 작성 제출하여 평가심사를 마쳐야 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교수실 보강과 금년말까지 교육원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내 유통·식품인력 교육 총괄기관으로서 중장기 로드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16일 고급육생산컨설팅 역량강화 일환으로 홍천축산농협과 함께 늘푸름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컨설팅 생산 교류회를 가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 지난 16일 강원도 6개 브랜드 중 하나인 홍천늘푸름한우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홍천축산농협과 고급육 생산 기술교류를 가졌다. 이번 기술교류에서는 임홍원 홍천축산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실무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홍천 늘푸름한우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김관태 지원장은 강원도 6개 브랜드와 기술교류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최근 체결되고 있는 FTA를 대비하여 강하고 내실있는 축산농업 만들기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강원 축산발전에 기여하는 평가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17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교육 및 조리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우수성을 알리고 쇠고기 유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우자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진 행사에서 1부는 한우고기 우수성, 축산물등급판정제도 및 다양한 식육상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계획, 조리한 요리를 출품하여 우위를 가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9개조로 나뉘어 한우고기를 이용하여 각자의 요리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에도 이와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주호)는17일 2013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상반기 사업추진 실적 및 위생방역본부 발전방향제시를 위한 조직진단 계획을 보고받고, 이재용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연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13년 상반기 동안 구제역(FMD)·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초동방역팀을 의심축 신고농가에 총29회 53개팀 70명(구제역 3개팀, AI 50개팀)을 투입하여 농장출입·통제 등 초동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질병확산방지에 기여하였다. 또한 축산농가 193천여호를 방문하여 예찰결과 2,707건의 이상증상을 발견하고 예찰실시결과보고서를 제출 및 검사를 의뢰한 결과 47%(1,280건)가 질병으로 판정되었으며 이중 126건은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법률 개정으로 축산위생·검사업무가 식약처로 이관되었음에도,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축장에 출하된 8,460천여두의 축산물위생검사와 수입식용축산물 검역검사업무를 401천톤에 대한 현물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축산물 공급에 기여했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특수법인 설립(`03) 이후 10년간의 성과 및 문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