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북한과 중국에서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型)가 발생하였음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 부터 13일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북한은 평양 인근의 두단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型)가 발생하여 오리 16만4천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방사하여 기르는 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철새와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은 티벳자치구 경림주(Qionglin village)의 가금 35마리가 감염되어 폐사하였으며, 방역대설정·이동제한 등방역조치와 함께 인근의 가금(닭, 거위 등) 372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발생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과 중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에 대하여 북한 접경지역인 파주 탄현지구의 철새도래지 및 임진강 일대 등 철새도래지 예찰 및 지자체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를 지시하였으며중국의 상황에 대하여도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型) 발생 이후 강화된 검역·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전국 10개 지원 평가팀장을 대상으로 품질평가 업무능력 향상방안 교육을 실시했다.직무교육센터(충북 음성)에서 13일부터 2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원 평가팀장의 역할 정립과 품질평가 업무능력 향상방안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였다.특히, 오는 7월부터 개정되는 돼지등급판정기준의 이해를 통해 정확한 업무를 수행하고 접점의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원 평가팀장의 역할 및 업무자세에 대한 교육이 중점 진행되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지원 평가팀장의 업무 정립을 통해 기관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정확한 품질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육우의 출하시기를 기존 22개월에서 18개월과 20개월령에 출하함으로써 사육기간을 2∼4개월 줄이면 사료비용이 30만 5천 원에서 63만 8천 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육우고기는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55∼60 % 정도로 사료비 부담이 농가의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어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사육기간 단축과 농산부산물 등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육우의 출하시기별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영양수준은 18개월령 출하시 비육단계별로 육성기-비육전기-비육후기에 있어서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 74 %-80-84, 조단백질(CP)은 17 %-15-13, 20개월령 출하시는 TDN은 71 %-78-82, CP는 17 %-15-13 수준이 적합했다.육우에 맥주박과 같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를 급여한 결과 사료비용은 18개월령에 출하시 219만 5천 원으로 20개월령에 출하한 것 보다 33만 3천 원 줄었고, 22개월령에 출하한 것과 비교했을 때 63만 8천 원이 줄었다. 그리고 20개월령에 출하시는 252만 8천 원으로 22개월령의 283만 3천 원보다 30만 5천 원 줄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15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전국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종식까지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는 별도로 안전행정부의 사회적 위기대응 훈련 평가 일환으로 우리나라 사회적 재난 12개 분야* 중 가축질병 분야에 대한 매뉴얼 모의훈련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미접종 유형(4개 ; C, SAT 1,2,3) 바이러스가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전국 가축·사람·차량의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등 새롭게 도입된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어 실제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 점검한다.이를 위해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 구제역 확진(SAT-2형 발생 가상)에 따른 전국적 가축 이동금지 등 긴급대응 →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소독장소 설치 운영 → 살처분·사체 처리, 긴급 예방접종 → 이동제한 해제 및 종식선언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2012년 하반기에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올해에는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과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27점을 시상할 예정이다.포상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 현장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의 실용화·산업화에 기여한 농림축산업인(단체) 또는 산업체(개인) 등이며,농축산업인 등 일반인(기관·단체 소속자는 해당기관 소속?단체장 추천)의 추천서를 받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인터넷 홈페이지(www.ipet.re.kr)에 기한 내 접수하여야 한다.최종 수상자 선정은 앞으로 서류심사,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2013 생명산업대전(9.26~28, aT센터)과 연계하여 9월 26일 진행되고, 수상자들의 RD성과를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및 농림수산식품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축산물품지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지난 13일 농협나주공판장에서 축산물 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품질평가 공정성 향상을 위한 축산물 품질평가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소·돼지 부문으로 나누어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7월 1일부터 등급기준이 변경되는 돼지 부문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품질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직무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전국 지원단위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인 통계적분석법(MAD값)을 활용한 품질평가 공정성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최규진 광주전남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이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판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품질평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31일 개최예정인 전국대학생한우품질평가대회에 출전하는 대학생(전남대 2팀, 순천대 1팀)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12일 안양시 소재 협신식품에서 2013년 상반기 소, 돼지 등급판정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위해 상, 하반기로 나뉘어 실시하는 직무교육은 품질평가사간 등급판정 항목별 평가를 통하여 계량화된 성과를 산출하고 개선지표 설정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축산업전반의 현황과 분야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었고 특히 7월 1일 개정되는 돼지등급판정기준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되었다.또한 본원 이력팀의 이력제 및 DNA 시료관리 강화 교육을 통해 동일성검사의 정확도 및 신뢰성 증가를 위한 방안과 돼지이력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이하 KOREA FOOD SHOW 2013)’이 국내 식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대기업의 참여와 함께 14일개막한다. 내일 개막식은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킨텍스 2전시장 6C홀에서 김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요 VIP·초청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며, KOTRA와 aT 사장의 개막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치사 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OREA FOOD SHOW는 매년 국내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장이 되어왔다. 올해는 국내 식품기업들의 동반성장과 상생, 그리고 6차 산업을 비롯한 창조적 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주제관은 항상 우리와 함께 흘러온 식품 산업을 표현하는 '흐를 류(流)‘를 주제로 ’흐르다(자연식품관)‘, ’전하다(전통식품관)‘, ’퍼지다(문화식품관)‘, ’구하다(비전식품관)‘라는 내용을 담아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된다. 주제관 존 별 주요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자연식품관-식품을 통한 인류의 진화를 비롯, 본연의 가치인 맛·안전·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식품과 인증제를 소개한다
국장급 승진▲ 남태헌 대변인국장급 전보▲ 임정빈 식품산업정책관▲ 임재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장과장급 전보▲ 이상만 축산정책과장2013.5.14일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펼쳐진 ‘제 2회 성동 한우 큰 장터’에서 쇠고기이력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서울지원은 2회 째를 맞는 ‘성동 한우 큰 장터’에 “맛있는 우리 한우. 쇠고기이력제로 확인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 큰 장터의 시작점에 위치한 홍보관의 특성을 살려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이력정보 조회 방법과 육질등급별 구분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돼지이력제 시범사업, 오리 등급판정 사업 등 축평원의 신성장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축평원의 미래를 소비자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한 축평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행사와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