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이범승 농촌지원국장▲ 이규성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진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 김인철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김숙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전입.전보▲ 이상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김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전영춘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장(2013.5.14일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개발한 농업용 상세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제주지역 노지감귤의 꽃피는 시기를 예측한 결과, 꽃피는 시기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감귤 꽃피는 시기는 꽃피기 직전 감귤 과수원 기온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제주도 노지감귤원 꽃피는 시기 변동을 분석해 본 결과, 시기는 해마다 변동하지만 장기적으로 살펴보면 197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감귤 꽃피는 시기는 1970년대 평균 5월 16일(범위: 5.10∼5.26)이었으나 최근 10년동안(2004∼2013)은 이보다 2일 정도 이른 5월 14일(범위: 5.7∼5.23)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지단위별로 미래의 농업기후를 정밀하게 알아볼 수 있는 농업용 전자기후도를 이용해 꽃피는 시기를 분석한 결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감귤 꽃피는 시기는 2030년대에는 5월 10일(범위: 5.7∼5.17), 2050년대에는 5월 7일(범위: 5.2∼5.15)로 각각 6일, 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감귤 꽃피는 시기 예측 지도는 감귤 과수원의 해발높이, 냉기의 흐름, 햇빛이 비치는 방향 등 감귤 과수원 재배환경에 필요한 소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한민국식품대전 기간 중 농식품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시상식을 진행한다.시상식은14일 일산 킨텍스(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되며, 선정된 제품 21점은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제 2전시장 10홀)에서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시한다.전시장에서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관련 퀴즈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과와 사골곰탕 등 파워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된다.또한 5월 14일부터 옥션과 G-마켓에 ‘온라인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을 오픈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대한민국 1등 농식품을 경험할 수 있다.옥션 ·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내 ‘농식품 파워브랜드관’이 5월14일에 오픈되어 국민도 쉽게 파워브랜드 상품을 접할수 있게 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파워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농식품 브랜드 파워가 크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식품 브랜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제1차 전체회의 이후 6개 분과위원회별로 1~2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농식품분야 국정과제 등과 연계하여 새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26개를 선정하고 6월말까지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① 행복농촌 분과위원회(위원장: 최수명 전남대학교 교수)는 7개 중점 논의과제(① 농촌 삶의 질 향상 방안 ② 6차 산업화 등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③ 산림을 활용한 국민 복지 확충 방안 ④ 마을 단위 정주여건 개선방안 ⑤ 농촌 활력 창출 방안 ⑥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방안 ⑦ 농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경영체 활성화 방안)를 선정하고, 과제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3개 소위원회(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복지, 삶의 질 향상)를 구성·운영하기로 하였다.② 희망농업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석 전남대학교 교수)는 3개 중점 논의과제(① 농업인력 수급 방안, ② 경영체별 경쟁력 제고 방안, ③ 안정적 식량공급 방안)를 선정하고, 과제별 심도 있는 논의와 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3개 소위원회(인력, 경영체, 식량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3일 안전행정부, 국방부(육군, 공군),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참석해 정부 부처 간 협력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특수목적견 융합행정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정부 특수목적견 융합행정 정책협의회는 지난 2011년 10월 행정안전부(안전행정부 전신)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 전신),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농촌진흥청 등 7개 부처가 정부 특수목적견의 효율적 연구과 운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상호협력사항 협의를 위해 열렸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정부 운용 우수견의 확보방안, 특수목적견 훈련 노하우와 훈련시설물 공동 활용 방안,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기관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복제 특수목적견의 보급, 관리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정부 특수목적견 양성·운영 협력체계 구축’ 융합행정과제는 우수한 운용실적을 인정받아 작년 과제 총괄기관인 농촌진흥청(국립축산과학원)은 융합행정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부 특수목적견 융합행정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잉여견의 특수목적견 운영기관간 자연 순환, 상호 협력진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9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와 ‘축산물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HACCP 전용망 구축을 통한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와 모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를 위해 기준원은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공동 조사·연구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홍보교육 사업의 운영 및 소비자단체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축산물HACCP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의하였다.아울러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공동선언을 통해 전 단계 HACCP Chain 구축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행복 식탁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HACCP 전용망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은 소비자 행복식탁 실현을 위한 'HACCP 전용망 구축'의 필요성과 전 단계 HACCP Chain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사업 추진의지를 전파하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식품품질관리’ 단기 교육을 실시한다.‘식품품질관리’ 과정은 중소 식품기업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완벽히 이해하고, 자사 품질관리에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우수식품기업의 사례분석과 선진업체의 현장견학을 통해 실무적인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다.본 과정에서는 품질관리의 개요를 시작으로 하여 위생관리, 검사관리, 클레임 및 협력업체 관리 등 품질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품질개선을 위한 조별 활동과 토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식자재업체의 임직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교육은 2박 3일간의 과정으로서 총 18시간 동안 행해지며 교육비 34만원 중 90% 이상이 국고지원 되므로 자부담 교육비 3만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교육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식품교육팀(031-400-3537)으로 하면 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7일 전주시에 위치한 지원 회의실에서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제3회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는 축평원과 대학간의 교류 촉진을 통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한우품질의 우수성 홍보, 우리나라 축산·식육산업계의 미래를 담당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31일 충북 청원군 소재 (주)팜스토리에서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다.전북지원 배병민 전문강사는 참가 학생들(전북대, 우석대)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판정 제도, 식육학, 축산물유통, 한우도체 특성에 대한이론교육과 기관 소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지도교수로 참석한 전북대학교 황인호 교수는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축산물 등급제와 유통 흐름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면서 축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7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됨에 따라 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제 도입 및 사업화·제품화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농림식품 신기술 인증제는 농림식품과학기술 중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ㆍ개량한 우수한 기술 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농림식품 분야 산업체 대부분은 자본금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우수기술을 보유하고도 자체 산업화를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사업화·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기술로 인증되면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대상기술이 되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밖의 지원시책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 반영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신기술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6개월 이내에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 육성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그동안 신기술 인증제도 도입을 위해 2011년과 2012년 2차례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총 21개(2011년도 4개, 2012년도 17개)의 기술을 신기술로 시범인증하였으며시범사업을 통해 인증된 21개의 신기술에 대해서는 본 사업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닭, 오리 등 가금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하고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인체감염을 일으키는 H7N9형 AI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가금 사육 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중국에서 H7N9형 AI로 인해 10개 지역에서 127명이 감염돼 26명이 사망(5월 3일 기준) 하는 등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시장에서도 H7N9형은 아니지만 저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철저한 국경 검역 등으로 아직까지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발생되지 않았으나, 국제교류가 많은 중국으로부터 전파 우려가 있는 만큼 축산 농가에서는 AI 발생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H7N9형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중국을 비롯한 고병원성 AI 발생국가로의 여행을 당분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을 했을 경우 입국 시 공항, 항만에서의 철저한 소독 후 귀가를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저병원성 AI 발생 지역 내 가금 사육 농가와 가금 판매시장 방문을 하지 말고, 농장 주변 야생조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