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서씨병 예방 및 환경관리 방안
양돈농가의 MSY향상은 모든 농가의 목표이자 바램이다.특히, 양돈 산업을 계속 지속을 해야 하는 농가의 입장에서 보면 이 지겨운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은 많이 지쳤고, 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안타깝다. 생산성 향상은 필수 과제이지만 도대체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왜 이러한 질병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는지 숙제가 너무 어렵기만 하다.글래서씨병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양돈농가들이 박식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질병을 직접 겪으면서 많은 고민을 해 보시고 담당 수의사나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을 받아왔기 때문에 진부하게 글래서씨가 어떠한 질병이고 하는 원론적인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해야 하는 대응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돼지 글래서씨병은 주로 이유 직후 이동, 위탁장으로 이동(장기간 수송 및 환경변화), 돈사내 환기 불량(먼지, 가스 등), 밀사, 일교차변화(온도관리)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발생율과 폐사율을 증가로 나타난다. 주요 임상증상은 발열, 침울, 호흡곤란, 관절 종대, 움직임이 없어지며 기침, 호흡곤란, 체중감소 및 피모가 까칠해지는
- 정현규 박사 <도드람양돈연구소>
- 2007-07-0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