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 김상진 기획재정담당관 ▲ 백운활 혁신행정담당관 ▲ 김정주 식량정책과장
지속 가능한 농지자원의 관리를 위해 적정한 휴경농지 관리와 영농방법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휴경농지에 대한 경작지 전환 억제 및 관리와 같은 양적 관리뿐만 아니라 영농방법의 전환 등 농지이용 질적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환경서비스(서식지 제공, 녹지 제공 등)’를 고려한 농지자원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5일 ‘환경서비스를 고려한 효율적 농지자원 관리 방안’ 연구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 제고와 농업환경 관리를 추구하는 농정 흐름에 맞춰 바람직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지자원 관리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임영아 부연구위원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양분수지를 기준으로 한국은 매우 높은 수준의 양분과잉 상태”라고 언급하며, 한계지의 휴경지 전환과 전환된 휴경지의 적정 관리를 통한 집약적 영농의 탈피가 필요하며, 영농방법 전환을 통한 농지 이용의 질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약 사용량의 경우, 안전성 관리와 사용량 저감이 이루어지며 농약의 면적당 사용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OECD 평균과 비교하
제21대 국회가 5일 개원을 했다. 토종닭업계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다른 분야보다 소외시된 농축산분야에 여·야 구분없는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5일 한국토종닭협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5월 30일부터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번 국회는 거대 여당의 탄생으로 기대와 우려의 시각이 공존한다. 하지만 농·축산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여·야 구분 없이 초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 곧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발한 국회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국회에서는 토종닭에 대한 가치의 재인식과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특히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TF’가 구성됐다. 올 하반기에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토종닭 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여 중장기 발전 대책이 수립되길 기대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산업 발전을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지원 사업 등에 대해 폭 넓게 수용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바란다. 또한 소규모(2.3kg 이상 30만수 이하 도계) 도계장
지역혁신성장계획에 지역산업 정책 도농 파트너십 전략 반영 저밀도 경제 지역 내 입지한 혁신기관의 거점 기능 강화 제안 현행 농촌산업 정책 및 지역산업 육성 정책사업들은 입지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 기존의 산업 중심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저밀도 경제 기반의 농촌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OECD 저밀도 경제 논의에 비추어 우리나라 농촌에서 산업이 성장·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산업 육성 방안과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정도채 부연구위원은 “OECD의 저밀도 경제(low-density economy) 논의는 2000년대 중반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에서 농촌을 비롯한 주변부 지역의 산업 성장이 각국의 경제 회복을 견인한 것에 주목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언급하며, “최근 10년간 우리나라도 저밀도 경제 지역에서 1차산업이나 전통적인 농촌산업 외에 다양한 산업집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어, 농촌의 지역산업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저밀도 경제 지역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난 5월 25일자 중앙일보에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오연수 교수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막아내는 ‘K-방역’’이라는 칼럼이 게재됐다. 이 칼럼에서 오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K-방역이 세계적인 주목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에 비견할 만큼의 성과로 축산분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사례를 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돈협회는 그러나 “과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한 정부의 K-방역이 성공인가? 오연수 교수는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 땅의 한돈농가들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성명을 통해 지적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물론 오 교수의 칼럼처럼 지난해 9월 16일 첫 ASF 발생 이후 23일 만에 농가의 사육돼지에서 ASF 발병의 지역 확산을 막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K-방역 조치에 따라 강화, 김포, 연천, 철원 등 경기, 강원 북부지역 261개 농가들은 자식같은 돼지 44만두를 강제로 살처분당하고,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합당한 보상이나 재입식이 이뤄지지 않아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철저히 외면하고 함구하고 농식품부 수장만 칭찬하는 ‘반쪽짜리 진실’만을 얘기하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에
김종필 기획전략이사 김병수 기반조성이사 강경학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사장에 이상엽(59세) 수자원관리이사가, 신임 기획전략이사에 김종필(58세) 농어촌연구원 부원장을, 기반조성이사에 김병수(59세) 전 새만금사업단장을,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에 강경학(58세) 전 경북지역본부장을 20일자로 선임했다. 신임 이상엽 부사장은 경남 산청출신으로 한양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87년 공사에 입사해 창원지사장, 경남지역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수자원관리이사로 선임됐다. 신임 김종필 이사는 충청남도 부여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91년 공사에 입사해 성장전략실장, 기획조정실장, 충남지역본부장, 농어촌연구원 부원장겸연구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병수 이사는 전라북도 임실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환경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89년 공사에 입사해 부안지사장, 동진지사장, 새만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강경학 이사는 경상북도 의성 출신으로 계명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촌개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90년 공사에 입사해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 부사장 및 상임이사 ▲ 이상엽 부사장‧수자원관리이사 ▲ 김종필 기획전략 이사 ▲ 김병수 기반조성 이사 ▲ 강경학 경영지원‧농지관리이사 ■ 특정직 ▲ 한기진 인재개발원장 ▲ 조석호 농어촌자원개발원장
■전보 ▲장화종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조류인플루엔자는 사실 오리인플루엔자“라는 내용의 언론 인터뷰가 최근 보도되며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오리고기 소비가 80% 이상 급감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오리농가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생태원의 김영준 동물관리연구실장은 지난 5월 4일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돼지인플루엔자는 있어도 포유류인플루엔자는 없듯이 조류인플루엔자는 사실 오리인플루엔자이다”는 답변으로 돼지와 오리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의 공포와 혐오를 조장하고 있다며 가금생산자단체가 즉각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8일 한국육계협회·한국토종닭협회·한국오리협회는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가금산업의 피해는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망언을 퍼뜨린 국립생태원 김영준 실장과 원장은 즉각 사죄하라!”고 토로했다. 가금생산자단체는 성명에서 김영준 실장은 “일본은 오리를 수입해다 먹어서 질병의 유입창구가 없다.” 라면서 우리나라 AI 발생의 원인으로 오리농가를 지목하는가 하면 “수박재배한 자리에 오리를 놓고 오리 배설물이 퇴비가 되니까 다음에 수박을 재배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을수가 없다.” 는 헛소리를 전국민이 보는 일간지의 인터뷰에서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
■과장급 개방형직위 ▲박상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