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5월 11일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추가 개설된 축산물HACCP 농업인 과정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구제역 이후 농업인들 사이에서 축산물HACC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연천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여론을 수렴해서 기준원으로 특별과정 개설을 요청함으로써 마련되었다.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에는 총 49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였으며, HACCP 정책 및 고시, HACCP 7원칙, 성공적인 HACCP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석희진 원장은 “구제역 이후 축산물HACCP 교육에 대한 현장 요구가 높아지면서 ‘11년도 예정된 36개 정규과정 외에 3개 과정이 추가 개설 된 상태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고객만족과 농장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17만 한우농가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한우고기세트 전달과 한우불고기와 한우 곰탕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해온 한우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고기를 전달해 오고 있다. 위원회와 협회는 서울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5억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등 전국 1,629개 기관을 통해 총 8만6,000명에게 한우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다.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은 “구제역을 이겨낸 한우농가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 국민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낙육협·낙농관련조합장협, 생산자측 낙농진흥회 임원간담회 개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신관우)는 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생산자측 낙농진흥회 임원 간담회를 갖고,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향후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산자들이 진정 하나가 되어야 원유가 현실화가 관철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협회, 농협(조합) 실무자들로 생산자 실무T/F를 구성하여 향후 연대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정부, 학계, 소비자단체 소속 낙농진흥회 이사 설득 및 협조, 대정부․대국회 건의활동, 여론조성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원유가 현실화 관련 농가 동의서 징구, 활동기금 거출에 대해서도 조합 측에서 적극 협조키로 하였으며, ‘원유가 현실화를 촉구하는 우리의 입장’ 성명서를 채택하여 발표하였다. 한편 회의직후 생산자측 낙농진흥회 임원들은 낙농진흥회를 방문하여 원유가 현실화 논의를 위한 이사회 소집요구서를 공식제출 하였으며, 원유가 현실화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낙농진흥회가 적극 앞장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이 Only One적인 가치 실현과 고객농장에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우사, 돈사, 계사를 모두 갖춘 국내 최고의 시험농장을 만든다.CJ사료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서 사료사업부문 임직원 및 시공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농장 착공식을 갖고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이 시험농장에는 기숙사와 관리사가 있는 후생동, 사무실과 회의실을 갖춘 사무동, 비육우사(100두), 자돈사와 비육돈사(300두), 산란계사(432수), 육계사(720수), 분뇨처리장 등을 갖추고 있다.안성 시험농장의 역할을 크게 세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우수한 신제품과 CJ 사양프로그램 모델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둘째, 사료사업의 기반인 원료평가 기술 확립은 물론 어린 가축의 면역력 향상과 친환경 기술 등 중장기적 기술개발로 신성장 동력을 찾아낸다. 셋째, 국내외 우수 인력에 체계적인 축종별 사양시스템을 교육시키는 현장 전문 교육의 장으로써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는 것 등이다.CJ사료는 1973년에 사료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 분야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
우성사료(대표이사지평은)가 구제역 이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는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 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7월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에 따른 무항생제 라인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양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힘찬 슬로건을 내건 우성사료의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구제역으로 고통 받고 실의에 빠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고 총체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산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사업재개 입식 프로그램 지원 ▲피해 축산인 경영안정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구제역 방역용품 및 활동지원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양돈사업 재개 입식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서 고객의 후보돈 구입 알선을 위해 경상도 및 전라도의 종돈장과 밀접한 관계 유지와 매몰 지역 밖에 터미날 농장을 임대하여 후보돈을 미리 구입하여 입식이 본격화 되면 후보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입식 농장에 있어서 구제역 재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내 소독 및 시설 점검을 통해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농장에서 돼지를 입식하게 되면 입식 자금 및 경
선진은 지난 4월 30일 강원도 오대산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바르고 투명한 기업문화 창달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구제역 사태로 축산업 전반이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축산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한편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선진은 선진의 전 직원들이 법 이전의 윤리를 준수하면서 사회 속에서 함께하고 세계 속에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였다. 특히 윤리경영은 고객이나 거래처를 만나는 접점에 속한 직원뿐만 아니라 업무를 하는 모든 직원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분야별로 각 분야에 맞는 윤리경영이 있으며 이는 전 직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선진은 이에 윤리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이에 직접 서명을 하였다. 이범권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선진은 지금까지도 정직하고 깨끗한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선두 기업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업계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선진이 해외에 진출한지 15년이 되었다. 앞으로는 체계적인 윤리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선포식에 참
농촌진흥청은 3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획재정담당관 임대환▲지식정보화담당관 이승재▲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기정노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0년 WSY2500을 달성한 위너와 가족을 모시고 제2회 퓨리나 WSY2500 Winners Club Meeting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퓨리나 WSY2500 클럽 농가 중 2010년 WSY2500을 달성한 26개 농장 성적을 축하하고, FMD 이후 변화된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양돈 산업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함께 논의하였다. 김동억 마케팅 총괄 전무는 “어려운 양돈 환경에도 불구하고 퓨리나 WSY2500클럽 위너들이 전년 21개에서 2010년 26개로 늘어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국내평균 WSY(2010년 기준)가 1,500~1,600kg, 양돈선진국 WSY가 2,300~2,400kg인데, 이번 수상자 26개 농장 평균이 MSY23.1두, WSY2,594kg인 것은 놀라운 결과이며, 여러분들이 선도적으로 한국 양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퓨리나 사료가 함께 지원하겠다고”고 하였다. 이어진 퓨리나사료 양돈 마케팅 강화순 박사의 2011년 한국 양돈 산업 전망과 건국대 이상락 교수의 FMD이후의 바람직한 한국 양돈업의 방향 발표를 통해 양돈의 현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3년부터 오리고기의 높은 불포화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 구성으로 현대인의 건강식으로서 더 없이 훌륭한 식품임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매년 2일을 오리고기 먹는 날, 오리데이(5 ․ 2 DAY)로 정하고 대내외적인 홍보를 펼쳐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천안함 사건, 구제역 발생 등 침체된 사회분위기로 부득이 취소되었지만 올해에는 국내산 오리의 우수성과 안전성, 웰빙 S라인 디톡스 식품으로서의 오리고기 효능을 홍보하기 위하여「2011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이 2011년 5월 2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대표급 개그맨 부부인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오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한편, 웰빙 S라인 우리 오리 기념 퍼포먼스, 세계의 오리요리 전시 및 2011인분 오리고기 시식, 오리통구이 전시 및 시식, 현악공연, 오리 명화전 ․ 오리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오리데이 행사는 오는 4일 오전 11시30분「SBS 생활경제」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한·EU FTA 비준안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축산농가에 대한 FTA 대책으로 내놓은 양도소득세 감면에 대해 축산농가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제시한 양도세 감면은 생색내기식 대책이라며 축산농가의 목장용지 양도세 면제를 전면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협회가 이와 같이 주장하는 이유는 정부가 제시한 감면책은 8년 이상 운영한 목장 면적 990㎡(300평) 이하의 축사와 부수토지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100% 감면, 이 마저도 폐업할 경우에 국한하고 감면시한도 3년간 한시 적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는 양돈 전업농가의 평균사육두수 1,500두 수준으로 최소 목장용지가 2,000평 수준을 감안한다면, 양도세를 감면받기는 어렵다. 또한, 경종농가의 경작지는 경작면적에 한도없이 양도세가 100% 감면받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