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어 양돈판매부장 스쿨 참석자 단체사진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 양돈팀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5년 차 이하 주니어 양돈판매부장을 대상으로 양돈 심화 교육인 “FY2011 CAPI Junior HPSM TM School”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 박봉균 교수의 돼지질병에 대한 심화 교육과 부검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주니어 양돈 판매부장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제공하는 병성감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여 고객 농장을 질병으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판매 부장으로서 담당 지역의 방역 책임자, 역학 감시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선배인 이동훈 양돈 특판부장이 미국 파이프스톤 시스템 소개, 이일석 양돈 특판부장이 효과적인 지역 관리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여, 선후배간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양돈 부검 실습 중 마지막으로 본사 양돈 마케팅 김학관 부장이 최근 양돈 시장의 이슈와 축사 시설 현대화에 대한 마케팅 전략과 지원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순 양돈 마케팅 상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양돈 전문 지식을
국산 돼지고기의 새 이름 ‘한돈’의 상표가 붙은 제품이 다음 달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회장 이병모)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 옥션(www.auction.co.kr)과 국내 돼지고기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G마켓 내 ‘프리미엄 한돈관’이 오픈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G마켓과 옥션의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몰 운영 및 온라인을 통한 돈육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G마켓과 옥션은 전문기관이 인증하는 믿을 수 있는 국산 돼지고기를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신선식품 판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G마켓 관계자는 현재 월 4억원가량의 국산 돼지고기 판매액을 내년에는 월 10억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프리미엄 한돈관’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판매처로 선진포크, 돈마루, 팔공포크, 청미원, 대상하이포크 등 전문 브랜드 업체가 입점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병모 위원장은 “자조금 신규 사업의 하나로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를 잘 알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이 지난 5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농식품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식품 산업과 관련된 각종 첨단기술의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유망기술의 발굴부터 산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문성과 공신력을 바탕으로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탄생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대상 기술의 파악, 수요조사․분석 및 평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관련 정보망 구축 △기술이전의 중개․알선 △기술가치평가, 가치평가방법의 개발 및 보급 등 기술거래 및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운성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현장실사 및 지정자문위원회(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식품 분야 유일의 기술거래기관과 기술평가기관에 지정된 것”이라면서 “실용화재단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을 정부 및 전문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실용화재단은 기술거래 및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농촌진흥청의 국유특허 실시권에 대한 처분권한 등을 위탁받기 위
낙농체험목장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낙농 및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낙농체험 교육목장 추진위원회(이하 교육목장 추진위)’가 출범했다. 교육목장 추진위는 낙농 및 교육 분야 관계자들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낙농교육목장의 체계적 완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위는 낙농체험목장의 교육적 기능에 대한 홍보를 비롯하여, ‘낙농체험목장 교육 프로그램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방향 설정, 교육목장 관계자에 대한 연수교육과 운영 지도, 그리고 해외 선진 사례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등에 이르기까지 낙농체험목장이 교육목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반적인 활동 모두가 포함된다.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목장 추진위원들은 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의 정부 관계자를 비롯하여,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언론인, 낙농생산자 등 낙농 및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다. 특히 추진위원장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양성 및 낙농체험목장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교육대 김정원 교수가 맡게 되었는데, 낙농과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교육목장이 추구해야 할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10월 13일 “MSY를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키자”를 주제로 제29회 전국양돈세미나 개최한다.또한 최근 1년간(2009년 6월 1일 ~ 2010년 5월 31일) MSY 최우수 농장을 추천받고 있다.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농장은 전국양돈세미나에서 시상하고 발표 및 소개할 계획이다.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채택된 추천인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천 및 문의 : 031-781-5660)
돈가 상승세가 주춤하며 전년동기 수준인 4천8백원(지육kg/당)선을 유지했다. 이러한 보합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돈가 5천원선 돌파는 전년과 비슷한 시기인 다음 달 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4천931원까지 상승했던 돈가는 소강상태를 보이며 5일 4천905원, 6일 4천790원, 7일 4천799원, 8일 4천832원, 9일 4천803원을 기록했다. 돈가는 전년동기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전년도의 경우, 강보합세를 형성하다 8월6일 5천17원으로 5천원선을 돌파해 한 동안 유지하다 다시 하락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도매시장으로의 출하물량은 소폭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 무더위로 돼지의 비육 속도가 느려져 큰 폭의 출하물량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7월5일~9일)은 9천29두로 이달 초보다 약 7백여두가 증가한 것에 그쳤다. 출하물량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철 돌입되는 시점에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위공무원 이상범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세계 최고의 국산 우유를 홍보하게 되어서 기쁩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국민 MC’로 사랑받는 강호동씨와 유세윤·우승민(무릎팍도사 출연진)씨를 우유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호동 우유홍보대사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우유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우유 소비 증대로 낙농가들에게 힘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세윤 우유홍보대사는 “강호동씨는 어릴 적부터 우유를 많이 마셔 건강하다.”며 “저랑 우승민씨는 어릴 적에 우유를 좋아하지 않아 왜소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우승민 우유홍보대사는 “우유홍보대사를 계기로 우유를 많이 먹어 건강해지겠다.”고 약속했다. 장태평 장관은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주고 있는 3명의 홍보대사들이 우유소비촉진에 앞장을 서줘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우유홍보대사들과 우유소비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홍보대사 위촉 기념으로 강호동씨가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 통해 우유 10,000개를 어린이재단에 전달했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7일 수의과학회관에서 ‘미국 양돈 현황과 국내 구제역 역학조사 결과’를 주제로 양돈연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 윤경진 교수(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수의학과)는 ‘미국의 양돈현황과 최근 질병 동향’의 강의를 통해 미국의 양돈산업이 과거 비육돈 생산개념에서 현재 특정한 선호를 충족하는 식품 생산의 개념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는 식습관, 식품안전, 동물복지, 환경문제를 중시하는 소비자 중심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 양돈산업의 이슈로는 하우징, 옥수수 가격, 환경 규제, 수익성, 돈육 품질, 품질보증 프로그램, 복지를 꼽았으며 최근 미국내 PRRS 질병 동향에 대한 사례 강의도 함께 있었다.이어 이상진 과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과)은 ‘2010년 한국 내 구제역 유입과 전파 원인에 관한 역학조사 및 분석’ 강의를 통해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거의 종식단계에 왔지만 주변국의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농장 뿐 아니라 사료공장, 도축장, 운반차량 등 모든 축산관련시설에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을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축산면허제와 육계계열화사업, 한우정액공급체계와 적정가격 적용, 오리의 음식점원산지표시제 적용 등 농단협이 정부에 제안한 51건의 정책들이 이미 반영되었거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 수원 소재 농업연수원에서 ‘2010 농식품부‧농단협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이준동 회장(전국농민단체협의회)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우리 농어업 역사에 매우 뜻이 깊은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은 정책 소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고 밝혔다. 하영재 제2차관(농식품부)은 “과거에는 정부가 갑의 위치에서 공무원은 답변만 하는 상황이었다.”며 “이제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단협 단체장이 농업정책을 구상해서 발표하는 ‘내가 농식품부 장관이라면’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이병모 회장(대한양돈협회)은 ▲종돈 개량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적정처리 ▲축산소득세 폐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양돈선진국의 모돈 1두당 산자수는 평균 14두인 반면 국내는 11두 수준이다. 연간 회전율을 감안시 양돈선진국의 산자수와 5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돼지의 육종개량 정책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