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브루셀라병 OIE 표준실험실 인정기관으로서의 임무와 역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외 전문가를 초청해 8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수의연구청(VLA) 소속의 Judy A. Stack(브루셀라병 OIE 표준실험실), 경상대학교 김석 교수, 검역원 세균과 정석찬 과장 및 허문 연구관 등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OIE 표준실험실의 임무와 주요 활동, 브루셀라병의 감염기전 등 최근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영국의 Judy A. Stack은 브루셀라병 OIE 표준실험실로서의 주요활동내용과 한국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몽골 등 세계 여러 나라와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등을 소개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해 서로간의 경험과 능력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김석 교수는 브루셀라병의 근절을 위해서는 체내 감염기전을 파악하고 이에 대해 효과적인 차단방법을 연구함으로서 브루셀라병 예방 및 근절대책에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검역원에서는 브루셀라병 OIE 표준실험실 인정을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는 한편, 브루셀라병에 대
CJ고객 브랜드와 CJ가 직접 운영하는 브랜드가 제6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발표회에서 양돈부문 4관왕(백두대간 포크, 인삼포크 진생원, 치악산 금돈, CJ프레시안포크)을 달성했다.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발표회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축산분야 전문가들과 소시모가 ▲사육 위생환경 ▲도축 및 가공 ▲유통단계 ▲시장 인지도 조사 등 까다로운 현지실사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브랜드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인증받은 브랜드의 면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백두대간 포크는 국내 식육유통을 선도해온 강원창영농조합법인의 브랜드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초원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강원도의 규모화된 농장에서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생산된다. 건강하게 자란 돼지는 HACCP공정을 통해 위생적으로 가공되며 Cold Chain System에 의해 안전하게 운송되어 고품질 프리미엄 포크로써 참맛을 제공한다. 특히 백두대간 포크는 4년 연속 인증 중이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충남지역 특산품인 인삼과 건강에 좋은 셀레늄, 비타민E 등이 첨가된 인삼배합사료를 급여, 진생원포크영농조합 회원농가에서만 선별적으로 사육, 출하하여 생산된 고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양돈 브랜딩 비즈니스 워크샵을 분당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은 높아지는 양돈 브랜딩 지원을 위해 브랜드 사업 모델 개발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퓨리나사료, 카길 사료 양돈 판매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워크샵은 성공적인 양돈 브랜딩 사업모델에서 1차 육가공 및 유통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CAPI 돈육 브랜드 사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돈지육 발골 및 정형과정에 대한 실습교육과 육가공 업체의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양돈마케팅 강화순이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더욱 더 강력한 지역브랜드사업모델을 개발해 갈 것이고,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1차 육가공 업체와 퓨리나, 카길 고객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사업모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이다” 라고 다짐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0년도를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온 힘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9일 강원도 평창 한우시험장에서 ’0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중점추진계획으로 ▲회원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 교육 체계화를 통한 농가 조직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운영 재정비 등을 통한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협회는 장기적 회비 미납 회원 정리, 도지회·시군지부별 목표 부여 및 보상을 통한 회원 증대, 자조금사업 등 본회 사업 배정 시 회원관리 실적 반영 등으로 회원 수 증가 및 정예화를 할 계획이다. 협회 회원은 2만1천629명으로(12월2일 기준) 08년 1만9천330명보다 약 2천여명이 증가했다. 또한, 한우농가 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부의 조직화, 전문기술 중심 교육 확대, 현장 실습 교육의 체계화를 할 방침이다. 전국 한우판매 인증점은 현재 117개소에서 내년에는 167개소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1월), 하반기(7월)에 인증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 유통투명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축산물 모니터 요원 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농관원,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11월 24일 증평 유스호스텔에서 육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육우 생산지인 청주 지역의 올 하반기 6개 농장(서정민,조재현,이병헌,신화식,오천균,이미희 ) 181두(생후 평균 21개월령)의 출하성적으로 2등급 이상 79%,1등급 이상 26%로 국내 평균대비 2등급 이상은 24%, 1등급 이상은 12% 높은 성적이며, 도체중은 430kg로 더육우마루 고급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 성적은 국내 상위10%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현재 시세 적용시 마리당 180여 만원의 수익이며 시세가 20% 하락해도 마리당 90여 만원의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높은 성적이다.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안재찬 축우과장은 “현재 사육두수 감소로 육우 값이 상승세에 있으나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육우고기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쟁력을 갖춘 상위 10%의 농장을 만들자”고 말했다.우성사료의 더육우마루 육우고급육 프로그램은 육우의 특성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특히 보호비타민C를 첨가하여 지방분화 촉진을 돕고, 육질개선제 첨가로 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8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국회의원, 농어업단체장, 공사 임직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101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문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지난 1세기 동안 식량자급기반 확보와 농업경쟁력 강화, 농어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사장은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공사로 발전하기 위해 6천여 임직원과 고통 분담한 결과, 314개 공기업 중 으뜸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홍 사장은 향후 공사는 자립형 공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미 예산과 10년 동안의 할 일을 확보해 효율적인 공사로 거듭날 것이며, 농어민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기 위해 현장을 이해한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오는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2010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330명으로 전년도에 비하여 30명이 증원되었으며, 정시모집에 정원의 35%인 116명을 선발한다. * 수시모집에서 214명 기선발 계열별 모집인원은 ▲작물계열 식량작물학과 14명, 특용작물학과 21명(약·특용작물전공 11명, 버섯전공 10명) ▲원예계열 채소학과 14명, 과수학과 14명, 화훼학과 14명 ▲축산계열 대가축학과 14명, 중소가축학과 15명 ▲수산계열 수산양식학과 10명이다. 입학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우선선발의 경우 출신 고등학교 장이나 지방자치단체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여성 지원자는 학과별 정원의 15%이내에서 우선 선발하며, 농업관련 영농기반이 있는 농업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수산관련 영어기반이 있는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학과별 정원의 20%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교생활기록부, 영농(어)기반,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하게 되며, 영농(어)기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부모와 동반
청정제주 유기농의 상징인 ‘성이시돌 유기농 쇠고기’가 드디어 분당 AK플라자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인다. 성이시돌 유기농 쇠고기는 CJ Feed의 유기사료를 먹은 소로 생산된다. 농수산식품부 장관 또는 국제 식품 위원회(CODEX)에서 허용원료로 만든 유기사료는 항생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GMO 원료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유기농 건초 및 사일리지를 급여하여 유기농 소들은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동시에 엄격하게 사양관리된다. 뿐만 아니라 성이시돌 목장은 과학적 축산과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하여 전문 축산인력과 과학적인 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축산분뇨처리시설을 통해 자연순환적인 농법을 고수하고 있어 소비자의 신뢰를 더하고 있다. 성이시돌 목장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으로 엄격한 기준하에 심사되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과 국제 유기축산인증을 받았다. 성이시돌 목장을 통해 자란 소는 농림부 HACCP인증 받은 기업인 ㈜도담을 통해 유통•가공되며, 생산이력 추적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이력 조회가 가능하여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론칭을 뒷받침한 CJ Feed 최태홍 축우팀장은 “이시돌 목장 관계자의 땀과 정성, ㈜도담의 안
전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역으로 구성된 국내 현실에 적합한 표준 돈사설계도가 제작돼 MSY 25두 달성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양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09년 표준 돈사설계도’를 공개했다. ‘2009년 표준 돈사설계도’는 기존 돈사설계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산악국가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변형의 장점이 있으나 규모에 따른 올인-올아웃, 그룹관리 등의 관리기술이 접목되지 못한 것을 개선했다. 또한 양돈기자재 발달에 따른 돈사시설 변화, 돼지의 생리와 습성, 에너지 효율성을 보완·개선했다. ‘2009년 표준 돈사설계도’는 MSY 25두 달성을 위해 뱃치운영체계(그룹관리+올인-올아웃)가 정형화된 다양한 규모의 농장모델을 제시했다. ▲1주간 및 3주간 그룹관리 방식의 표준 돈사 ▲올인-올아웃 운영체계의 표준 돈사 ▲모돈 규모 8종의 표준 돈사 ▲이유 후 2단계(자돈, 비육), 3단계(자돈, 육성, 비육) 표준 돈사 ▲농장모델 20종 표준농장 ▲돈사 단위 48종 돈사 등 이다. 또한 다산성 종자의 보급 및 출하체중 변화에 따른 사양관리 반영과 동물복지를 고려해 돈사를 설계했다. 특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차단방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와 성공적인 브랜드 파트너(대관령한우, 물맑은양평개군한우, 우리보리소)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가 한국언론재단(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6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2010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받으며, 퓨리나 브랜드 사업의 우수성을 빛냈다.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은 우리나라의 축산물 브랜드 중 위생안전성 기준에 적합하고 품질이 우수한 축산물을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과 축산물등급판정소의 협조로 소시모와 축산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한 후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 이 인증은 2010년부터 2년간 유효한 것으로, 축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단체에서 인증하여서 그 의미가 크다.퓨리나 사료는 축산물 농장에서부터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차별화된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고객들이 브랜딩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