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는 봄을 맞아 탤런트 송중기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를 전개하는 한편, 쿠폰을 모으면 경품 응모도 하고 우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후레쉬 쿠폰 모으기’ 온라인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레쉬 쿠폰 모으기 이벤트는 3가지 방법을 동원해 경품 응모 및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를 모으는 것으로 ▲서울우유 1000ml 제품 옆면에 적힌 쿠폰번호를 입력하거나 ▲자신의 SNS로 친구에게 이벤트 URL을 전달하거나 ▲송중기가 내는 OX 퀴즈를 맞추면 각각의 방법에 따라 600점, 200점, 100점이 적립된다. 이렇게 모은 후레쉬 쿠폰으로 이벤트 참가자는 추첨 경품 Zone에서 포인트에 따라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쿠폰이 4,000점이면 삼성 스마트 TV 46인치에, 3,000점이면 아이패드2(32GB), 2000점이면 헹켈칼 6종 세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삼성 최신형 카메라 등의 경품 받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0만개의 경품이 마련된 즉석 당첨 Zone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의 응모에 도전하고, 그 결과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단, 즉석 당첨 Zone과는 달리 추첨 경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1년도 목장원유가 현실화 투쟁기록을 총정리한 백서를 700부 제작, 낙농지도자, 농민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투쟁백서는 ▲발간사(이승호 회장), 축하글(김남용 고문,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사진으로 보는 2011목장원유가 투쟁, ☞ 투쟁․협상일지와 평가, ▲ 기록으로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투쟁지침, 속보, 성명서, 정책자료 등), ▲ 언론이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 ☞ 국회가 보는 목장원유가 투쟁, ▲ 부록(영상백서 CD 등)을 354페이지로 묶어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이승호 회장은 목장원유가 현실화 투쟁백서가 향후 투쟁의 참고서가 아니라 온전히 낙농역사서로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힘겨운 투쟁을 함께하신 협회 임원, 도지회장, 분과위원, 낙우회장 그리고 전국 낙농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는 19일 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양돈농협조합장과 축산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돈가 지지 대책’ 협의회를 개최한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유종하 부사장)이 2011년 5월 출시된 에그파워 시리즈(난각질 개선사료) 이후 1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14일 공식 출시된 ‘에그베스트 알파α 시리즈 100, 200, 300은 그 이름에서 보여 주듯이 산란계의 실질적인 계란 생산능력을 높여 산란농가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이미 시장에서 알짜란 등 특수 브랜드란을 판매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사료와 사양관리 지도를 통해 특화된 계란을 생산, 공급해 오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에그베스트 알파α’ 시리즈는 곡물가 상승 등으로 계속 치솟고 있는 사료값에 부담을 느끼는 산란농가를 대상으로 보다 효율이 높은 사료로 생산성 극대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유도, 수익성을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개발, 출시하게 되었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은 이를 위해서 2011년 1월부터 1년여 간 전국의 각 지구별로 활동하고 있는 지구부장을 통해 현장의 니즈를 적극 수집하고 연구소와 판매부서간의 협의를 통해 꾸준히 제품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아왔다. 사용되는 원료가 대동소이한 가운데서도 사료 원료의 체내 이용성을 극대화하여 낭비요소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9일 경기 용인시 양지읍 소재 가은 영농조합법인 대회의실에서 2012 경기지원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9일과 10일 본원 전략기획팀과 공동으로 실시된 워크숍에서 최승덕 지원장은 2012년 조직문화 변화관리 전담지원으로서 직원 스스로 역할 수행 및 업무달성에 관한 책임의식 고취를 강조하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도 및 세부 실천사항에 대해 역설하며 지속적인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본부에서 남건 전략기획팀장이 기관의 중장기 경영혁신 목표와 연계하여 조직문화 변화관리 특화 지원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고 경기지원은 특히 2012년 중점사업부문별로 세부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고객만족도, 계란, 닭고기판정, 청렴마일리지 관리방안 등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농장 수익 ‘부익부빈익빈’ 극명할 듯 한국인의 대표적인 국민성 ‘빨리빨리’는 FMD(구제역)이후 양돈산업에서 장점으로 때론 단점으로 나타났다. ‘빨리빨리’는 지난해 330만두의 돼지를 살처분 했음에도 불구, 양돈농가들은 사육두수를 점차 늘리면서 양돈산업 기반 역시 빠르게 회복되는 저력을 보였다. 반면 ‘빨리빨리’는 돼지 사육 시 돼지를 서둘러 출하시키기 위해 사료 절식을 하지 않는 등 품질 저하의 단점도 드러났다. FTA 이후 양돈농가들은 양돈선진국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또 다른 빠름을 준비해야 한다. 생산시설부터 생산성, 품질제고 등 미뤄왔던 일들을 빨리 이뤄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 이에 성용경 우성사료 양돈 PM은 양돈선진국의 장점 하나하나를 벤치마킹함으로 양돈선진국과의 차이를 빠르게 좁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 피엠은 올해 양돈사육두수는 하반기 최소 900만두를 무난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호당 사육두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가 진정한 전업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돈가를 전망하며 그는 “예년과 다름없이 5~7월 고돈가 시기를 거쳐 추석 전후 출하물량 증가로 3천5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 “돈가에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해결코자 농촌진흥청은 귀농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를 12일 개관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위한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농진청에 설치하고 3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종합센터’는 정부·지자체,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재개발원 등에서 수행하던 귀농귀촌 지원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One Stop-Service)로 제공한다. 종합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농어촌공사, 농협의 직원 등이 합동으로 근무하면서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 구입과 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에 대해 종합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촌현장지원단 기술위원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을 통한 품목별 재배기술에 대해 1:1 상담은 물론, 현장실습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 1544-8572(일어서서 바로처리)와 인터넷(www.returnfarm.com)을 통해서도 상담을 하고 있다.농촌
“양돈산업 변혁기 요구에 부응하는 양돈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한국양돈연구회 민동수 제9대 신임 회장은 지난 8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민 회장은 “양돈연구회는 양돈업계의 대표적인 연구회 모임으로서 FTA, 저생산성, 소모성 질병 등 양돈산업이 당면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임 회장으로의 역할을 약속했다. 제8대 강화순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축산업에 발생한 많은 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FMD 이전보다 사육두수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시기에 민동수 회장이 취임함으로서 연구회를 더욱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양돈산업이 제1산업으로의 성장과 먹거리 산업으로서의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 산․학 모두 협력과 노력으로 보다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에 앞장서자.”며, 민동수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양돈연구회는 이․취임식에 앞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했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20일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수도권 지역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을 시작으로 2012년도 식용란 수집판매업 전국 순회 위생교육에 나선다. 오는 20일 신규영업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0일에는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 4월 13일에는 경기도 수원소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등 전반기 전국권역별 총 10여회의 교육을 실시하게된다. 계란유통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생교육기관등 지정고시’ 에따라 식용란수집판매업 전문특화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법정교육기관으로서, 작년 약 1500여명에게 교육을 완료하고 2012년 교육에 나서게 된다. 강종성 회장은 위생교육시 철저한 방역교육을 접목하여, 계란유통인들의 위생,방역수준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고, 금번 위생교육을 통해 법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여나가 식용란수집판매업제도가 영업자들에게 인식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임을 밝혔다. 2012년도 식용란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은 아래의 표와 같이 진행되며,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대상자는 기존영업자는 연1회 3시간, 신규영업자는 연1회 6시간의 한국계란유통협회 주관 특화 위생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1시경부터 진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무상)은 8일 서울축산농협 대강당에서 서울축산농협(조합장 박종래)과 ‘소 고급육 생산을 위한 컨설팅 협약식’을 체결했다.금번 협약식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서울축산농협은 고급육 생산 의지 및 경영개선에 적극적인 서울축산농협의 조합원 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013년 12월 31일까지 소 고급육 생산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서울지원은 이 기간 동안 출하성적 분석을 통한 고급육 생산방향 제시, 등급판정 결과의 신속한 피드백, 수익성 관련 분석자료 제공 등의 컨설팅 활동을 하게 된다. 서울축산농협은 상호 역할 분담을 통해 두 기관의 유대를 더욱더 강화 하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기술 교육, 지속적인 농장관리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개선하여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유무상 서울지원장은 “산지 소 값 하락 및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료 값 인상 등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축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컨설팅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