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전 2016’을 선포, 5년 뒤인 2016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새로운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체리부로는 21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화랑관에서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임원단, 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객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으로 성장∙발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으며, 이를 통해 2016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체리부로는 비전 달성을 위해 △수직계열화 강화 및 지속적 신시장 창출 △품질, 원가, 납기에 대응하는 최적의 생산환경 구축 △농가 생산성 향상과 수급체계의 고도화 △조직역량 및 인력의 질 고도화를 ‘4대 전략 과제’로 설정했다.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오늘 창립 20주년 행사는 공영∙공존,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의 최고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 시장 점유율 25% 확보, 농장과 생산 과정에서의 무결점 공정, 최고의 매출 성과를 달성해 업계를 선도하는 식생활 문화기업으로 나아가겠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안용석)은 장애인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축산물 품질평가원 강원지원 그린봉사단은 17일 강원 원주시 소재 장애인 요양원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그린 봉사단은 2005년부터 이곳 천사들의 집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원생들이 먹을 사과잼을 만들고 주변 정리와 함께 등급판정을 받은 등급란을 기증하기도 했다.이날 안용석 강원지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이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좌)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우)를 선정했다.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15일 제12회 한국양돈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부문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에 김유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양용만 대표는 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이 되었으며, 우수한 생산성적(2010년 MSY 23.7두, WSY 2530)으로 양돈농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FMD이후 지역사회에 약 3억원을 환원하고 매년 4천만원 정도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 수상자인 김유용 교수는 양돈산업의 현장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모돈관리 방법 개선 등 다양한 생산성 제고 성과를 거두었으며, FMD 순직공무원 위로성금 기부 및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양돈산업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센스있는 퇴치장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막으세요.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야생동물을 안전하게 쫓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야생동물 퇴치장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9년 개발한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수확철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전자센서를 이용, 야생동물의 접근을 감지해 소리와 불빛만으로 간단히 쫓아버리는 장치다.야생동물을 감지하는 전자센서는 적외선센서․레이더센서․열감지센서 등으로 지형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퇴치에 사용되는 소리는 호랑이․사냥개 소리를 비롯해 총포음․사이렌․폭발음 등 6종이 번갈아 나온다. 또한 소리와 함께 램프에서 불빛이 번쩍이도록 해 퇴치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 장치는 전선 등을 땅속에 묻을 수 있어 기존의 철재 펜스나 전기울타리에 비해 사람과 농기계의 출입이 편리하다. 강원도 영월에서 옥수수농사를 짓는 박일수씨는 “매년 수확철마다 멧돼지와 고라니가 수시로 출몰해 농작물 지키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며, “야생동물 퇴치장치 설치 후에는 야생동물 출몰도 줄고 농작물 피해도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2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기반으로 한 수입육과의 차별화 전략 사업이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자조금 사무국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2년도 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년도 중점사업으로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 저지방 부위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해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개선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선도=맛 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부각시키고 70~80%에 이르는 1등급 돈육 생산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즉, 소비자는 ‘한우’하면 최고급육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한돈’도 최고급육이라는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자문위원들은 수입육하면 저급육이라는 부정적인 홍보보다는 ‘한돈’의 장점을 알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자조금 뿐만 아니라 돈육 업계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FMD 항체양성률 과태료 기준이 기존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조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FMD 예방접종 SP항체 양성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현행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변경했다. 또한, 혈청검사 정확성을 위해 예방접종 후 4주 이상 경과된 비육돈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두수는 현행 농장당 8두에서 2두로 조정했다.FMD 항체양성률 기준 60% 미만인 농장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200만원, 3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2일~23일 양일에 걸쳐 대구시 북구 소재 EXCO 5층 오디토리움에서 ‘2011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대구 김범일시장,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등 귀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강연으로 ‘농업을 선도하는 신지기인 경영’에 대해 박해완 벤처농업대학교수가 ‘강소농(强小農)’에 대해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기용 장관, 대구 김범일시장,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등 귀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강연으로 ‘농업을 선도하는 신지기인 경영’에 대해 박해완 벤처농업대학교수가 ‘강소농(强小農)’에 대해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양계인의 밤 행사로 진행되는 노래자랑은 사전에 도지회 및 지부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이튿날은 주변 산책 및 2011 한국국제축산람회 관람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한편, 부대행사로 양계산물 소비촉진행사와 양계사진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여 양계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
한국 축산업이 국내․외 각종 악조건 속에서 전에 없는 변화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 미래의 녹색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산 5개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축종별 대표 생산자 단체 5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2개국에서 242개 축산 관련 업체가 767개 부스 규모(9월 8일 현재기준)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될 예정이며, 국내 축산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머드급 전시로 대한민국 축산의 위세를 보여주게 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ISTOCK 2011은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설비의 현대화를 유도하고, 국내․외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의 비교 전시로 상호 기술 및 정보의 교환을 통한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기여하며, 전시업체의 해외 투자 진출 및 전시 제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축산업계 최대의 전시․이벤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전시관은 대구 EXCO의 1층 제1, 2, 3홀 전체와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전체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22일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10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11년 한·미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개최한다.한종협은 FMD 사태와 개방화 시대 도래 등으로 급변하는 축산업 여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종협은 회원농가 및 종돈업계 관계자를 초청, 현재 종돈업계의 문제점을 찾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통해 국외의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10년도 농장검정 결과보고 ▲축산정책방향 ▲미국의 종돈 유전능력프로그램 서비스 소개 ▲미국의 종돈 육질 검정 방법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용산 KTX역에서 추석 명절에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에게 계란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기차여행의 별미인 계란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 기차여행을 하면서 삶은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었던 추억과 기차를 타면 계란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계란은 단순 음식 아니라, 추억을 나누고 공감하는 공감푸드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