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가 “친환경 축산 행복한 미래”라는 캐츠플레이즈로 이달 21일에 개막되는 2011대구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부스의 외관은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앞으로 축산이 나아갈 방향인 친환경 축산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수익 중심의 양적 성장을 거듭해온 우리나라의 축산은 이제 질적 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거듭나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우성사료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이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이 사명이며 “가축을 포함한 농장 경영자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더욱 행복한 축산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우성사료는 양돈과 축우를 비롯한 무항생제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업계 판매 1위인 양어사료를 비롯하여 반려동물 식품 코너도 선보이며 우성의 글로벌 경영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친환경사료와 서비스 프로그램 소개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에 따라 우성사료의 모든 제품은 무항생제를 실현하고 있다. 우성의 모든 제품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프로그램은 지역별, 규모별, 시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남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제품을 지원하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9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체리부로가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맛있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남중탑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지역 무의탁 어르신들 250여 명에게 무료로 삼계탕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추석 연휴에 무의탁 어르신들 대상 무료 급식이 줄어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흘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시지 않고, 삼계탕 제품으로 건강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어린이재단과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단체 물품 지원을 비롯해 지역 단체에 장학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의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경쟁력이 강한 한우경영체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분야별 간부진이 평창영월정선축협 생축장에 방문하여 종합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와 사료비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 고급육 생산효율 증진,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등 종합컨설팅을 요청해온 평창영월정선축협 김영교 조합장의 요청에 따라 3일에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은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평창군 보유암소의 유전능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단기적으로는 능력이 떨어지는 암소를 도태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량암소를 선발하여 축군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개량사업에 커다란 가닥을 잡게 되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기술 도입과 기술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가임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충격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암소를 도태할 때에도 고급육 생산능력이 개체별로 다르므로 암소비육전과 4개월 후 초음파 측정치를 비교하여 고급육생산 능력 여부에 따라 비육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소득을 최대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돈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절기 질병 극복 및 배합사료내 항생제 제한 이후 생산성 향상 대안(베링거인겔하임 오유식 기술매니저)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 - 곡물가격 인상, 전산성적, FMD, 돼지열병 등(대한양돈협회 이승윤 수의사) ▲축산물 등급제도 전환에 따른 사양관리 및 등급정산이 농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지원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1한국국제축산박함회’는 친환경, 청정, 과학 축산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축산인과 관계자 등 수만 명이 참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3월 민주당 전병헌 의원 등이 발의한 FMD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과세소득 제외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이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FMD 살처분 농가들이 피해보상금에 대한 과세로 가축 재입식을 하고 싶어도 증가한 세액 부담으로 재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세특례제한법’이 즉각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은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 17사단을 방문하여, 양돈인들의 마음을 담은 한돈 수제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750kg 상당의 한돈 수제햄은 17사단 휘하 각 부대로 나누어져 추석 때 장병들에게 특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육군 17사단은 지난 FMD 발생으로 경기‧인천지역에서 FMD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로 각 지역에 방역초소 설치 및 근무, 군부대의 제독기와 물탱크 설치해 FMD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병모 회장은 “구제역 방역에 힘써 준 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 양돈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방에 매진하느라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양돈농가들의 작은 정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현 사단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들이 어려우실 텐데도, 장병들을 자식과 같이 생각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장병들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 사단장은 또한 “장병들이 군 생활하면서 가장 즐겨 먹는 것이 국산 돼지고기이다”며, 하루 빨리 양돈농가들이 재건되기를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인삼포크 진생원은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고품질 상을 수상해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임을 공인 받은 브랜드다. 인삼박, 셀레늄, 비타민E 등을 최고의 기술로 특수 배합한 CJ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불에 쉽게 타거나 줄지 않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품질 인삼포크 생산의 비결에는 우수한 회원 농가가 있기 마련이다.지난6월, 인삼포크 진생원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형제농장(대표 장남용)은 최우수 농가로 선정되었다. 작년 상시 모돈두수 118두, 출하두수 2,768두, MSY23.4두, PSY24.5두 ,WSY 2,682kg, 사료효율 3.14를 기록하며 인삼포크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적을 보여주었다. 높은 성적의 비결을 찾고자 형제농장을 전격 방문하였다.충북 청원군 소재의 형제농장은 장남용 대표와 함께 아들인 장영훈 대표가 실질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1,650평규모의 농장으로 향후 3,650평까지 확대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모돈 440두 규모의 농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돼지는 주인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마음가짐으로 장대표는 항상 현장중심의 사양관리가 ‘중요한 성공비결’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오는 1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녹색축산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가스와 분뇨처리 효율성에 기반한 그린축산 전략’ ▲축산분야 온실가스배출 감소를 위한 선택과 전략 ▲대만의 바이오가스 활용 및 그린 축산업 정착을 위한 정책 ▲경기도 가축분뇨 처리대책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희망나눔 이웃사랑’ 행사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9월 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노숙자 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점심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으로 만든 곰탕과 백설기 등을 제공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이 바로 나눔문화의 확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천주교 신자 모임인 성우회는 10년 넘게 사랑의 집에서 꾸준히 급식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출하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돈가는 약세를 보이며 6천원선 아래로 하락했다. 돈가는 지난달 4일 5,742원(지육kg/당)을 기점으로 6천원선을 유지해오다가 7일 5,993원으로 약 한 달 만에 6천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물량 증가와 한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월 1천두 내외의 출하물량이 5일에는 1,264두, 6일 1,686두, 7일 1,825두로 150%이상 늘어났다. 또한, 한우 수요 증가로 8월 초 11,000원(지육kg/당) 내외에서 6일에는 12,441원으로 상승했다. 출하물량 급증은 추석 이후에는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향후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5,700원~5,800원에서 등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